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생물 특화 리더 스킬과 간편한 시공 단열 발동! 백기사 월광 키아나 가이드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댓글: 1개 |



태생 등급 : S
속성 : 생물
무기 : 쌍권총
핵심 조합 : 마비, 기절, 시공
캐릭터 특징 : 중거리 산탄 범위 지속 공격, 쉬운 시공 단열 진입, 상태 이상 시 강력한 대미지
리더 스킬(성운의 빛) : 파티원 전원 크리티컬 대미지 상승, 파티원 3명을 생물 속성으로 통일 시 모든 대미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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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생 S등급 생물 속성, 백기사 월광 키아나

백기사 월광 키아나는 흔히 유저들 사이에서 '월광'이라 불리며 생물 속성의 태생 S등급 발키리다. 브로냐, 메이의 태생 S등급처럼 키아나 역시 파티원 3명을 생물 속성으로 통일할 경우 모든 대미지가 상승하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생물 파티를 꾸릴 경우 리더로 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월광, 신은송가 테레사(생레사), 이도 흑핵 침식 브로냐(쿠로냐)를 함께 쓰는 '월생쿠' 조합은 탁월한 능력으로 기억 전장과 심연 등에서 두루 쓰인다.

또한, 일반 회피를 사용하더라도 강제로 시공 단열을 열 수 있으며, 3회의 일반 공격 이후 이어지는 분기 공격은 짧은 시간에 많은 공격 횟수를 쌓을 수 있는 범위 공격이라 콤보 수를 쌓기에도 좋다. 적이 공중에 떴을 때 발동할 수 있는 QTE 스킬은 순간 화력이 매우 높아 짧은 시간에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일반 스테이지에서 회피 스킬 발동이나 콤보 수 달성, 시공 단열 중 피해량, 시공 단열 중 처치 등의 도전 목표 달성이 매우 수월해지는 것은 덤이다.

태생 S등급 발키리라 획득이 어렵지만, 영혼 각성 캐릭터는 아니므로 표준 보급에서 획득할 수는 있다. 하지만 확률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므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진 않다. 꾸준히 기억 전장을 클리어하면서 재화를 모아 조각을 하나씩 교환하거나, 비정기적으로 돌아오는 캐릭터 확률업 확장 보급으로 획득 및 랭크업을 노리자.



▲ 월광이 있으면 도전 목표 달성이 매우 쉬워진다.



▲ 표준 보급에서 획득할 수 있지만 확률이 낮은 편.



▲ 따라서 특별 확률업 확장 보급을 노리거나, 기억 전장 플레이를 통해 조각을 모으자.



■ 스킬 구성 및 간략 설명

● 기본 공격 - 나선의 과녁

백기사 월광의 기본 공격은 기본적으로 중, 근거리에 범위 피해를 입히는 사격이다. 최대 4회까지 연속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1, 2회은 공격력 100%의 물리 대미지, 3회는 공격력 150%의 물리 대미지, 4단은 공격력 100%*2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추가로 배울 수 있는 효과는 두 가지가 있다. 3발의 난사 공격으로 공격력 비례 물리 대미지를 주며, 타깃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주는 대미지가 감소하는 유성 산탄, 가까운 적에게 난사 공격으로 공격력 비례 물리 대미지를 주고 SP를 소량 회복하는 운석 섬광이다.





● 특수 스킬 - 분기 공격 : 운석 소용돌이

백기사 월광의 특수 스킬은 운석 소용돌이다. 3회의 일반 공격 이후, 잠시 쉬고 공격 버튼을 누르거나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분기 공격 '회전 사격'이 발동해 자신을 중심으로 한 일정 범위 내에 공격력 160%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빙글빙글 돌면서 주변을 사격하는 모습이라 분기 공격 발동을 구별하기가 쉽다.

분기 공격은 세 가지 추가 스킬을 찍을 수 있다. 교대 시 강력한 운석 소용돌이를 발동하며, QTE나 교대기로 공중에 뜬 적을 상대로 주는 모든 대미지가 증가하는 '초신성 나선', 분기 공격 중 공격 키를 연타하면 최대 6회까지 추가 공격을 가하는 '쌍성의 소용돌이', 운석 소용돌이가 근처의 적들에게 공격력 비례 물리 대미지를 최대 4회 가하는 '회전 법칙'이다.






