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어떻게 작동하는 거야?" 놀라움 가득한 '닌텐도 라보' 조립기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55개 |



왔습니다. 골판지가 왔습니다. 산 넘고 물을 건너 골판지가 왔습니다. 이미 몇 달 전 배송비 포함 191.65$(버라이어티 키트 + 로봇 키트)에 예약한 '닌텐도 라보'가 도착한 것입니다. 4월 20일 출시한 '닌텐도 라보'는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새로운 컨트롤러와 같은 제품입니다. 골판지로 만들어졌고, 조립한 결과물을 이용할 수 있는 미니게임들도 있죠. 게다가 일종의 코딩 도구인 '개러지 모드'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정가만을 본다면, 종이치고는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을 받아본다면 가격보다는 라보의 놀라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일단 골판지임에도 무게가 상당하거든요. 상자를 개봉하자마자 들어있는 골판지 도면들의 수도 많습니다.



▲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크기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택배를 받자마자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조립은 낚싯대, 바이크, RC 카 등 다양한 제품이 들어있는 '버라이어티 키트'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첫 작업물로 키트 내에서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피아노'를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립까지 완료된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개봉부터 결과물까지 놀라움이 가득했던 라보 조립기. 그 신기함과 창의력을 만나보시죠.



▲ 아아 이 꼼꼼한 포장이란.



▲ 이것은 무엇인고... 조심스레 키트를 파악 중.



▲ 스위치에 소프트 카드를 넣고 본격적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저기 도면 숫자가 보이시나요?



▲ 웰컴 - 투 - 닌텐도 라보!



▲ 일단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 본격적인 조립에 들어가 봅시다






▲ 조립은 화면에 출력되는 조립과정을 따라서 진행합니다.



▲ 화면과 실제 조립물을 꼭 비교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 접착제나 칼 같은 도구도 필요가 없죠. 뜯고, 만들면 끝.



▲ 으음? 따라 접으면 된다구?



▲ 동봉된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도 일일이 알려주고요.



▲ 그대로 붙여봅니다.



▲ 방망이 깎는 노인. 아니, 종이를 조립하는 청년.



▲ 조립의 마지막은 조이콘을 장착하는 것으로 완성!



▲ 자 시연에 들어가 봅시다.


▲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 피아노 시연 영상




▲ 어디선가 고양이 소리가 나자 몰려오는 직원들



▲ 무수한 타건의 요청이...!



▲ 로봇 키트, 너는 나중에 만들게!



▲ 부품이 남기는 했는데... 일단 뭐, 작동은 하니 괜찮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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