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FPS 게임 유저를 위한 144Hz 프리싱크 27형 게이밍 모니터 출시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7개 |
[자료제공: 알파스캔]




알파스캔이144Hz의 높은 주사율과 1ms의 초고속 응답속도, 티어링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싱크 지원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27형 모니터 ‘알파스캔 AOC G2790 프리싱크 144’를 출시했다.

게임을 하다 보면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영상신호와 모니터의 화면주사 타이밍이 맞지 않아 화면이 끊기는 스터터링이나, 화면이 깨지는 것처럼 보이는 티어링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단 0.1초의 시간도 결정적인 FPS 게임에서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2790은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하여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티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G2790 프리싱크 144’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구현한 1ms의 응답속도와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수가 일반 모니터대비 2.4배 많은 144Hz의 주사율로 속도감 있는 영상도 잔상 없이 부드럽고 선명하게 구현하기 때문에 특히 게임, 스포츠, 영화 등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2천만대 1의 동적 명암비로 특히 더 어둡거나 밝은 화면에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게이밍시 유리하다.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Racing, RTS, FPS, 사용자 1/2/3 등 6가지의 게임 모드를 탑재했으며 핫키로 모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Shadow Control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하여 디테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보이지 않던 적군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20단계의 레벨을 제공하는 Game Color 기능은 플레이 하는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프레임 지연속도를 최소화하는 인풋렉 제어와 조준선 표시 기능도 갖춰 승률을 높여준다.




신제품은 디스플레이포트(DP)를 포함해 HDMI,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급속충전과 초고속 전송이 가능한 USB 3.0단자 4개가 장착되어 있다.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G2790은 깔끔하고 모던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전면과 후면을 고급스러운 블랙 무광으로 마감해 빛 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며, 사용 중 생기기 쉬운 스크래치나 손자국 걱정이 없어 실용적이다. 또한 베젤 하단과 스탠드에 게이밍 모니터의 감각을 보여주는 컬러포인트를 주었다. 4가지 기능의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하여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G2790은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전혀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을 적용하여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되는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8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함께 제공되는 i-Menu기능을 이용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파스캔 측은“신제품은 프리싱크, 144Hz의 주사율, 1ms의 응답속도, 게임 모드까지 게임 유저들이 원하는 사양과 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FPS 게임 유저들에게 최고의 모니터로 높은 승률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알파스캔은 앞으로도 진화된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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