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이슈] 님프의 씨앗 이벤트, 유저들이 예상한 다음 패치는? 레볼루션 이슈 체크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댓글: 1개 |
한 주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있었던 이슈를 확인하는 이슈 체크 시간입니다. 금주의 이슈는 새롭게 시작된 님프의 씨앗 이벤트, 그리고 3월 중순 진행될 업데이트를 앞두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개발자 노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님프의 씨앗 이벤트는 유용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나, 이미 장비 강화를 마친 유저에겐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개발자 노트의 내용을 유저들끼리 직접 예상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특성의 돌과 UR 장신구 제작 재료를 획득하는 님프의 씨앗 이벤트

3월 중순 업데이트를 앞두고 새로운 웹 이벤트인 '님프의 씨앗을 키워내자'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벤트는 3월 28일 수요일 23:59까지 진행되며, 메인 화면의 이벤트 탭에서 웹 이벤트를 선택하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채집 던전에서 약초를 20개 채집할 때마다 4개, 소환석 던전과 장비 던전에 입장할 때마다 각 4개, 자유 요새전을 플레이할 때마다 10개의 빗방울을 모을 수 있고, 빗방울을 10개 모을 때마다 님프의 선물을 획득합니다.

님프의 선물은 R등급 특성의 돌, R등급 장신구 선택상자, 미확인 장신구 레시피 조각 5개, 결정체 선택상자 대형 500개, 일반 장비 제작재료 선택상자 20개, 장신구 비즈 선택상자 10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님프의 선물은 무작위로 획득하지만, 총 획득 가능한 선물의 개수가 정해져 있기에 계속해서 도전하면 적혀있는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장신구 레시피 조각과 장신구 비즈 선택상자 등 UR 장신구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기에, 아직 캐릭터의 강화가 끝나지 않은 유저나 여러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레드 다이아를 소모해야 하기에 아쉽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벤트 완료를 위해서는 소환석 던전과 장비 던전을 레드 다이아로 초기화해가면서 플레이해야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0개의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선 총 400개의 물방울을 수집해야 합니다. 자유 요새전과 채집 던전은 9일을 기준으로 가능한 횟수를 모두 참여하면 이벤트 기간 내에 각각 30, 80개의 물방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소환석 던전과 장비 던전의 경우 일일 무료 플레이 횟수가 각각 1회이므로, 80개씩 총 160개의 물방울을 획득합니다. 즉, 270개의 물방울을 획득할 수 있는 셈입니다. 따라서 모든 보상을 획득하고 싶다면 소환석 던전과 장비 던전의 횟수 초기화를 진행하면서 이벤트를 플레이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과하다는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모든 보상을 강제하는 이벤트가 아니며, 무작위 지급이므로 원하는 만큼 참여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충전을 해가며 모든 보상을 획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UR 장신구 재료를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만큼 이벤트에 참여해 최대한 보상을 노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장신구 육성과 관련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님프의 선물 이벤트.



▲ 모든 보상을 얻기 위해선 횟수를 추가 구매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보상 획득은 가능합니다.




■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개발자 노트, 유저들이 예상한 다음 패치는?

지난 3월 1일, 개발자 노트 18-1의 공개 이후 업데이트를 반기는 유저들이 늘었습니다. 특히 블레이드 댄서(스펙트럴 댄서)의 상향 소식에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품고 있죠. 그리고 개발자 노트 18-1의 말미에는 '차주 중에 새로 추가되는 내용과 더불어 다른 캐릭터들의 변경되는 밸런스에 대해 안내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인 아직까지 개발자 노트가 공개되지 않자, 다음 패치에 대해 직접 예상해보는 글이 커뮤니티에 여럿 올라왔습니다. 이에 3월 중순 업데이트에 대해 유저들이 직접 예상한 패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는 장비 수집 콘텐츠에 장신구가 추가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조건에 맞는 특성 장비를 수집하면 각종 능력치를 상승시켜 전투력을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는 장비 수집에 장신구가 추가되어, 전투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대다수의 유저들은 시기의 문제일 뿐, 장신구 수집이 추가되는 것은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이 많았죠. 하지만 일부 유저는 수집 스트레스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어요.

두 번째는 서버 이슈입니다. 신규 서버의 오픈, 혹은 서버 통합을 바라는 유저도 많았습니다. 신규 서버의 오픈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을 바라는 유저도 있었고, 서버 통합으로 다른 서버의 강력한 혈맹과 새로운 전쟁을 즐기고 싶다는 유저도 있었어요. 어느 쪽이든 새로운 즐길 거리를 바란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어 보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개발자 노트의 내용을 직접 예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공통적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죠. 3월 중순 진행될 업데이트를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내용의 업데이트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 장비 수집에 장신구가 추가될 것이란 예상이 있었습니다.



▲ 신규 서버 오픈, 혹은 서버 통합을 바라는 유저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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