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빠른 폭풍으로 긴장감 UP! '대공습' 모드 생존을 위한 시간 체크는 필수!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빠르게 폭풍이 몰아치는 '대공습' 모드가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 기간 한정으로 공개됐다. 솔로와 스쿼드로 체험할 수 있는 대공습은 기존과 다르게 시작부터 폭풍이 형성되어 있고, 이동 주기까지 짧아서 경기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어 최대 15분 안에 승부가 결정 나는 특징을 보인다.

그로 인해 전투가 활발히 일어나고, 촉박한 시간에 의한 긴장감을 한껏 체험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경기, 많은 전투를 즐기고 싶은 유저에게 적합한 게임 모드가 바로 '대공습'인 셈. 일반 경기 전체적인 흐름을 짧은 시간 안에 요약해 놓은 모드라고 볼 수 있지만, 생존을 향한 치열함만큼은 더욱 크게 경험할 수 있다.


◎ 기간 한정 대공습 모드 특징

경기 시작부터 폭풍이 생성되어 있으며, 일반 경기보다 짧은 주기로 다가오기 때문에 최대 15분까지 게임이 빠르게 진행된다.

● 아이템 차이점

1. 보물상자의 생성 확률이 50-70%에서 80-90%로 증가.
2. 탄약 상자의 생성 확률은 65-80%에서 85-95%로 증가.
3. 바닥 전리품의 생성 확률 100%에 근접.
4. 보급품 생성 간격 180초(+/- 30초)에서 80초(+/- 20초)로 감소.
5. 보급품 하강 시간 60초에서 30초로 감소.
6. 점프패드 생성 확률을 대폭 증가.
7. 수확 자원량 2배, 전리품 자원량 30에서 100으로 증가.





▲ 솔로와 스쿼드로 참여가 가능하다.





■ 폭풍이 밀려온다! 기간 한정 대공습 모드

● 대공습 모드 TIP

1. 안전한 초반 운영을 위해서는 첫 폭풍의 눈 바깥쪽으로 낙하하여 시작하는 게 좋다.
2. 자원 획득이 쉽고, 빠른 건축이 빈번하므로 건축 파괴에 좋은 무기를 챙겨놔야 한다.
3. 항상 폭풍의 눈 위치와 폭풍 시간을 체크하며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4.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폭풍이 빠르게 몰아치므로 전투를 길게 끌어선 안된다.
5. 폭풍의 눈 안쪽에 먼저 자리를 잡고 폭풍에 쫓겨 오는 적들을 처치하는 방법도 효율적이다.



새롭게 시작된 기간 한정 모드 대공습은 빠르게 몰아치는 폭풍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뽑히며, 솔로와 스쿼드 2가지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입장 시 배틀 버스에서 이미 폭풍의 눈이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유저들의 첫 낙하지점이 한정적인 편이다.

배틀 버스에서 낙하 시 대부분 안전한 폭풍의 눈 안쪽에 안착하기 위해 장소를 탐색하기 때문에 초반에 여러 유저들과 전투가 벌어질 확률이 높다. 반면, 폭풍의 눈 바깥쪽으로 낙하하면 경쟁자가 적어서 비교적 안정적인 초반 진행이 가능하지만, 빠르게 몰려오는 폭풍 때문에 파밍 할 시간은 많지 않다.

시작부터 훨씬 좁아진 장소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덕분에 경기 초반 많은 인원이 빠르게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경기 중에는 발사대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폭풍에 쫓길 때 또는 전투 중 하늘을 날아 빠르게 이동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전체적인 경기 진행은 일반 모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매섭게 몰아치는 폭풍에 의해 훨씬 빠른 경기 진행, 좁은 안전지대에 의한 유저 밀집 현상 등이 벌어지는 셈. 따라서 빠른 경기를 원하는 사람 또는 많은 전투를 즐기는 유저에게 적합한 모드가 바로 대공습이다. 폭풍에 쫓기는 긴박함과 동시에 연이은 전투에서 오는 긴장감까지 일반 모드에 비해 한층 치열해진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 배틀 버스에서 내리기도 전 폭풍이 이미 형성되어 있다.



▲ 발사대가 자주 등장하며, 빠른 이동을 위해 활용한다.



▲ 초반부터 활발한 전투가 진행된다.



몰아치는 폭풍에 의해 빠르게 안전 지역이 감소되는 대공습에서는 활동 영역이 제한적인 만큼 전투가 활발히 일어나기 마련! 따라서 여러 인원이 뒤엉킨 난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전투는 물론 아이템을 파밍 할 때도 항상 폭풍의 위치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폭풍 주기가 짧기 때문에 일반 모드처럼 운영하면 금세 폭풍에게 삼켜질 확률이 높기 때문으로, 전투 상황 역시 시간을 끌지 말고 빠르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해 아이템 파밍이 상대적으로 힘든 대신, 많은 전투가 발생하는 만큼 적을 처치하고 아이템을 뺏는 방식이 유용하다.

적당히 파밍이 진행된 상태라면 폭풍의 눈 안쪽에 일찍 자리 잡고 폭풍에 쫓겨 오는 적들을 처치하는 것도 효율적인 전술이다. 경기가 후반을 향할수록 폭풍이 몰아치는 주기가 짧아서 폭풍의 눈 바깥에 가까운 유저일수록 다급해질 수밖에 없다. 폭풍 시간을 잘못 계산하거나 전투로 시간이 지체되어 급하게 달려오는 사람들을 꽤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자리 잡고 기다린다면 비교적 쉽게 적 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자원을 평소보다 2배로 얻고, 적 처치 후 뺏는 자원까지 경기 후반 살아남은 유저들은 많은 자원을 보유하게 된다. 덕분에 자원을 아끼지 않고 빠르게 건축을 활용하는 사람들을 다수 만날 수 있고, 이들을 처치하기 위한 효율적인 건축 파괴 무기는 필수다.

대표적으로 로켓 발사기, 유탄 발사기, 미니건을 비롯해 수류탄, 원격 조종 폭약 등이 있는데, 수류탄과 원격 조종 폭약은 빠른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후반에 활용은 힘들다. 유탄 발사기 역시 정확한 사격이 어렵고, 미니건은 발사 도중 움직임이 둔해져서 폭풍에 삼켜질 수 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로켓 발사기를 뽑을 수 있으며, 해당 무기가 있다면 건축 파괴, 유저 처치까지 모두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적을 처치하고 파밍해야 한다.



▲ 많은 자원 확보로 활발한 건축이 진행된다.



▲ 로켓 발사기는 경기 후반을 위한 중요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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