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카카오' 이병권-'노바' 박찬호 영입으로 전력 보강

게임뉴스 | 손창식 기자 | 댓글: 141개 |


▲ 사진 출처: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SNS. '카카오' 이병권(왼쪽)과 '노바' 박찬호

진에어 그린윙스가 정글러와 서포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공식 SNS를 통해 9일, '카카오' 이병권과 '노바' 박찬호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카카오'는 약 3년 만에 국내로 복귀하게 됐으며, '노바'는 은퇴한 '레이스' 권지민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카카오'는 과거 kt 롤스터에서 활동하며, 팀에 롤챔스 우승을 안긴 바 있다. 이후 중국의 IG와 유럽의 미스핏츠 게이밍 등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내로 유턴했다. 신예 '노바'는 APK 프린스에서 가능성을 보인 유망주로 진에어 그린윙스가 영입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에어 그린윙스에 합류한 '카카오'는 "승부욕이 워낙 강한 성격이라 얼른 한국 정글러들에게 맞아보고 싶다. 한국팀과의 스크림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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