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2018] 반다이남코, 모바일 신작 '드래곤볼 레전즈' GDC 세션에서 최초 공개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6개 |



반다이남코는 19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Game Developer Conference 2018(이하 아 GDC2018) 구글 개발자 세션을 통해 드래곤볼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드래곤볼 레전즈(DragonBall Legends)'를 최초 공개했다.

드래곤볼 레전즈는 1vs1 전투를 중점으로 하는 실시간 대전 액션 게임이다.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먼 거리에 있는 유저들 간의 전투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술적인 기반을 갖췄다. 첫 공개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일본에 있는 유저의 대전 시연을 진행했으며, 8,270Km 거리에서도 문제없이 게임 플레이가 진행되는 것을 보여줬다.

각 플레이어는 세 명의 드래곤볼 캐릭터를 선택하여 전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원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기술을 사용해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캐릭터들의 기술은 카드 형태로 구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상대의 기술과 조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특정 카드들을 빠르게 탭하면 콤보시스템이 발동하는 등, 조작을 간소화하면서도 원작에 존재하던 기술 연출, 컷신 들을 맛볼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한편, 반다이남코의 모바일 신작 '드래곤볼 레전즈'는 현지시각 20일 진행되는 반다이남코 프레스 행사를 통해 시연 및 정보공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정보 공개는 국내시각 21일 저녁 8시 인터넷에서도 생중계를 이용하여 동시에 정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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