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갓카에선 북쪽 5집 조심, 배린이를 위한 에란겔 안전 운전 코스!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9개 |
배틀그라운드의 차량은 지상에서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이동 수단이다. 자신의 파밍 지역과 정 반대인 자기장이 잡혀도 오토바이나 다시아, 버기카를 통해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삼토바이도 좋지만, 쉽고 빠르게 로비로 직행하다 보니 전 세계적으로 비추천하는 차량이다.

가끔 솔로나 듀오, 스쿼드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차량을 타고 이리저리 움직이게 된다. 특히 에란겔은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반드시 지나야하는 포인트가 있는데, 적이 없겠지하고 생각없이 지나가면 매복 중인 적의 공격에 힘없이 쓰러지게 된다.

포친키 아래 꿀집 라인을 지나갈땐 북쪽의 언덕 경사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과감하게 도로를 타고 지나가면 적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 위험도가 높기 때문. 학교와 로족, 유적지를 지나가야 할때는 학교와 로족 사이로 돌파하면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갓카 남쪽 집들은 나무가 무성한 언덕을 돌파하면 좋지만, 산적들이 많이 출몰하는 위험지역이라 조심해야 한다.







■ 포친키 아래 꿀집 지역.

포친키 아래 꿀집을 지나가게 된다면 최대한 차량을 북쪽으로 두고 지나가야 한다. 스나이퍼 타워보다 꿀집이나 2층집에서 자리잡는 팀들이 많은데, 차량이 많이 지나가는 포인트 중 한 곳이라 많은 팀들이 이용하는 추세다.

그래서 이곳에서 3~4인 스쿼드에게 집중공격을 당하면 차량은 곧바로 터진다. 그렇기에 차량을 북쪽 언덕으로 숨기면서 지나가면 큰 피해없이 지나칠 수 있다. 단, 어설프게 차량이 꿀집 라인 시야에 잡히면서 언덕을 타고 가면 높은 확률로 견제를 받을 수 있다.




▲ 포킨치 아래 꿀집 지역.



▲ 최대한 차량을 숨기고 운전해야 된다.



▲ 이렇게 언덕을 타고가면 피해를 안받고 지나갈 수 있다.



▲ 집을 방어중인 유저에겐 차량 소리만 들리고 보이지 않는다.




■ 학교와 로족을 돌파하라

야스나야에서 신나게 파밍 하다가 남서쪽 프리모스크로 자기장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빠르게 가기 위해 로족이나 학교를 통과하는 도로를 타도 좋지만, 위험부담이 크다 보니 해당 경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로족과 학교 사이에 완만한 언덕길이 보이는데, 이곳을 과감하게 통과하면 된다. 학교는 첫 싸움 이후로 대부분 방어하지 않는 편이라 안심해도 좋다. 학교 옆 흰 바위를 지나고 큰 나무까지 지나간 다음 넓은 들판을 가로지르면 된다.




▲ 야스나야에서 로족과 학교를 지나가야할땐 이 경로를 추천한다.



▲ 초반이 아니라면 학교엔 사람이 없다. 단 로족은 위험하니 이런 경로로 간다.



▲ 나무를 지나고.



▲ 넓은 들판이 보일때 그냥 직진해도 위험하지 않다.



■ 포친키 위쪽 통과하기

밀리터리 베이스보다 위험한 포친키. 때로는 포친키를 지나가야 할 상황이 많은데, 북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활용하면 큰 피해 없이 지나칠 수 있다. 이 경로의 핵심은 북쪽의 3층 차고집과 교회의 시야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다만 길이 매우 험하고 구불구불한 언덕이 많아 차량이 뒤집어지거나 나무나 바위의 충돌 피해를 받는 단점이 있다. 적의 공격을 맞으면서 통과하기 싫다면, 포친키 위쪽 경로를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포친키 위쪽엔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있다.



▲ 북쪽의 3층 차고집의 시야에 걸리지 않는다.



▲ 가는 길이 험한 단점, 큰 단풍나무를 통과하면 포친키의 반 이상은 지나갔다.



■ 갓카 아랫집 지나가기

갓카 엔딩이 될 경우 갓카 주변으로 차량을 움직여야 한다. 큰 배수로 아래쪽을 지나야 할 때가 있는데, 이때 남쪽 언덕을 활용하며 지나치면 된다. 남쪽 단지를 점령하려는 계획이 아니라면 아래 첫 번째 그림과 같이 지나가면 된다.

물론 갓카 아래집을 지나갈때 남쪽 언덕은 매우 위험한 장소로 알려져있다. 대부분 스쿼드가 남쪽 언덕에서 다수의 차량으로 자리잡고 나무와 바위까지 활용하며 주변의 적들을 제압하기 때문. 3단계 이후 자기장에서 이곳을 지나가는 것은 위험하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경로를 잘 선택해야한다.




▲ 갓카 남쪽을 지나가는 경로. 적이 자리잡을 확률도 높아 조심.



▲ 경로 북쪽을 살펴보면 나무로 가려져 안전.



▲ 남쪽 역시 견제하기 부적합한 건물이라 쉽게 이동 가능.




■ 갓카 중심부와 5집 지나가기

서해안을 파밍하고 갓카를 지나 맵 중심부로 이동할 때, 반대로 강북에서 내려와 서해안으로 이동할 때 활용되는 경로 중 하나. 이 경로의 포인트는 지오고플 산맥 아래에 있는 5집의 시야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5집은 많은 스쿼드가 애용하는 곳이며, 차량파괴가 매우 쉬워 자동포탑처럼 주변의 적들만 보여도 쉽게 킬이 나오는 곳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5집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도로를 타고 이동하는 팀이 많다. 방송은 물론 실제 게임에서도 운전자의 경로 미스가 나타나는 곳인데, 5집의 아래쪽 언덕을 타고 이동하면 큰 피해 없이 지나칠 수 있다.




▲ 5집을 지나가는 갓카 위쪽 경로.



▲ 중앙부 갓카에서 견제가 쉽게 안된다.



▲ 이후 구불구불한 길을 나무 사이로 지나가면 된다. 속도를 줄이는게 포인트.



▲ 이곳을 점령하면 주변 차량을 폭발시키기 좋다. 그러므로 운전시 피하자.



▲ 언덕 아래로 몰래 지나갈 수 있는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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