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이브 PRO로 즐기는 첫 번째 VR 아케이드 게임은? '갤러가 피버'

동영상 | 박광석 기자 | 댓글: 2개 |

명작 슈팅게임 '갤러가(Galaga)'가 VR 아케이드 게임 '갤러가 피버'로 돌아온다. 그저 그런 VR 게임이라면 크게 놀라울 것도 없는 추억팔이에 그칠 수 있지만, 이번 신작은 세계최초로 HTC의 최신 HMD '바이브 프로(Vive Pro)'를 사용한 VR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갤러가 피버'는 바이브 트래커가 장착된 건 컨트롤러와 스팀 VR의 새로운 베이스 스테이션, 그리고 '바이브 프로' HMD로 플레이할 수 있는 VR 슈팅 게임이다. 원작 '갤러가' 속 8비트 우주 벌레들이 형형색색의 네온 빛을 뿜으며 다가오고, 유저는 2인 1조로 이들을 상대하게 된다.

우주 벌레를 격추할 때마다 화려하게 터지는 효과와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보스는 물론, 아케이드 게임답게 현장에 배치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엘리베이터 진동과 고층에 도착했을 때 불어오는 바람 등 다양한 효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남코의 명작 슈팅 게임 '갤러가'를 VR로 재해석한 '갤러가 피버'는 일본 신주쿠의 VR 아케이드 'VR존 신주쿠'에서 오는 9일부터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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