▲ 이렇게 빙글빙글 도는 게 분기 공격이다.


● 필살기 - 나선의 성운

백기사 월광의 필살기는 나선의 성운으로 거대한 대포를 소환해 적에게 발사, 공격력의 1900% 물리 피해를 준다.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SP는 125다. 일정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가할 수 있어 모여 있는 다수의 일반 적에게 사용하면 빠르게 청소할 수 있다.

필살기 역시 세 가지 추가 스킬을 익힐 수 있다. 적이 공중에 뜬 상태에서 교대하면 QTE가 발동, 공격력 비례 최대 50회의 물리 대미지를 주는 'QTE - 빛의 날개', 필살기의 마지막 공격이 SP를 전부 소모하며 소모된 SP 1당 공격력 비례 물리 대미지를 주는 '발키리의 폭발', 필살기가 끝나면 시공 단열을 발동하는 '발키리의 여파'가 이에 해당한다. 마지막 '발키리의 여파'는 SS등급이 되어야 익힐 수 있다.






▲ QTE 발동 시의 연출.



▲ 필살기 발동 시의 연출.


● 회피 - 시공의 틈새

백기사 월광의 회피 스킬은 '시공의 틈새'다. 극한 회피 시 3초간 시공 단열을 발동하며 20초의 쿨타임을 가진다. 또한, 자신이 발동시킨 시공 단열 도중에는 이동 속도가 대폭 상승한다.

회피 스킬도 추가로 세 가지의 추가 스킬을 찍을 수 있다. 극한 회피가 아닌 상태에서도 시공 단열을 발동시킬 수 있으나 유지 시간이 감소하며 극한 회피로 발동 시 유지 시간이 증가하는 '시공의 여진', 스테이지에서 시공 감속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물리 대미지가 증가하는 '성운의 핵심', 극한 회피 효과 발동 가능 횟수가 늘어나며 쿨타임이 감소하는 '시공의 반짝임'이다.

이중 '성운의 핵심'은 SS등급에서, '시공의 반짝임'은 SSS등급을 달성해야 익힐 수 있다. 일반 회피를 사용해도 간단히 시공 단열을 열 수 있어 자신은 물론 다른 발키리의 공격을 보조하기 수월하며, SSS등급을 달성하면 횟수가 한 번 더 늘어나 더욱 활용도가 늘어난다. 따라서 백기사 월광은 SSS등급 달성 효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 SSS등급을 달성하면 극한 회피 효과 발동 횟수가 1회 늘어난다.


● 패시브 스킬

백기사 월광의 패시브 스킬은 '충격 공진' 하나다. 기절 및 마비 상태의 적을 공격 시 물리 대미지와 원소 대미지가 증가하는 것으로, MAX 달성 시 최대 150%까지 증가한다. 해당 스킬 덕분에 마비 및 기절이 통하는 적이나 일부 보스를 상대로는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적과 보스에게는 비교적 효율이 떨어진다.






■ 리더 스킬 및 시공 단열 서포트, 마비 세팅으로 공격력 극대화! 기본 운영법

백기사 월광은 일반 회피로 간단히 시공 단열을 열 수 있으며, 파티원 3명을 생물 속성으로 통일할 경우 모든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주로 생물 파티의 리더 및 서포트 요원으로 쓰인다. 기본적으로 맵에 등장한 모든 적을 느리게 만들고 카운트를 멈추는 시공 단열을 쉽게 열 수 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QTE 스킬의 대미지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멀티 스테이지에서 '적을 띄운다'는 조건을 충족시킬 다른 발키리와 함께 조합할 경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동안 QTE 대미지가 상승하는 파티 훈련 멀티 스테이지에서는 합을 잘 맞춰서 QTE 스킬만 발동하더라도 쉽고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백기사 월광이 주는 모든 대미지는 물리 속성이므로 원소 대미지를 지양하고 물리 대미지를 보조하는 세팅이 좋다. 여기에 마비 및 기절 상태의 적을 공격할 경우 물리 대미지와 원소 대미지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 덕분에 마비 세팅을 갖추면 딜러로써의 활용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월광의 스킬 효과 중에는 기절이나 마비를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효과가 없다는 점. 따라서 다른 발키리와 함께 조합하거나 기절 및 마비를 거는 효과의 장비를 착용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마비와 기절이 부여되지 않는 적을 상대로는 효과가 반감된다는 점 역시 주의해야 한다.



