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대미지가 부족하면 클리어 불가! 그랜드체이스 시간의 사원 레이드 4, 5단계 공략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개 |
그랜드체이스의 시간의 사원 레이드는 테로카 공성전과는 달리 5단계까지만 존재한다. 때문에 던전의 재료 보상 개수가 더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클리어에 실패했다면 다수의 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4단계의 보스는 브리엘이며, 보스와의 전투 자체는 크게 어려운 것이 없다. 다만 던전 자체에 타임어택이 있고 구간별로 또다시 타임어택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전투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클리어가 어렵다.

5단계의 보스는 흑화한 가이안이다. 레이드 전반부에서 몰리 박사가 높은 난이도로 악명을 떨쳤다면, 후반부에는 가이안이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특히 3페이즈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큰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별도의 타임어택이 없음에도 실질적으로 장기전이 불가능한 던전이다.




▲ 5단계 레이드는 최고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 4단계 - 아무리 급해도 장판은 꼭 피하면서 진행!

- 총 4개의 구간이 존재하며, 각 구간은 부술 수 있는 격벽으로 막혀있다.
- 일정 시간내로 격벽을 부숴야만 다음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시간 초과 시 바로 실패 처리된다.
- 떨어지는 돌의 대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장판은 꼭 피해줘야 한다.
- 보스인 브리엘은 총 3번 등장하며, 이를 모두 잡아야만 클리어된다.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있으며, 각 구간은 격벽으로 막혀있다. 이 격벽을 부숴야만 다음 구간으로 진행이 가능한 구조다. 마우스피아의 모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맵이지만, 구간마다 시간제한이 있고 격벽을 부숴도 일반 몬스터들이 바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던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돌이다. 매우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꼭 피해줘야 한다. 돌이 떨어지는 위치는 바닥에 생기는 장판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전투력이 높지 않다면 일반 몬스터들을 일일이 상대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때문에 몬스터들을 무시하고 격벽을 부수거나, 격벽과 함께 공격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벌여야 한다.

격벽을 부수면 해당 구간은 잠시 후 바닥이 무너지게 된다. 이때 위에 있던 몬스터나 영웅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일반 몬스터들이 쌓이면 굉장히 힘들어지므로 바닥이 무너지는 것을 이용해 한 번에 처리한 후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물론 영웅도 사망하므로 타이밍을 잘 재서 넘어가야 한다.

보스인 브리엘과는 총 3번 연속으로 전투를 치르게 된다. 첫 브리엘과 전투를 벌일 때는 좌측에 꾸준히 돌이 떨어지며, 두 번째 브리엘은 우측에 돌이 떨어진다. 마지막 브리엘은 다수의 일반 몬스터와 함께 등장한다.

브리엘 전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첫 브리엘을 잡은 직후다. 두 번째 브리엘이 등장과 함께 스턴을 거는데, 해당 위치에 바로 돌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리 생명력을 회복해두거나 파티 스킬인 정화의 기운을 이용하면 돌을 맞지 않고 안전한 좌측으로 대피할 수 있다.




▲ 돌은 매우 높은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한다



▲ 시간 절약을 위해 격벽과 일반 몬스터를 함께 공격하자



▲ 두 번째 브리엘이 나오기 전에 충분히 대비를 해놔야 한다


▣ 5단계 - 에이미와 무적 파티 스킬은 반 필수?! 최고 난이도에 도전하라

- 가이안과의 보스전을 벌이게 되며, 총 3페이즈로 구분된다.
- 1페이즈에서는 골렘 6기가 등장하며, 이들을 서로 떨어진 위치에서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 2페이즈에서 매우 강한 타겟형 공격을 사용하는데, 골렘의 잔해를 이용해 방어할 수 있다.
- 2페이즈부터 가이안의 모든 공격에 스택형 디버프가 추가되며, 받는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 3페이즈에서는 SP가 무한대로 차오르는 버프도 받게 된다.
- 반면 가이안의 공격력이 강해지고 일정 시간마다 대미지를 입는 스택형 디버프가 추가된다.
- 새로운 디버프는 기존 디버프와 연계되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1페이즈에서는 가이안과 함께 6마리의 골렘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 자체는 크게 어려운 것이 없기 때문에 SP를 모으고 끝없는 성장과 같은 파티 스킬 사용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골렘을 처치하면 그 자리에 잔해가 생성되는데, 이 잔해는 추후 흑화된 가이안 공략에 사용된다. 잔해를 중앙쪽에 생성시키되, 겹치지 않도록 잘 처리해두자.

가이안을 물리치면 흑화된 가이안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흑화된 가이안은 텔레포트를 사용하며, 모든 공격에 스택형 디버프가 추가된다. 이 디버프는 파티원들이 받는 대미지를 증가시키므로 절대 장기전으로 가서는 안된다.

2페이즈에서 주의할 패턴은 총 3개다. 하나는 골렘의 잔해에서부터 6방향으로 손 모양의 투사체를 발사하는 공격이다. 이 패턴에 대비하기 위해 평상 시 골렘 잔해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좋다. 보스의 생명력이 절반 정도가 되면 해당 패턴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사방에서부터 투사체 발사 공격을 한다. 이 패턴은 전투가 종료될 때까지 꾸준히 사용한다.

마지막 하나는 중앙으로 이동한 후 파티원 중 한명을 타겟으로 삼아 유도탄을 발사한다. 이 공격은 타겟에 닿기 전까지 주변에 지속 대미지를 주며, 타겟에 닿은 즉시 폭발하여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유도탄은 골렘 잔해에 막혀 사라지기 때문에 골렘 잔해쪽으로 공격을 유도하여 대응하면 된다. 다만, 골렘 잔해는 1회용이기 때문에 최대 6번까지만 방어할 수 있음에 유의하자.

이외의 대응법으로 라이언의 1스킬이나 필살기를 이용해 공격 자체를 캔슬시키는 방법이 있다. 로난이나 파티 스킬의 무적을 사용해도 좋지만, 디버프 스택이 쌓임을 감안해야 한다.

보스의 생명력이 약 4분의 1이 되면 마지막 페이즈에 돌입한다. 이때의 가이안은 굉장히 강력하며, 기존 디버프 외에 매 초마다 대미지를 주는 디버프가 추가된다. 이 또한 기존 디버프와 연계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가이안을 처치해야만 한다.

다행히 3페이즈에서는 파티원들의 SP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파티 스킬인 무적을 탱커에게 사용해 버티는 전략이 유효하며, 에이미의 필살기가 큰 도움이 된다. 이때는 유도탄을 사용하지 않지만, 사방에서부터의 투사체 공격이 매우 빨라지므로 적절히 회피해가면서 빠르게 보스를 처치하자.




▲ 1페이즈에서는 골렘의 잔해들을 중앙 부분에서 적절히 분산시켜 두자



▲ 보스의 필살기는 골렘의 잔해를 이용해 막을 수 있다



▲ 생명력이 2분의 1 이하로 내려가면 벽에서부터 공격을 사용한다



▲ 마지막 페이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버티기 어려우니 빠르게 끝내야 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