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모바일에서 이 정도까지? PC와 거의 같은 커스터마이징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본 검은사막 모바일의 커스터마이징은 실로 놀라웠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원작과 거의 동일한 수준일 것"이라는 말은 사실이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열 종류의 프리셋도 원작에서 제공되는 형태와 매우 흡사하다. 여기에 개개인의 취향을 더하면 정말 PC 검은사막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외형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 기본 프리셋은 10개로 나만의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기본 틀이 된다


원작처럼 모양, 피부색, 윤기 등을 설정하고 전문가 모드에서 마름이나 뚱뚱함 같은 신체의 체형부터 얼굴의 모양, 골격 등을 세세히 변경 할 수 있다.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 PC처럼 섬세한 조작을 하긴 어렵다. 꽤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며 모바일 환경에서 화면을 늘리고 줄이는 액션만 잘 이용하면 근사하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 피부색은 색상 팔레트에서 보는 것보다 직접 터치해 적용된 화면을 보는 게 좋다



▲ 헤어의 컬을 자연스럽게 넣을 수도 있지만



▲ 화면이 일그러진 듯한 강한 효과를 넣을 수도 있다



▲ 뿌리염색 한 것 처럼 머리 염색 효과를 줄 수 있다



▲ 성형외과 의사가 된 기분, 흰색 영역은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부위



▲ 목, 가슴, 허리, 그리고 어깨부터 손등까지 상체는 총 10 부위까지 수정 가능



▲ 허리부터 골반, 허벅지, 종아리, 발끝까지 설정 가능



▲ 금방이라도 터질 것 처럼 키울 수 있다


비교적 큰 범위에서 수정할 수 있는 '간편 모드'는 모바일의 특징을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다. 많은 부위를 하나씩 세세하게 설정하기 어려웠던 부위를 포괄적으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는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으로 모바일에서만 제공된다.

이를 이용하여 커스터마이징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라면, 먼저 간편 모드로 큰 형태를 잡아두고 전문가 모드로 좀 더 세밀한 수정 과정을 거치면 된다.



▲ 이마, 코, 볼, 턱 등 비교적 큰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



▲ 간편 모드만 잘 이용해도 예쁘고 멋진 캐릭터를 만드는 데 무리 없을 정도



▲ 게임에 접속하면 항상 캐릭터의 얼굴을 비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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