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공지능 제품 대거 전시한 ‘LG 이노페스트’ 개최

게임뉴스 | 남지율 기자 |
[자료제공: LG전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한다. LG사이언스파크 공식 오픈 이후 해외 거래선 초청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노베이션 갤러리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존을 마련, “당신을 생각하는 인공지능 홈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내걸고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선보였다.

‘LG 씽큐’ 전시 존에는 실생활 공간을 연출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 올레드 TV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LG V30S ThinQ’와 ‘씽큐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세탁실에선 트윈워시를 비롯해 건조기, 스타일러 등 의류관리가전들이 서로 연동하면서 효과적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침실에선 네이버 클로바가 탑재된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통해 공기청정기나 조명을 음성으로 쉽게 제어한다.




또한, LG전자는 로봇 브랜드 ‘LG 클로이’를 소개하는 전시 존에서 서빙로봇, 포터로봇, 쇼핑카트로봇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도 선보여, 집안은 물론 집 밖에서도 공간의 경계 없이 이어지는 인공지능 경험을 선사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장이다. LG전자는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프랑스 깐느에서 각각 중동아프리카와 유럽의 거래선을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한창희 상무는 “인공지능 씽큐를 앞세워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알리고 현지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선망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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