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뛰어난 버프 성능! 메르세데스 전용 몬스터 효과로 강력한 군단이 출격한다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메르세데스는 메이플블리츠X 세계에서 엘프의 왕이라는 설명답게 전용 몬스터 카드에서 신비의 동물인 유니콘 '실피디아'는 물론 다양한 엘프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아군의 능력을 변화 또는 상향시킬 수 있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많은 몬스터를 운영하여 적을 압박하는 메르세데스 덱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해당 몬스터들은 뛰어난 버프 능력이 장점으로 부각되는 메르세데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셈. 엘프 '필리우스', '다니카'는 자신뿐 아니라 아군을 전체적으로 상향시켜 강력한 군단을 만들 수 있고, 레전드리 등급의 '헬레나'는 수비와 공격 모두 뛰어난 효과를 보이도록 개조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 메르세데스 전용 몬스터의 성능을 확인하자!





■ 메르세데스 전용 몬스터, 아군의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다수!





● 자주 이용되는 몬스터

돌진 실피디아 / 응원의 필리우스 / 공세의 다니카
회복의 다니카 / 엘프 헬레나 / 저격의 헬레나



적의 은신을 해제하는 페어리와 같은 경로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버블링을 기본으로 주력으로 사용되는 유니크 몬스터 실피디아, 필리우스, 다니카는 물론 전설 헬레나까지! 개조를 포함하여 15종의 메르세데스 전용 몬스터들은 강력한 공용 몬스터들과 메르세데스만의 방식으로 함께 적을 몰아붙이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거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효과를 활용하여 몬스터를 평소보다 강력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대부분 이에 걸맞게 개조를 거쳐 사용한다. 날개와 뿔이 달린 유니콘 '실피디아'는 기본적으로 소환 시 영웅 스킬을 15초간 파이널 샷으로 변경하여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이 있지만, 개조하여 '돌진 실피디아'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돌진 실피디아'는 소환 시 15초간 영웅 스킬을 앞으로 즉시 뛰어나가는 '거스트 다이브'로 변경시켜서 좀 더 빠른 공격을 구사할 수 있기에 돌진형 덱 구성에서 필수로 이용된다. 반면, '건강한 실피디아'는 살아있는 동안 아군 고유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4초 감소시켜 주지만, 패시브를 이용 중이라면 의미가 없는 능력이기에 자주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메르세데스 전용 몬스터 중 유일한 남성 캐릭터이면서 게임을 대표하는 꽃미남 엘프인 '필리우스'는 살아있는 동안 몬스터가 소환될 때마다 모든 아군 몬스터의 체력을 4씩 증가시키는 뛰어난 버프 효과를 지닌다. 덕분에 강력한 몬스터 운영을 위해 하나씩은 활용하는 게 좋은데, 적과 아군을 포함한 몬스터 소환 시 발동되기 때문에 장기간 생존할수록 상대를 크게 위협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모든 '필리우스'의 효과는 살아 있는 동안 적용되며, 주로 '응원의 필리우스'로 개조하여 사용할 때가 많다. '응원의 필리우스'는 기본 '필리우스'와 다르게 몬스터가 소환될 때마다 공격력을 1, 체력을 2 증가시켜서 균형 잡힌 능력 상승이 가능하기에 자주 이용된다. 반면, '격려의 필리우스'는 살아있는 동안 소환되는 몬스터당 공격력이 3씩 증가하므로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원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같은 유니크 등급의 귀여운 엘프 소녀 '다니카' 역시 살아 있는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능력을 보이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필리우스가 몬스터 소환 시 발동 능력이었다면, '다니카'는 스킬 카드 사용 시 아군 몬스터의 공격력을 3씩 증가! 필리우스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몬스터 군단 운영에 핵심 역할을 한다.

게다가 '공세의 다니카'로 개조 시 스킬 카드당 공격력 증가 수치가 5로 상승하여 더욱 뛰어난 성능을 과시한다. 반대로 '회복의 다니카'로 개조하게 되면 스킬 카드마다 모든 아군 몬스터의 체력을 7씩 증가시켜서 생존율이 증가! 따라서 '다니카'는 개조된 상태인 '공세의 다니카', '회복의 다니카' 모두 함께 활용하는 편이다.










레전드리 등급의 미녀 엘프 '헬레나'는 공격력 14와 체력 52에다가 원거리 공격까지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굉장히 높은 몬스터다. 대신 소환 비용도 12씩이나 요구되는데, 아군 타워 효과 수만큼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아군 타워 효과가 차감될 때마다 공격력 3, 체력 7이 상승하여 소환부터 유지까지 타워 효과 카드의 운영이 중요한 몬스터다.

하지만, 비용 감소의 기회가 있음에도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서 '엘프 헬레나'와 '저격의 헬레나'로 개조한 후 덱에 포함시키는 게 일반적이다. '엘프 헬레나'는 살아있는 동안 아군의 고유 스킬을 적 몬스터를 상대 덱으로 돌려보내는 강력한 성능의 '리턴 투 에우렐'로 변경한다. 해당 스킬은 강력한 적을 막을 수 있는 메르세데스 필수 카드로 뽑히는 만큼, '엘프 헬레나' 소환과 동시에 위기 극복이 가능한 셈.

이와 함께 '저격의 헬레나'는 기본 능력치는 낮지만, 공격할 때마다 자신의 현재 체력만큼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강력한 공격 능력을 가진다. 기본 공격력 5, 체력 30으로 최대 35의 피해를 입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버프와 체력 회복 능력을 지닌 메르세데스의 카드들이 더해지면 웬만한 몬스터와는 비교할 수조차 없는 피해량을 선보인다.

반면, 아군의 타워 효과가 있으면 피해 면역 능력을 가진 '날쌘 헬레나'는 얼핏 죽지 않는 몬스터로 활용이 가능해 보이지만, 피격 당할 때마다 아군 타워 효과가 1개씩 감소하여 이를 유지하기가 힘들다. 덕분에 일시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다양한 활용에서는 무리가 있어서 '엘프 헬레나', '저격의 헬레나'에 비해 외면받는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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