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뷰소닉, 초소형 4K UHD 프로젝터 'PX727-4K' 출시

게임뉴스 | 송성호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마음열기]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4K UHD 해상도와 HDR을 지원하는 신형 프로젝터 ‘PX727-4K’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2200안시, 830만 픽셀의 4K UHD 고해상도를 갖췄으며 HDR, 듀얼RGB 컬러휠, Rec 709 를 대응해 눈길을 끈다.

PX727-4K는 TI사의 0.47DMD 칩셋 및 XPR(Expanded Pixel Resolution)기술을 활용해 현재까지 출시된 4K 프로젝터 중 가장 작은 사이즈(332x261x135mm)와 무게(4kg)를 자랑한다. 또 에코모드 탑재로 27dB의 저소음, 120% Projection Offset 기능을 통해 실내에서도 조용한 감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HDCP2.2를 지원해 4K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완벽히 호환하며, 백라이트 리모컨, 10W 내장 스피커 등을 지녀 소비자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뷰소닉코리아 최종성 지사장은 “4K UHD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는 요즘,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PX727-4K는 경제적으로 4K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4K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리라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뷰소닉의 신형 프로젝터 PX727-4K는 2월 중 출시 예정으로 판매가격은 100만 원 중반이다. 뷰소닉 코리아는 제품 출시에 앞서 1월 30일 코엑스에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타사 제품과 비교를 통해 객관적인 성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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