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싸다고 무시하지 마라! 니드포스피드 엣지에서 우수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차량들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2개 |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차량은 C부터 S까지 4개의 등급으로 구분된다. 초반에는 A등급 스타팅 차량으로 시작하게 되지만 플레이 시간을 누적시켜가면서 자연스럽게 최고 등급에 속해있는 S등급 차량들을 목표로 삼게 된다.

S등급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A등급 차량보다 모든 성능이 우수하다. 하지만 개중에서도 성능 차이는 존재한다. 낮게는 평균 능력치가 670에 불과한 차량도 있으며, 높게는 740의 평균 능력치를 지니기도 한다. 물론 평균 능력치가 차량의 모든 성능을 말해주지는 않지만, 'R8 Coupé V10 plus 2013'이나 'Gallardo LP560-4 2012'처럼 좋은 평가를 받는 대부분의 차량은 높은 평균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다만 이들의 거래 가격은 2억 이상을 호가하기에 별다른 기반이 없는 플레이어가 구매하기 어렵다. 이처럼 보유한 SP가 부족하다면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차량들로 눈을 돌리는 것이 좋다. 이러한 차량들은 고강화를 통해 타 차량의 성능을 다소 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 모든 차량의 가격은 2월 28일(수) 기준으로, 시세 변동에 따라 가성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같은 S등급 차량이라도 성능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 BMW - M6 (E63) 2006

M6 (E63) 2006은 가성비가 매우 좋은 차량 중 하나다. 2200만 SP라는 다소 낮은 금액대로 구매할 수 있음에도 평균 능력치가 717이나 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성능이라 평가받는 가속력이 737이나 된다.

가속력에 대부분의 성능이 몰려있다 보니 다른 부분은 평균 능력치에 비해 낮은 편이다. 최고 속력은 708이며 니트로 최대량은 706이다. 강도와 내구도 또한 타 차량에 비해 다소 낮은 387과 366에 불과하다. 이외의 단점이라면 차량이 체감이 될 정도로 긴 편이며 비교적 무거운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속력이 높고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2천만 전후로 구할 수 있는 차량 중에는 가장 좋은 선택으로 불린다.




▲ 가성비의 왕으로 불리는 BMW사의 M6 (E63) 2006


◆ BMW - M2 (F87) 2016

M6 (E63) 2006 외에 M2 (F87) 2016 역시 2,200만 SP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평균 능력치는 다소 낮은 693이며 가속력은 698, 니트로 최대량은 712이다. 강도는 430, 내구도는 370으로 내구도보다는 강도의 성능이 좋은 편이다.

M2 (F87) 2016은 코너에서 상당히 강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가격에 비해 가속력도 수준급이며, 핸들링 튜닝 없이도 매우 부드러운 커브를 보여준다. 또한 니트로 최대량이 높아 코너가 많은 트랙에서 꾸준히 니트로를 사용해줄 수도 있다.

다만 낮은 최고 속력은 상당히 아쉬운 편이다. 이는 주행 실력이 낮을 때는 커브를 보다 쉽게 돌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주행 실력이 늘어갈수록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실력에 어느 정도 자신이 붙고 SP가 모였다면 강화와 파츠 투자를 해 주거나 다른 차량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 2,200만 SP의 가격대인 M2 (F87) 2016


◆ BMW - M3 GTS (E92) 2012

BMW사의 M3 GTS (E92) 2012의 매물 가격은 3,800만 SP로, 다른 가성비 차량들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평균 능력치가 725로, 다른 가성비 차량 2~3강 정도에 달하는 수준이며, 특히 최고 속력이 733으로 높은 편이다.

M3 GTS (E92) 2012의 가장 큰 특징은 사륜구동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높은 가속력과 부드러운 핸들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핸들링 부분에서는 성능이 더 좋은 차량들과 비교해도 TOP3에 드는 수준이다. 다만 핸들링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리기 때문에 구매 전 다른 차량들로 본인의 성향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최고 속력이 높은 편이라 직진 주행도 문제없으며 니트로 최대량도 나쁘지 않다. 단점이 있다면 다소 낮은 가속도를 들 수 있다. 다만 기어드랍 현상이 적고 부드러운 커브가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




▲ 3,800만 SP 가격대를 형성 중인 M3 GTS (E92) 2012


◆ Mercedes-Benz - C 63 AMG Coupe Black Series 2012

Mercedes-Benz사의 C 63 AMG Coupe Black Series 2012는 4,500만 SP의 매물 가격을 형성 중이다.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라고 하기에는 높은 가격대를 보여주지만, 그만큼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S급 차량 중 얼마 없는 사륜구동 차량이기 때문이다.

M3 GTS (E92) 2012의 선례에서 봤듯이 사륜구동 차량은 부드러운 핸들링과 높은 가속력을 얻을 수 있다. 이는 690에 불과한 평균 능력치를 보완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최고속도가 낮아 직진 주행에는 약하기 때문에 강화로 보완해줘야 한다.

또 한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실제 차량은 후륜구동이었다는 점이다. 만약 실제 차량에 맞춰서 패치가 진행된다면 성능이 크게 바뀔 수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 C 63 AMG Coupe Black Series 2012는 4,500만 SP의 매물 가격을 형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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