▲ 이렇게 파티원 3명을 생물로 통일하면 모든 대미지가 상승하는 리더 스킬.



▲ 일반 회피로도 시공 단열을 쉽게 열 수 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 QTE도 탁월한 편. QTE 대미지가 상승하는 파티 훈련 멀티에서는 더욱 강력하다.



■ 마비 세팅이 중요! 추천 장비 세팅

백기사 월광은 활용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적에게 마비를 부여하는 효과를 지닌 장비를 착용시키는 것이 좋다. 무기 중에서는 초전자 핸드건, 성흔 중에는 케플러 (중)이 이에 해당한다. 두 장비를 함께 착용할 수도 있고, 아니면 마비는 케플러 (중)으로 발동시키고 무기는 토르의 망치나 에너지 트랜스퍼 등 다른 것을 착용하기도 한다. 토르는 높은 회심이 특징이며 에너지 트랜스퍼는 시공 단열 시 공격 속도와 크리티컬이 상승해 QTE 발동 시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성흔의 다른 자리에는 케플러 (상)과 클레오파트라 (하)를 착용시키는 이른바 '케케클' 세팅이 종결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외에도 극한 회피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제갈공명 (상) 파츠와 적이 받는 모든 피해량을 상승시키는 메이 수영복 파티 (중), 뉴턴 (하), 혹은 극한 회피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2세트 스킬을 보유한 셰익스피어 (중), (하)를 착용해 완전한 서포트 세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



▲ 패시브 효과로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마비시키는 초전자 핸드건.



▲ 크리티컬 시 마비를 거는 케플러 (중)을 착용한다.



▲ 회피를 이용한 시공 단열 서포트로 활용할 경우 제갈공명(상)과 셰익스피어 (중), (하)를 착용.



■ 생물 파티의 리더이자 '월생쿠' 조합의 필수 요소! 추천 조합

월광을 활용한 대표적인 조합은 해외 서버에서 검증된 '월생쿠'라 불리는 백기사 월광 키아나, 신은송가 테레사, 이도 흑핵 침식 브로냐 조합이다. 기본적인 운영은 백기사 월광 키아나 리더로 시작해 월광의 회피로 시공 단열을 열고, 신은송가 테레사로 교대해 QTE를 발동한 뒤 필살기나 무기 스킬을 사용,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이도 흑핵 침식 브로냐로 교대해 차지 공격을 가하는 것이다. 각 발키리의 세팅이나 사용 장소에 따라 QTE를 발동하는 순서나 일반 공격을 섞는 등 세세한 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하자.

해당 조합은 높은 단계의 심연이나 기억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강력함을 발휘하나, 아직 한국 서버에 신은송가 테레사가 추가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게다가 신은송가 테레사가 등장했다 하더라도, 조합을 구성하는 전원이 모두 태생 S등급 발키리라 획득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심연에서는 이도 흑핵 침식 브로냐 대신 차원 경계 돌파 브로냐를 기용한 '월생스' 조합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아직 신은송가 테레사가 등장하지 않은 한국 서버의 경우, 백기사 월광과 함께 기동 장갑 황매화 브로냐, 발키리 채리엇 브로냐(삐로냐), 성녀의 기도 키아나(성녀) 등을 조합한 '월줘삐', '월성삐'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월광의 극한 회피 후 기동 장갑 황매화의 QTE 발동, 발키리 채리엇 QTE 발동 순으로 사용하거나, 뒤이어 발키리 채리엇의 필살기를 사용한 뒤 월광의 QTE로 다시 교대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 '월생쿠' 조합은 상당히 탁월하지만, 아직 신은송가 테레사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다.



▲ 지금 시점의 한국 서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월줘삐' 조합. 월광으로 시공 단열을 열고



▲ 기동 장갑 황매화로 QTE를 발동



▲ 다시 발키리 채리엇의 QTE를 사용한다. 이후 필살기와 월광의 QTE로 이어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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