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M] 맥스틸 형제팀의 꾸준함! 루나틱하이와 C9 포함 총 4팀 결선 진출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5개 |




3월 15일(목)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점에서 PUBG Warfare Masters Pilot(이하 PWM) 와일드카드 경기가 진행됐다. 와일드카드에서 결선으로 가는 팀은 총 4팀, 라운드 포인트만 계산하여 상위 4위까지 팀만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와일드카드 경기 결과 맥스틸 VIP, 루나틱-하이, Cloud 9, 맥스틸 Mad 총 4팀이 순위권에 진입하여 결선에 올라섰다.

1라운드의 무대는 유적지 엔딩, 교회와 작은 벽 사이로 교전을 펼치는 팀들은 아모, 맥스틸 VIP, 팀 블레이즈였다. 하지만 팀 블레이즈가 아쉽게 먼저 탈락하고 맥스틸과 아모만 남게됐다. 아모는 교회 언덕과 아래 작은 벽에서 자리잡았고, 맥스틸 역시 반대편 벽에서 방어를 하고 있었다. 최종 자기장이 다가왔다. 발빠르게 움직인건 아모였다. 아모는 수적 우위를 이용해 벽 뒤에 숨어있는 맥스틸을 좌우로 흩어지며 공격, 맥스틸은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패배하여 1라운드의 1등은 아모가 가져갔다.

2라운드는 로족 엔딩, 4번 째 자기장이 로족으로 형성되자 모든 팀들은 재빨리 로족으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건물들을 점령해 나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장은 C9쪽으로 좁혀졌다. 구직은 C9이 점령한 건물에 진입, 옥상까지 올라가 농성을 펼쳤지만, C9은 옥상에서 버티던 구직을 깔끔하게 잡아냈다. 살아남은 팀들은 순위 방어를 위해 자기장 밖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맥스틸 Mad 역시 끝까지 버티다가 2위로 마무리 지으며 C9이 가볍게 1위를 거머쥐었다.

3라운드는 로족 왼쪽에 있는 수중 도시가 주요 격전지가 됐다. 생존한 팀의 절반은 건물에 자리잡았고, 남은 팀은 필드나 물 속에 숨어서 전투를 이어갔다. 2층 2개의 테라스가 있는 건물에 맥스틸 VIP, 맥스틸 Mad, 단두대가 자리잡았으며, 마지막 자기장이 줄어들자 모두가 약속한 듯 난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팀별로 1명씩 생존하자 전투가 중단됐고, 생존자들은 자기장 가운데로 이동하면서 끝까지 버텼다. 결국 가장 가운데에 있던 단두대가 버텨내며 3라운드 1등을 차지했다.

마지막 4라운드는 지오고풀 산맥을 두고 교전이 이뤄졌다. 루나틱하이, 맥스틸 Mad, 맥스틸 VIP가 남은 상태. 자기장은 루나틱하이쪽으로 그려졌고, 맥스틸 Mad와 맥스틸 VIP는 서로 교전, 맥스틸 VIP가 힘겹게 승리했다. 그러나 도로를 건너 지오고풀 산맥의 자기장까지 뛰어야했고, 그곳엔 루나틱하이가 자리잡고 있었다. 결국 루나틱하이가 남은 맥스틸 VIP를 잡아내며 4라운드의 승자가 됐다.


■ PUBG Warfare Masters Pilot 와일드카드 경기 결과

최종 순위 : 1위 맥스틸 VIP (1700점) / 2위 루나틱-하이 (1490점) / 3위 Cloud 9 (1440점) / 4위 맥스틸 MAD (1385점)
1라운드 : 1위 아모 / 2위 맥스틸 VIP / 3위 팀 블레이즈
2라운드 : 1위 Cloud 9 / 2위 맥스틸 Mad / 3위 구직
3라운드 : 1위 단두대 / 2위 맥스틸 VIP / 3위 맥스틸 매드
4라운드 : 1위 루나틱-하이 / 2위 맥스틸 VIP / 3위 맥스틸 Mad

사진 : 스포티비 게임즈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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