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쿠르+좀비+배틀로얄! '다잉라이트: 배드블러드' 영상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2개 |
▲ 출처: 게임스팟

테크랜드가 개발한 좀비 서바이벌 '다잉 라이트'의 독립형 모드인 '배드 블러드'가 공개됐다.

'다잉라이트'는 수많은 좀비들을 상대로 생존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서바이벌 게임으로, 다양한 근접 무기와 총기류 등을 활용해 좀비를 물리쳐나가는 게임이다. 좀비 학살보다는 처절한 생존을 위한 사투를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파쿠르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지형지물을 활용,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좀비를 상대할 수 있다.

'배드 블러드'는 여기에 플레이어 간 서바이벌 요소까지 추가됐다. '배드 블러드'에서 플레이어들은 지정된 양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야 하는데, 좀비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를 사살해서 혈액 샘플을 채취할 수 있다. 유저가 지정된 양만큼 샘플을 수집하게 되면 헬리콥터의 위치가 표시되면서 헬리콥터로 가라는 메시지가 뜨게 된다. 탈출용 헬리콥터에는 단 한 사람만 남았을 때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는 그 자리를 두고 목숨을 건 싸움을 해야 한다.

'배드 블러드'는 '다잉 라이트' 본편을 소지하지 않아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2018년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테크랜드는 배드 블러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글로벌 테스터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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