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강력한 필살기를 지닌 파티의 실질적인 주력! 그랜드체이스 S등급 영웅 추천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그랜드체이스에서 S급은 실질적인 주력 영웅으로 사용된다. B급이나 A급에 비해 능력치가 좋은 것은 물론, S급부터는 고유의 필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위급한 전세를 뒤집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도감 컴플리트나 각성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S급 자체의 입수 난이도는 다소 낮은 편이다. 프리미엄 영웅 10회 소환에서는 확정적으로 등장하며, 매일 한 번씩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희귀 영웅 소환에서 나올 확률도 있다. 이외에도 출석부나 우리 다시 시작이야! 등의 이벤트나 프라나 상점에서는 S급 영웅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 선택권은 어떤 영웅을 획득할지 직접 고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본인 파티에 부족한 타입을 획득할 수 있다. 어떤 영웅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의 영웅들은 어떨까? 다만 언급되지 않은 영웅이라도 콘텐츠에 따라 더 유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자.




▲ S급 영웅 선택권으로 꼭 필요한 영웅을 획득하자


▣ 수호 타입 '캡틴 보어' - 도발은 없지만 우수한 군중 제어 기술과 높은 생존력으로 무장

수호 영웅에게 가장 좋은 스킬은 아군에게 공격을 가지 않게 만들어주는 도발일 것이다. 캡틴 보어에게는 이러한 도발 스킬이 없다. 하지만 이것을 보완할 수 있는 강력한 방어력과 생명력, 유용한 군중 제어 스킬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탱커로 뽑힌다.

1코스트 스킬인 지.. 킨다..는 10초간 파티원 한 명이 받을 피해와 상태이상을 대신 받아준다. 또한 해당 파티원은 공격 피해량이 20% 증가하는 추가 효과도 있다. 코스트도 낮고 쿨타임은 7초에 불과해 상시 발동이 가능하며 공격력도 높여주는 매우 우수한 스킬이다.

2코스트 스킬인 던.. 진다..는 범위 내에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방패를 날려 대미지와 함께 3초간 스킬을 차단한다. 이후 방패는 최대 5번까지 튕기며 적을 공격한다. 적이 많을 때는 타겟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이 어려우나, 대 보스전 등에서는 스킬 차단 효과가 매우 유용하다. 특히 소환체를 공격하면 소환체가 즉시 해제되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는 매우 강력한 스킬이 된다. 쿨타임은 10초다.

필살기는 20코스트인 모두 던.진.다.로 5개의 방패를 던져 대미지와 함께 3초간 스킬을 차단한다. 던.. 진다..와 마찬가지로 최대 5번까지 튕기지만, 발동 확률이 50%가 된다. 역시 소환체를 즉시 소환 해제시키는 추가 효과를 지니고 있다. 패시브 스킬은 주위의 파티원들이 받는 피해를 30% 감소시키는 효과로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 비록 도발은 없으나 우수한 군중 제어 스킬을 지닌 캡틴 보어



▲ 패시브 효과로 주변 파티원들이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준다


▣ 돌격 타입 '올리비아' - 아군 버프와 적군 디버프를 동시에! 대 보스전에도 유용한 만능 영웅

올리비아는 돌격 타입이지만 추가 효과를 통해 파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크게 증가시켜줄 수 있다. 또한 사용하는 스킬의 코스트가 낮고 대 보스전용 필살기도 갖추고 있어 어느 콘텐츠에도 유용한 만능 영웅이다.

이는 패시브 스킬인 칠링 이펙트에서 잘 드러난다. 공격 시 적들에게 칠링 더스트 표식을 남기는데, 이게 5번 중첩될 경우 칠링 이펙트가 발동된다. 이때 강력한 대미지를 주며 적의 공격 피해량을 3% 감소시키고 아군의 피해량을 3% 증가시키는 효과를 준다. 해당 효과는 최대 30%까지 중첩된다. 이 때문에 올리비아가 포함된 파티는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갖추게 된다.

1코스트 스킬인 피어싱 러쉬는 지정한 위치로 돌진하면서 공격하는 스킬이다. 쿨타임이 15초로 짧지는 않으나, 피격 대상에게 바로 칠링 이펙트를 남길 수 있어 유용하다.

사브르 댄싱 역시 1코스트 스킬로, 부채꼴 범위 안의 적에게 다단히트하는 공격을 한다. 이때 피격된 적은 30% 확률로 칠링 더스트가 생성된다. 칠링 이펙트가 바로 생성되지 않는 것은 아쉽지만, 다단히트하고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쿨타임은 10초다.

필살기는 20코스트인 자파르 타키에다. 적 1명에게 높은 피해량을 입히고 15초 동안 공격 피해량을 50% 감소시킨다. 또한 15초 동안 자신의 공격 피해량 50%와 파티원들의 공격 피해량 40%를 증가시킨다. 코스트가 낮고 버프 수치가 좋기 때문에 대 보스전 등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다.




▲ 올리비아는 자체 능력이 우수하고 아군을 버프해주는 만능 영웅이다



▲ 패시브 스킬인 칠링 이펙트로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마법 타입 '티메릭' -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호롱 감옥을 맞기 전까지는...

