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처음부터 순위 레이스를 즐긴다! 트랙 리메이크된 니드포스피드 엣지 업데이트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2월 22일(목) 니드포스피드 엣지에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순위 레이스에 AI 플레이어 추가 및 입장 제한 레벨 삭제되어 신규 플레이어가 보다 부담 없이 순위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심야 고속도로 트랙이 비오는 고속도로로 리메이크됐다. 이로 인해 배경이 밝게 변경되고 비오는 날씨 효과가 추가됐다. 또한 일부 루트가 변경된 부분도 있으며 다수의 지름길이 생겨 보다 전략적인 주행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싱글 플레이인 월드 레이스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설계도 정렬 기준이 변경되는 등 각종 개선이 이루어졌다.



▲ 심야 고속도로의 리메이크 트랙인 비 오는 고속도로 공식 주행 영상


▣ 신규 플레이어도 부담 없이! 순위 레이스 변경

순위 레이스의 각종 제한 조건이 크게 낮아졌다. 먼저 10레벨이었던 입장 제한 레벨이 사라져서 누구나 순위 레이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체험 차량과 같이 주행 횟수에 제한이 있는 차량 또한 순위 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S급 차량이 없어도 PC방에 갈 필요 없이 체험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주행 횟수는 차감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S급 차량을 획득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드라이버, 챌린저, 마스터 구간에서 매칭이 일정 시간을 초과할 경우 비슷한 실력의 AI 플레이어와 매칭되게 된다. 이에 비교적 유저가 적은 시간대에서도 원활한 매칭이 가능해졌으며, 신규 플레이어 역시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해졌다.




▲ 순위 레이스의 각종 제한 조건이 크게 완화됐다


▣ 터널 구간 개선 및 지름길 추가! 심야 고속도로 리메이크

심야 고속도로 트랙이 '비 오는 고속도로'로 리메이크됐다. 이름에 맞게 비가 오는 날씨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어두웠던 배경이 밝게 변경됐다.

루트가 변경된 부분도 있다. 큰 감속과 함께 잦은 충돌이 발생했던 터널 구간의 경우 초반 터널 진입 구간만 남고 바로 좌측 커브로 이어지도록 변경됐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위한 갈림길도 두 군데 추가됐다. 첫 번째 갈림길은 짧지만 보다 직진에 가까운 루트로 지나갈 수 있다. 두 번째 갈림길은 상당히 긴 구간을 지나게 되며, 기존 루트보다 얼마나 높은 효율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 사고가 잦았던 터널이 이제 진입 구간에서 바로 좌측 커브로 이어진다


▣ 월드 레이스 난이도 상승! 기타 개선 사항

싱글 플레이 모드인 월드 레이스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이는 싱글 플레이만으로도 충분한 주행 실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직까지는 기존과 동일한 보상이 주어지지만, 추후 보상이 개편될 예정이다.

설계도 정렬 기준이 제작 가능, 보유 수량, 차량 등급순으로 변경됐다. 이에 설계도 보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어떤 차량의 설계도가 얼마만큼 부족한지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Jaguar F-Type R Coupe 2015의 니트로 사용 불가 현상이 수정되고 PC방 전용 차량이 변경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작 페이지에서 설계도 수량에 따라 보기 편리하게 정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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