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 진출하나? 텐센트, 'PUBG 모바일' 캐나다 소프트 런칭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29개 |



텐센트는 자사가 중국 내에서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캐나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소프트 런칭했다.

지난 2월 9일 중국 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절지구생 전군출격'과 '절지구생 자극전장'으로 나뉘어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두 게임의 개발사 모두 텐센트 산하이며, 배틀그라운드 IP를 정식으로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중국 내에서는 같은 IP를 사용한 두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으나, 캐나다 소프트 런칭을 먼저 실시한 것은 '절지구생 자극전장'이었다.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한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서구권 서비스에서는 PUBG 모바일 (PUBG Mobile)로 명명됐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되어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원작 배틀그라운드의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원작의 모션과 시스템을 고스란히 담았고, 모바일 기기에 맞춘 UI와 UX를 이용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 소프트 런칭을 시작한 PUBG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5.1.1, RAM 2GB 이상의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북미권 외 지역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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