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위메이드 "미르의전설, 중국서 1등 IP. 리니지만큼 파급력이 있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1개 |



위메이드는 8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onference call(동시 접속통화)을 진행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와 경영진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어떤 내용이 공개됐는지 정리했다.

  • 일 시: 2018년 2월 8일(목) 10:00~11:00
  • 참석자: 장현국 대표이사 및 경영진
  • 발표내용: 201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

  •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 인사말

    "위메이드는 지난 1년 동안 경쟁력 있는 시작 개발과 미래 IP 사업 확대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에는 '피싱스트라이크', '윈드러너3', '프로젝트W(가칭)'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들이 위메이드의 IP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위메이드가 준비한 미래 IP 사업은 지난해 성과를 누적했다. 올해는 누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

    "2년 전부터 진행한 IP 소송은 올해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한다. 승소하게 된다면 지속적인 로열티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중국 샹라오시 지방정부와 시광과기 등 중국 현지 협력사들과 비수권서버 단속 및 양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도 추가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새로운 배당정책을 수립할 것이다. 국내 및 해외 정책을 자세히 검수하고 안정적인 배당 규모를 유지할 것이다. 상황에 따라 변경할 일이 생긴다면, 미리 알리도록 하겠다. 현재 2017년 배당 규모는 100억 원으로 책정해 주주총회에 부쳤다. 올해에는 더 높은 금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위메이드 201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 위메이드 연간 연결실적 요약

    위메이드의 2017년 매출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 1,095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 당기순손실 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2016년 대비 매출액 1.5% 증가, 영업이익 44.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2016년 700억여 원에서 9억 원으로 많이 감소했다.



    ▲ 위메이드 4분기 연결실적 요약

    위메이드의 2017년 4분기 매출액은 29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을 달성했고,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해 459% 성장했다. 당기순손실은 달러 환율 하락과 외환 환산손실 확대를 이유로 13억 원이다. 전년보다 적자는 축소됐다.



    ▲ 위메이드 2017년 4분기 매출구성 요약

    위메이드의 지난해 4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75억 원이다. RPG '그림노츠', 캐주얼 게임 '유나의 옷장'이 신규 매출에 기여해 전 분기 대비 1% 상승했다. 온라인게임 매출은 77억 원으로, '이카루스(PC)'의 중국 계약 종료에 따른 일회성 매출이 반영됐다. 온라인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3% 상승했다. 라이센스 매출은 137억 원이다. 라이센스 매출은 신작 '열화뇌정', HTML5 게임 '성세패업', '지존전기'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17% 상승했다.



    ▲ 위메이드 201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요약

    위메이드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증가한 94억 원이다. 해외매출은 전 분기 대비 27% 상승해 196억 원을 기록했다. 합계 291억 원으로, 2016년 대비 31% 상승했다.



    ▲ 위메이드 2017년 영업비용 요약

    위메이드의 2017년 4분기 영업비용은 237억 원이다. 전 분기 대비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등이 올라 1% 증가했다. 2017년 연간 영업비용은 1,003억 원이다. 인건비가 전년 대비 11% 감소하고 기타 이유에 따라 2016년보다 0.2% 감소했다.

    ■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이카루스M' 출시 일정을 언제쯤으로 계획하는지?

    = '이카루스M'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팀과 사업팀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폴리싱 작업 중이라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으나, 현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비즈니스 관련해서, 작년과 올해 변화된 분위기를 느끼는지?

    =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다 보니 느끼는 바가 있다. 급격한 변화까지는 아니지만, 점점 저작권이 보호되는 방향으로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움직이고 있다고 느낀다.


    미르의전설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

    = 현재 '미르의전설4(가칭)'를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연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 2~4분기 이내에 퍼블리싱 관련해서 알려드릴 수 있을 거 같다. 이때 자체 서비스를 할지, 유능한 퍼블리셔와 협업할지, 중국에선 어떻게 서비스할지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

    미르의전설 IP는 중국에서 1등 IP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리니지만큼 파급력이 있다고 본다. 직접 개발하는 게임이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미르의전설 IP 관련해 추가로 계약한 건수가 얼마나 되나?

    = 약 10개 정도 된다. 대부분 HTML5 기반의 게임이고, 모바일 게임이 2~3개 정도 된다. HTML5와 관련해 계약 문의가 지속해서 들어오고 있다.


    작년 인건비가 감소한 거 같다. 올해 신규게임 개발이 막바지인데, 관리 인력이 필요할 거 같다.

    = 인력과 관련한 자세한 수치를 추후 알리겠다. 그렇지만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많이 증가할 거 같진 않다. 현재 개발 막바지인 만큼 충분히 개발 인력을 확보할 거 같다. 현재 개발 인력은 700여 명인데, 올해 100여 명을 더 충원할 거 같다.


    위메이드의 향후 IP 사업이 궁금하다

    = 중국을 통해 현금이 들어오면, 중국에서 통할 수 있는 한국 게임업계 IP를 확보하는 데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워낙 IP 사업을 험난하게 하다 보니 노하우가 꽤 쌓였다. 이 노하우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 같다. 현재 좋은 IP를 찾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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