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제는 Z+W가 대세? 피파 온라인4 새로운 기술!

게임뉴스 | 이평강 기자 | 댓글: 32개 |
짧은 패스, 롱패스, 스루패스, 전력 질주, 크로스, 슛 등 피파 온라인4 기본 조작법은 피파 온라인3의 기본 조작법과 동일하다. 하지만, 기본 조작법과는 별개로 드라이브 땅볼 패스, 침투 스루 패스, 공 지키기 등 피파 온라인4에만 새롭게 추가된 기술들도 있다.

해당 기술들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기술들로, 대부분 두 개 이상의 키 조합으로 발동된다. 때문에, 손에 익히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며 정확한 사용법을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피파 온라인4에 새롭게 추가된 기술 몇가지를 정리해봤다.





■ 드라이브 땅볼 패스 - Z+S
'드라이브 땅볼 패스'는 일반적인 S패스보다 더 빠른 패스를 말한다. 물론, S패스로도 게이지를 최대로 채우면 빠른 패스가 가능하지만, 드라이브 땅볼 패스는 살짝만 입력해도 더 빠르고 정확한 패스가 가능하다.

하지만, 드라이브 땅볼 패스를 남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패스 대상이 멀리 있을 때는 효과적인 패스가 될 수 있지만, 강하고 빠른만큼 패스를 받는 것(퍼스트 터치)이 결코 쉽지 않다. 때문에, 패스 대상이 가까이 있을 때는 일반 S패스를 사용하도록 하자.





■ 침투 스루 패스 - Z+W
'침투 스루 패스'는 침투하는 공격수에게 스루 패스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W패스보다 더 정확한 침투 패스로, 순간적으로 더 빠른 패스 속도를 가지고 있어 수비벽을 한 번에 허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빠른 공격수가 아니라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릴 가능성이 크며,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습 상황에서 특히 효과적이며, 높은 패스 능력치를 가진 선수와 빠른 주력을 가진 선수가 사용하기에 알맞은 기술이다.




▲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릴 수 있다.


■ 높은 크로스 - Q+A
피파 온라인3에서 기존 Q+A 크로스는 '얼리 크로스' 커맨드였지만, 피파 온라인4에서는 '높은 크로스'로 변경되었다. 일반적인 크로스는 상대 수비수들이 밀집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차단 당하기 쉽다. 하지만, 높은 크로스는 상대 수비수를 바로 앞에 둔 상황에서도 노마크인 공격수에게 크로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멀리서 쇄도해오는 공격수에게 타이밍 맞게 크로스하기에도 효과적인 기술이며, 장신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더더욱 효과적인 크로스가 될 수 있다.



■ 공 지키기 - C
'등지고 딱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조금 이해가 쉬울까. '공 지키기'는 공을 뺏으러 오는 상대로부터 공을 간수하는 기술이다. 이번 피파 온라인4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 중에서 특히 주목받았던 기술이다.

상대로부터 볼을 빼앗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그 후에 탈압박, 연계 플레이 등으로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큰 덩치를 가진 CF(센터 포워드)에게 매우 효과적인 기술로, 적절히 사용하면 하나의 새로운 공격 루트가 될 수 있다.



■ 플레어 슛 - C+D
C+D로 발동하는 플레어 슛은 기술적인 요소가 들어간 슛으로, 키퍼에게 훼이크를 주는 슛이다. 플레어 슛의 모션은 여러가지가 존재하며, 모션은 상황에 따라 랜덤하게 발동된다.

완벽한 1:1 상황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인 슛 기술이 될 수 있지만, 슛 파워도 약하고 막힐 가능성이 매우 높아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쇼맨쉽이 크게 반영된 슛팅 기술이다.





※ 해당 기사는 지난 CBT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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