티메릭은 PVP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영웅이다. 단 1코스트로 적 1명을 8초간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매우 강력한 범위형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전에서 만나면 가장 먼저 공격해야 할 영웅으로 뽑힌다.

티메릭의 패시브 스킬은 도깨비 불로, 기본 공격이 최대 5명까지 연달아 히트한다. 이때 피격된 대상은 5초간 도깨비 불 상태가 된다. 도깨비 불은 낮은 지속 대미지를 주며, 이후 성난 도깨비 스킬과 연계된다.

2코스트 스킬인 성난 도깨비는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히는 공격이다. 거기에 더해 도깨비 불이 남은 대상에게는 80%의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쿨타임도 12초로 짧은 편이고 패시브와 연계하면 대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어느 콘텐츠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코스트 스킬인 호롱 감옥은 적 1명에게 대미지를 줌과 동시에 8초간 호롱불 안에 가둔다. 호롱불안에 갇힌 적은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 2초의 캐스팅 시간을 감안해도, 그 효과가 PVP에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적으로 만나면 상당히 꺼림칙하다. 차원괴수와 같이 일부 적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니 조심하자. 22초의 쿨타임을 지니고 있다.

필살기는 적 1명에게 즉시 매우 높은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대미지에 비해 코스트도 20으로 적기 때문에 대 보스전에서 큰 활약을 보인다. 티메릭 이외에도 부하를 소환하여 공격과 탱킹을 동시에 수행하는 라스엘이나 몰이사냥에 최적화된 테라곤, 연계가 강력한 네피림 등 S급 마법 영웅은 전반적으로 강력한 편이다.




▲ 스킬별로 쓰임새가 모두 다른 티메릭



▲ 특히 호롱 감옥은 PVP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 저격 타입 '소피아' - 파티 버프와 소환 스킬을 지닌 지원형 딜러

대부분의 저격 영웅의 공격 스킬은 직선 범위 혹은 단일 개체라는 특징을 지닌다. 하지만 소피아는 원형 범위를 지니고 있어 많은 적이 등장하는 모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패시브 효과로 인해 아군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크게 증가시켜준다.

1코스트인 킹그 비이므는 지정한 방향으로 레이저 폭탄을 발사하는 스킬이다. 다만 적에게 명중할 경우 터지면서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직선 범위라기보다는 원형 범위 공격이라고 볼 수 있다. 쿨타임은 12초다. 2코스트 스킬인 킹짱의 추억도 넓은 원형 범위의 적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2코스트인 만큼 조금 킹그 비이므보다 조금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15초의 쿨타임을 지니고 있다.

필살기인 도와줘! 킹짱!은 부하를 소환하여 큰 대미지를 주고 15초간 적들과 싸우게 만드는 스킬이다. 킹짱이 해제될 때 다량의 좋아요 효과가 발생한다.

좋아요는 10초간 아군의 공격속도가 10%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로 최대 50%까지 중첩된다. 필살기 이외에도 적을 처치하거나 공격 시 10% 확률로 좋아요가 생성된다. 이외에 소피아가 피격받을 경우 10% 확률로 싫어요가 생성되며 10초간 아군의 이동속도를 5% 증가시킨다. 해당 버프는 최대 25%까지 중첩된다.

저격 영웅 중에는 소피아 외에 베르가모트도 주목할만하다. 특히 패시브 스킬로 인해 몰이 사냥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 저격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아군 버프에 특화되어있다



▲ 부하를 소환하는 스킬은 언제나 유용하다


▣ 치유 타입 '세이지' - 파티 즉시 회복은 물론 우수한 SP 수급 스킬로 무장한 지원형 영웅

세이지는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즉시 회복시킬 수 있는 치유 영웅이다. 지속 회복 능력도 지니고 있어 치유 능력 자체도 우수한 편이지만 SP 수급 능력을 지니고 있어 원활하고 빠른 사냥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회복의 환영은 2코스트 스킬로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즉시 회복시켜주고 8초간 Sp 회복량을 60% 증가시켜준다. 13초의 쿨타임을 지니고 있다. 신기루 역시 2코스트 스킬로 8초간 좁은 범위에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 필드를 생성한다. 또한 버프 유지 시간을 30% 증가시켜 준다. 쿨타임은 15초다.

필살기는 8초간 환영의 안개를 피워 적의 기본 공격을 빗나가게 만들고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킨다. 사실상 준 무적기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코스트는 40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패시브 스킬인 환영의 기운은 기본 공격을 8번 할 때마다 SP를 1 회복시키는 특성이다.

이외에도 세이지와 항상 비교되는 영웅인 사치도 주목할만하다. 파티원들의 생명력 회복은 물론 디버프 제거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파티원의 쿨타임을 없애주는 필살기와 부활 패시브 능력도 갖추고 있다. 파티 구성이 SP가 부족하다면 세이지를, SP가 남는다면 사치가 유용한 편이다.




▲ 즉시 회복과 지속 회복, SP 습득량 증가까지 가진 만능 영웅



▲ 치유가 필요 없는 상황에서도 SP를 꾸준히 증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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