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쟁탈전 정식 오픈 및 PVP 스킬 개선, 에오스 업데이트 진행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에오스의 신규 길드 PVP 콘텐츠 영지쟁탈전이 정식 오픈되었다. 동시에 금일(26일) 업데이트로 소울잼 단위가 변경되었고 소울잼 위탁 판매소가 추가되었다.

영지 쟁탈전은 게임 내 영지를 소유하기 위해 경쟁하는 길드 PVP다. 총 4개 영지인 리벤, 테르나, 룩스, 베르니카에서 진행되며 승리 길드는 해당 지역의 영주 길드로 선발되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약 한 달간의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번 주부터 정식으로 오픈한다.

정식 오픈과 동시에 승리 조건과 승리 보상도 일부 변경되었다. 우선 연승 횟수에 따라 보호해야 하는 수호석의 수량이 증가했다. 1~3연승은 수호석 3개를 보호, 4~9연승은 4개, 마지막 10연승 이상은 5개를 보호해야 승리할 수 있다.

승리 보상에도 변경점이 있다. 우선 액세서리 상자에서 자신의 전투력에 맞는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고, 테스트 기간 동안 이벤트로 주어졌던 프리가르드의 성물이 전장의 영웅 상자로 변경되어 지급된다. 또한 승리한 길드원 전원에게 에너지 소모량이 50% 감소하고, 이동속도와 사냥 획득 경험치가 5%씩 증가하는 '명예로운 승리' 버프가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현금 재화인 소울잼의 단위 변경도 이루어졌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1소울잼 당 100소울잼의 비율로 소울잼 보유량이 변경되었다. 1:100 비율로 적용되는 부분은 캐쉬샵 상품 판매 가격과 소울잼 충전 단위, 잡화상인에게서 마법잉크로 교환 가능한 소울잼의 수량, 소울잼 묶음 주머니 등이다.

모든 거래가 소울잼으로 이루어지는 소울잼 위탁 판매소도 새로 추가되었다. 기존 위탁 판매소 NPC를 통해 소울잼 위탁 판매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능은 기존 위탁 판매소와 동일하다.

PvP와 관련해 전 캐릭터의 스킬 조정도 진행되었다. 각 직업군들은 스킬 자원 소모량이 변경되거나, 스킬 효과 자체가 수정되었다. 특히 워리어와 워록은 두 가지 특성 모두 스킬 효과 변경이 진행됐다. 각 직업군의 세부 변경점은 기사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비 재감정용 아이템이 추가되었고, 발할라 시스템 역시 개선되었다. 발할라 내부에서 사망하지 않고 적을 연속으로 각각 10명, 20명을 처치하면 푸른색과 보라색 이펙트 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발할라 잿빛 수호자를 처치한 길드가 보상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황금 사과나무 채집 포인트가 추가된다.

에오스의 4월 마지막 주 업데이트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각 직업군 특성 및 스킬 변경점

※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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