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어서오세요!" 한국어 음성까지?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게임소개 | 허재민 기자 | 댓글: 14개 |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할 예정인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의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25일 진행됐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부시로드의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BanG Dream!'의 한국어판이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원작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담은 리듬 게임으로, '라이브 2D' 기능과 풀보이스 지원, 그리고 오리지널 곡과 애니메이션 커버곡까지 다양한 음원을 지원한다. 일본에서는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에서 어트랙티브 부문과 유저 투표부문 TOP 5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만화,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믹스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출시한 '앙상블 스타즈 for kakao'에 이어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그리고 2018년 출시를 예고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까지 카카오게임즈는 서브 컬처 게임으로 '덕심'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한편, 이번에 진행된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의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주연 성우 아이미 씨의 한국어 음성까지 들어가 있어 한국 팬들에게는 큰 기쁨을 주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한국에서 뱅드림! 'GARUPA LIVE&걸즈파티! in 도쿄' 라이브뷰잉이 진행되어 성우들이 직접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보내기도 했다. 2018년 초 출시될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어떤 매력을 가진 리듬게임일까? 한번 살펴보자.


어드벤쳐 리듬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25명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리듬게임과 스토리모드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학교 친구들과 5인조 밴드를 결성하고, 스토리에 따라 성장해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구성으로 총 4개의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플레이가 진행된다. 크게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모드와 리듬게임 모드로 구성되어있다. 유닛에는 메인 캐릭터 카스미가 포함되어있는 유닛, 'Poppin'Party'와 'Roselia', '헬로, 해피 월드!', 'Afterglow', 'Pastel*Palettes'까지 다섯 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있다.

기본적으로는 리듬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단순한 리듬게임을 넘어 귀엽고 개성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각각의 밴드마다 주어진 스토리를 따라 성장시키는 육성 게임의 모습도 갖추고 있다. 특히 라이브 2D를 활용해 캐릭터들이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보이는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쌓을 수 있다.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스토리모드




먼저 캐릭터들의 대화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모드는 아기자기하게 구현되어있는 장소들에 배치되어있는 캐릭터를 클릭해 진행한다. 공원과 스튜디오, 번화가 등을 돌아다니며 곳곳의 디테일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으며, 캐릭터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듯한 연출로 재미있게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옆에 NEW가 떠있다면?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 세계관를 따라가며, 이에 새로운 캐릭터 및 스토리가 추가되어있다. 한편, 총 8화에 달하는 애니메이션은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만화 및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 '오리지널 곡은 물론, 유명 커버곡까지!' 리듬게임

라이브 버튼을 누르면 리듬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밴드인 만큼 캐릭터들이 각각 세션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특징. 캐릭터는 총 5명까지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음원에는 오리지널 트랙도 있지만 유명곡을 커버한 커버곡도 수록되어있어 유명한 곡들을 만나보는 재미가 있다.

기본적으로 익숙한 시스템의 리듬게임이지만, 중간마다 등장하는 캐릭터 컷씬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캐릭터 일러스트를 적극 활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리지널 곡은 물론, 유명 커버곡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된 컷씬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이미지 출처: 뱅드림 일본 공식 유튜브)


"어서오세요!" 성우가 직접 한국어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의 한국어화

일본어 판을 플레이 해 본 이용자들에게 가장 괴로웠던 부분은 역시 언어의 장벽이었을 텐데, 국내 서비스를 앞둔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이 부분에서 매니아들까지도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선보였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물론 자잘한 스티커까지 모두 한국어화를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작은 글씨 하나까지 한국어로 되어있다

이번 CBT에서 특히 호평받은 부분은 기본적인 한국어화뿐만 아니라 세심하게 들어간 카스미 성우 아이미 씨의 한국어 음성이었다. 게임 내 주연 캐릭터 카스미 역을 맡은 일본 성우 아이미 씨가 게임의 타이틀 화면에서 '어서와' 혹은 '시작!', 게임 종료할 때 '정말 나갈거야?'와 같은 한국어 인사말을 구사하며 한국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어서오세요!"

▲"다음에 또 봐!"

아이미 성우는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출시를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특별 축하 인사 영상을 남기기도 해 '반도리'(뱅드림!의 매니아를 지칭)로부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아이미(토야마 카스미역) 성우 특별 축하 영상

아이미의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팬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 담당자가 실제 한국어를 상황별로 녹음해 전달한 것을 연습해 가능했다고 한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모든 것이 한국어 목소리로 구성되어있지는 않지만 이러한 디테일에서 최대한 한국 팬들을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부분에서 인정받았으며, 동시에 일본어판과 크게 다르지 않은 콘텐츠와 인터페이스로 기존 일본어판의 게임성과 재미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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