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귀여운 흑정령 굿즈와 코스프레가 함께한 검은사막M '부스 풍경기'

포토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15개 |




금일(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8 플레이엑스포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으로 참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행사에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마련한 것. 코스프레 모델 이벤트와 함께 야생마 포획과 낚시, 월드 보스 참여 같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스에서 맨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당연 '굿즈'였다. 검은사막 IP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흑정령 굿즈가 상당수 있었다. 흑정령 마스크와 머그컵은 구매욕을 자극했다. 흑정령 피규어는 애매하게 성장한(?) 상태라 호불호가 갈렸다. 여성 참관객들은 푸른색 배경에 귀여운 흑정령이 곳곳에 박혀있는 비치타월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행사 기간에 판매되는 굿즈 판매금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할 것이라 밝혔다.

시연 기기는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많았다. 부스 왼편에 위치한 시연 존 14곳과 그 아래 위치한 테이블, 부스 중앙 부근 패드 체험 존까지 포함해 약 3~40명가량이 동시에 시연할 수 있었다. 모든 시연 기기에서는 '카란다' 레이드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카란다는 크자카에 이은 두 번째 월드 보스 레이드로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시연 존 맞은 편에는 검은사막 4행시 또는 응원의 메세지를 적고 걸어두는 공간도 있었다. 참관객들의 센스있는 4행시와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메시지들을 다수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개복치를 낚는 낚시 이벤트와 야생마 포획 이벤트, 수동 조작으로 대결하는 우두머리 토벌 이벤트 등 일정 시간마다 진행하는 이벤트가 이어졌다.

백미는 당연히 코스프레 포토존이었다. 12시가 되자 워리어와 레인저, 위치 의상을 입은 코스프레 플레이어가 부스 메인 무대 쪽으로 걸어왔다. 방금 게임에서 나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재현 퀄리티가 무척이나 좋았다. 많은 참관객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와 핸드폰에 담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 댔다.

이렇게 화려하고 멋진 코스프레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던 검은사막 모바일 부스의 첫날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참관객 입장 전 열심히 준비 중인 직원들



▲ 정면에서 반겨주는 흑정령



▲ 그 오른편에는 살아있는 흑정령이!






▲ 10시가 되자 부스에 참관객들이 오기 시작



▲ 각 미션을 완수하면 스탬프 수집!



▲ 시연에 열중하고 있는 참관객들






▲ 입구 근처에서 패드 플레이도 체험 가능



▲ 패드 사용법도 친절하게 적혀있었다



▲ 어느 새 토벌 임무 타임 어택 이벤트 시작!



▲ 모든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신규 월드 보스 카란다






▲ 시연대 맞은편에 위치한 넘사벽 이벤트 존



▲ 센스있는 4행시와 응원 메시지들이 한가득






▲ 부스 우측에는 다양한 굿즈가 진열되어 있었다



▲ 구매욕도 채우고 좋은 일에 쓰인다 하니



▲ 결국 사버렸다



▲ 굿즈 구매 선착순으로 증정된 흑정령 부채









▲ 웃는 모습과 성난 모습의 흑정령 마스크



▲ 미세먼지를 막아준다길래 직접 써봤다...



▲ 12시부터 시작된 코스프레 포토타임



▲ 언제나 멋진 갑옷 입은 워리어






▲ 그 옆에는 아름다운 외모의 레인저와



▲ 위치가 함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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