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돌격 덱에서는 강력한 필수 능력 보유! 카이린 전용 몬스터의 특징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메이플블리츠X의 카이린이 지닌 전용 몬스터들은 대체로 돌격 덱에서 큰 효율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타워 앞까지 순간 이동 능력을 지닌 '돌격대장 무라트', 타워에 직접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발레리'와 '도탄의 발레리' 등 다수의 몬스터는 돌격 덱에서만큼은 강력한 성능을 가진다.

따라서 돌격 덱에서는 필수로 뽑히며 효과가 뛰어나지만, 다른 덱을 운영하는 유저에게는 전용 몬스터의 매력이 떨어지는 편. 전용 몬스터 대신 공용 몬스터에 의존하는 일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그중 아군의 체력을 증가시키는 '탕윤', 다른 공격로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격의 발레리' 정도는 여러 덱에 충분한 활용이 가능하다.




▲ 스킬에 비해 전용 몬스터의 활용 폭이 좁다.





■ 카이린 전용 몬스터, 돌격 덱에 활용하기 좋은 카드가 다수







● 자주 이용되는 몬스터

강철 주걱의 탕윤, 돌격대장 무라트
발레리, 도탄의 발레리, 저격의 발레리



카이린은 타워에 직접 피해를 입히는 방식의 돌격 카이린 덱이 흥행했었지만, 오크통의 하향 이후 돌격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덕분에 돌격 덱에서 사용되던 전용 몬스터도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아지고, 대신 공용 몬스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면을 발견할 수 있다.

노멀 등급의 별가사리는 몬스터 공격 피해 50% 감소 효과가 있지만, 등급에 따른 낮은 능력치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 편. 게다가 사망 시 아군 타워 체력을 20 회복시키는 효과의 에픽 몬스터 젤리피쉬 역시 카이린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몬스터는 아니다.

본격적인 활용은 유니크 등급부터라고 볼 수 있는데, 첫 주자로 '스토너'는 원거리 특성에 빠른 이동 속도까지 지녀서 무난한 활용이 가능한 몬스터다. 특히 공격 시 2~18의 범위에 무작위 피해를 가하는 광역 효과로 수비형 몬스터와 함께 운영하여 몰아치는 적에게서 방어를 견고하게 다질 수 있다.

더불어 '화염폭탄 스토너'는 공격 대상 주위에 50%의 추가 피해, '결의의 스토너'는 사망 시 주위 15의 피해라는 각각의 광역 피해 효과를 지닌다. 단, 많은 적이 등장했을 때 한 번에 전장 정리 효과가 있는 강력한 스킬 카드 또는 몬스터 활용이 일반적이므로 '스토너'에게까지 차례가 돌아오는 경우는 드물다. 즉, 대체 카드가 충분하기에 굳이 선택받지 못하는 몬스터인 셈이다.




▲ 많이 이용되지는 않는 편.



'스토너'의 안타까운 상황과 달리 같은 유니크 등급의 '탕윤'과 '무라트'는 확실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탕윤'은 소환 시 모든 아군 몬스터의 체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발휘하기에 최근 페페킹, 골드리치 등을 운영하여 공격로를 점거하는 플레이에 함께 사용된다.

'탕윤'은 개조를 감행해도 아군 체력을 증가시킨다는 효과만큼은 유지되는데, 기본 '탕윤'이 +10, '후라이팬 탕윤'은 +15, '강철 주걱의 탕윤' +12로 체력 증가량이 각각 다르다. 그중 '후라이팬 탕윤'이 가장 능력치도 높고 효과도 강력하지만, 그만큼 마나 역시 더 들기 때문에 가성비를 고려한 '강철 주걱의 탕윤'이 오히려 자주 사용되는 편.

또한, '무라트'는 순간 이동의 특징을 발휘하여 돌격 덱 카이린에게는 필수로 여겨지는 대표적인 전용 몬스터다. 기본 '무라트'와 '해변의 무라트'는 소환 시 같은 공격로에 있는 적 몬스터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바로 타워에 피해를 입힐 수 없어서 활용도가 높지 않다.

하지만 '돌격대장 무라트'로 개조 시 빈 공격로에 소환되면 적 타워 앞으로 순간 이동하는 새로운 특징을 보인다. 덕분에 소환과 동시에 적 타워를 공격할 수 있고, 타워 직접 타격을 목표로 하는 돌격 카이린에게 '돌격대장 무라트'는 강력한 필수 몬스터로 뽑힌다.




▲ 가성비를 고려하여 체력 증가 효과가 좋다.



▲ 적 타워까지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



정체불명! 혜성처럼 등장한 카이린의 레전드리 몬스터 '발레리'는 원거리 공격을 기본으로 타워 공격 시 무려 3배의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 덕분에 돌격 카이린에게 환영받는 몬스터인데, 기본 공격력도 13으로 낮지 않은 편. 게다가 타워를 공격할 땐 매번 39의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더불어 기본 발레리와 함께 활용되는 '도탄의 발레리'는 적 몬스터를 공격할 때마다 적 타워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발레리'와 '도탄의 발레리' 모두 돌격 카이린에게 적합한 카드이며, '돌격대장 무라트', 공용 몬스터인 '에피네아', '큐티 미네르바'와 함께 돌격 덱 활용에 높은 효율을 보인다.

하지만 돌격 덱의 인기가 한 풀 꺾이고 떠오른 몬스터는 '저격의 발레리'다. 다른 공격로의 적을 타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공격로 적에게 입히는 피해는 2배로 적용까지 돼서 전장 점령에 큰 역할을 한다. 중앙 공격로에 소환하면 모든 공격로의 적을 타격할 수 있기에 적에게는 골치 아픈 몬스터인 셈.

그밖에 '캡틴 발레리'는 공격할 때마다 자신을 제외한 아군 몬스터의 공격력과 체력을 증가시키는 버프 능력을 보유! 여러 몬스터를 동시 운영할 때 꽤 효과가 좋지만, 많은 이득을 볼 만큼 오랜 생존이 쉽지 않다. 게다가 공격마다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오크통에 넣으면 효율이 떨어져서 다른 '발레리'에 비해 활용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 타워를 직접 타격하는 돌격 덱이라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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