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 캐주얼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브이투알과 MOU 체결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이엔피게임즈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브이투알(V2R, 대표 이태한)과 캐주얼 게임 사업 전략적 제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엔피게임즈는 추후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비롯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반영한 캐주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최근 완성도 높은 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에 주력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브이투알과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엔피게임즈는 브이투알이 개발하는 캐주얼 게임의 독점 퍼블리싱을 맡게 되며, 브이투알이 개발하는 게임의 모바일 퍼블리싱 뿐 아니라, 자사 또는 자사가 지정한 제 3자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브이투알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함께 양사가 합의한 별도의 사업 제휴 등도 이번 업무협약에 포함되어 있다.

이엔피게임즈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및 웹게임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반지, 밴쥐”로 유명한 인기 모바일게임 ‘반지’ 외, 일본 야후모바게 게임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한 판타지 웹RPG “World End Fantasy”, 동남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아이리스M’ 등을 성공리에 서비스 중이다.

브이투알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개발에 큰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인기 퍼즐게임 ‘푸드크러쉬’와 인기 웹툰 ‘잉어왕’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 ‘창업전쟁’으로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9월에 열린 ‘이달의 G-rank(지랭크)’에서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개발사 브이투알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캐주얼 게임으로 유럽, 북미 등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브이투알과 함께 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상호 협력하며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브이투알 이태한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의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이엔피게임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용자분들에게 재미있고 좋은 게임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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