[정보] 아마 줄기와 대나무 채집의 시작! 듀랑고 온대 섬 가이드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댓글: 2개 |
20레벨 온대 지역은 15레벨에 갈 수 있던 초원 기후와 달리 추운 날씨를 지니고 있다. 물론 어느 정도 레벨업이 이루어진 후에 갈 수 있는 툰드라나 설원 지역만큼 춥지는 않지만 기후 조건에 추위가 포함되어있어 방한 효과가 있는 장비를 갖추는 편이 좋다.

또한 추운 기후 섬들 모두 그렇듯 물과 접촉해서 젖을 경우 추위를 더 강하게 느껴 피로도가 빠르게 차오른다. 따라서 씻고 마시는 행동을 한 뒤에는 항상 모닥불을 만들어 젖음 효과를 제거하는 편이 좋다. 주기적으로 모닥불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온대 섬에서는 나뭇가지나 잎사귀와 같은 땔감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이 기사는 해외 베타 테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정식 버전에서는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온대 지역도 초원 기후처럼 밝은 분위기다




▲ 추위로 인해 피로도가 빨리 차니 물과 멀리 지내야한다




▲ 방한 효과가 있는 장비


위의 표에 없더라도 추위 저항 효과가 붙은 옷을 제작할 수 있다. 가죽을 재료로 사용하는 옷이나 장비에 '털가죽'을 사용하거나 '솜 덧대기'를 사용, 옷에 추위 저항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물에 젖으면 추위 효과가 올라가 피로도가 더 빨리 상승하므로 가능하면 물이 들어가지 않는 쪽을 추천하며, 혹 젖었을 경우에는 모닥불을 피워 몸을 말려줘야 피로도 상승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


■ 아마 군락과 진흙 구덩이, 대나무 숲 등이 포진한 20레벨 온대 섬

20레벨 온대 섬은 도시섬으로 이주하기 전 거쳐가는 레벨업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튜토리얼 단계에서 선택하는 직업으로 스킬 보너스를 20까지 획득할 수 있고 21 이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즉 20레벨은 본격적으로 직업의 전문화가 시작되는 구간인 셈이다.

다만 듀랑고는 초반 레벨업이 상당히 쉬운 편이기 때문에 20레벨 온대 섬 역시 오랫동안 머무는 구간은 아니다. 온대 지역도 초원과 마찬가지로 특정 자원이 몰려있지 않은 대신 나무와 줄기, 돌멩이 등 꾸준히 사용되는 자원이 골고루 분포해있어 제작 숙련도 상승을 위해서 채집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20레벨 섬에서의 식량 수급은 주위의 낮은 레벨 공룡을 사냥해서 고기를 얻거나 무화나 나무나 산딸기덤불에서 열매를 캐서 보급하는 편이 좋다. 마크라우케니아나 프로토케라톱스와 같은 초식 공룡은 공격성이 낮아 1:1로 사냥하기 쉬운 편이다. 가장 주의해야할 공룡은 '오비랍토르'로 무리지어다니는데다가 공격성도 높아 사냥을 하다가 주위의 모든 오비랍토르가 몰려와서 자칫하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20레벨 초원 기후에는 아마 군락, 대나무 숲, 진흙 구덩이, 오비랍토르 둥지, 들장미 덤불, 선박상자 무더기, 백단향 숲까지 총 7개의 크레이터가 있다. 이 가운데 눈여겨볼만한 곳은 꾸준히 활용되는 진흙 구덩이, 줄기 관련 작업에 도움이 도는 아마 군락 정도가 있다. 자신이 무기/도구 제작을 준비한다면 죽창 제작의 재료인 대나무 숲도 주목해볼만 하다.

선박상자 무더기도 쏠쏠한 크레이터로 20때 사용하기 좋은 무기인 키보드나 기타 현대 물품 등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주변에 오비랍토르가 많기 때문에 모든 상자를 열려고 하기보다는 내용물 확인후 필요한 물품만 챙겨가도록 하자.



▲ 죽창 제작에 필요한 대나무




▲ 가방 90칸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토케라톱스




▲ 20레벨 온대 섬 주요 채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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