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설계도와 파츠 고민 해결! 니드포스피드 엣지 보상 상향 및 편의 기능 추가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3월 22일(목) 업데이트로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게임 플레이 보상이 대폭 상향됐다. 이로 인해 차량 수급은 물론 파츠 업그레이드 난이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룸미러와 같은 각종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멀티플레이 모드의 보상이 A급 혹은 S급 설계도로 고정됐다.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30개까지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어, 꾸준히 멀티플레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차량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Porsche의 '911 Turbo (991) 2014'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획득이 불가능했던 차량들의 설계도도 수급할 수 있게 됐다.

싱글플레이의 경우 A급 혹은 S급 파츠 업그레이드 재료로 고정됐다. A급은 20개 혹은 100개가, S급은 5개 혹은 25개가 드랍된다. 특히 방어전에서는 재료팩이 등장하도록 변경됐다. 4레벨의 경우 45개, 5레벨의 경우 50개가 지급되는 등 방어전의 레벨에 따라 지급되는 개수가 증가한다.




▲ 싱글플레이에서는 다량의 파츠 업그레이드 재료를,



▲ 멀티플레이에서는 각종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된 편의 기능은 크게 빠른 대전과 주행 어시스트, 룸미러, 미니맵 확장이다. 빠른 대전은 나와 비슷한 능력치의 차량과 자동으로 매칭되는 기능으로, 팀전과 개인전을 선택할 수 있다. 팀전의 경우 친구와 팀을 구성한 후에 빠른 대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빠른 대전 외의 기존 대전 방식은 사용자 지정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행 어시스트 기능은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ABS)과 핸드 브레이크 보정 시스템(HCS)으로 나뉜다. ABS는 코너 진입 전 자동으로 속력을 감소시켜 원활한 코너링을 도와주는 주행 보조 시스템이다. 다만 속력이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랩타임과는 크게 멀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HCS는 핸드 브레이크 사용 시 천천히 적용되며, 일정 시간 이상 입력 시에는 핸드 브레이크가 적용되지 않게끔 해주는 시스템이다. ABS와 다르게 눈에 띄는 단점은 없으나, 기존 주행에 익숙해졌을 경우 다소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두 옵션은 설정의 게임 탭에서 켜고 끌 수 있다.

룸미러를 통해서 후방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후위 차량의 주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등 보다 전술적인 주행이 가능해졌다. 실제 거리보다 멀게 보이는 것에 유의해야 하며 이 역시 옵션에서 키고 끌 수 있다. 이외에도 X키를 눌러 미니맵을 확장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경우 보다 크고 넓게 볼 수 있으며, 다시 X키를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 ABS와 HCS가 적용되면 계기판에 불이 켜진다



▲ 룸미러와 미니맵 확장 기능으로 주행 상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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