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아이드 신작 '기간트쇼크', 일본 베타테스트 4월 10일 시작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8개 |



카본아이드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신작 슈팅 RPG '기간트쇼크'의 베타 테스트가 일본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기간트 쇼크’는 독창적인 전투와 조작 방식을 도입한 모바일 슈팅 RPG로, 다양한 성향의 캐릭터 4종을 좌우로 움직이며 거대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한 손 조작이 가능한 세로형 게임 방식을 채택했으며, 손끝에 힘을 조절해 보스를 조준하는 이른바 '슬링샷' 형태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유저는 단순히 당겨서 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폭탄이나 마법을 응용하며 쉴드로 시간을 벌고, 딜러 캐릭터로 특정 부위를 파괴하는 등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오는 4월 10일부터 시작되는 '기간트쇼크'의 일본 베타테스트에는 테스터 등록을 마친 iOS와 안드로이드 유저 모두가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테스트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인 4월 3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넥슨은 카본아이드의 신작 ‘기간트 쇼크’를 일본 지역에 먼저 서비스한 후, 추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