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엠, 몬스터VR 서비스 플랫폼 통해 5개월 동안 12만 회의 VR 체험

원동현 기자 |
자료제공 - GPM




23일 GPM은 VR서비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B2B VR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2017년 8월 오픈 이후 총 12만회 이상의 VR콘텐츠가 대중들에게 서비스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유료 서비스만 집계한 것으로, 하루에 800회 이상 플레이가 이뤄진 것이다. 
 
몬스터VR B2B 플랫폼은 VR콘텐츠 개발사들이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접속하여 콘텐츠를 직접 등록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개발사들이 직접 등록한 다양한 콘텐츠는 테마파크, VR방, PC방, 숙박시설과 같은 여러 오프라인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VR은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과 달리 일정 공간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대중화가 쉽게 이루어 지지 않았으며 몬스터VR은 공간과 플랫폼으로 접목해 VR업계에 혁신과 VR 대중화를 가져왔다. 

플랫폼에 등록된 콘텐츠는 심사 과정을 통해 몬스터VR, 몬스터큐브 등 VR플랫폼에서 정식 서비스가 이뤄진다. 콘텐츠 개발사는 GPM의 몬스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 서비스 방법, 매출, 인기 지역 등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VR 콘텐츠는 도심속 테마파크인 '몬스터VR', VR 체험방의 몬스터룸, 야놀자를 통한 숙박시설에 설치된 몬스터킷 등을 통해 서비스됐다. 

GPM은 VR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유통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올해부터 야놀자를 통한 숙박시설, 미디어웹을 통한 PC방, 글로벌 부동산 개발 회사 세빌스 및 롯데쇼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유통 파트너사와 함께 올해 1,000여 개의 VR 플랫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몬스터큐브에 입점한 콘텐츠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성인, 교육용 등 총 2,800개의 VR콘텐츠가 있으며 한국 개발사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영국 등 10개 이상의 여러 국가에서 콘텐츠를 제공 받고 있다.
 
몬스터VR B2B플랫폼은 4월에 코엑스에서 열릴 Seoul VRAR EXPO 2018에서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