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강력한 제압기와 다양한 성능의 마법들! 루미너스의 주력 스킬 카드는?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빛과 어둠의 2가지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소개된 루미너스는 그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효과의 스킬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거나 타워를 지키는 빛의 힘은 물론 적 몬스터를 제압하고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어둠의 힘까지 적절한 스킬 카드로 덱을 구성하는 게 루미너스 운영에 중요한 부분.

루미너스의 많은 스킬 카드 중 어떤 종류가 높은 활용도를 보이며 유저들에게 이용될까? 적 몬스터를 확실하게 처치할 수 있는 제압기와 영웅의 특성이 돋보이는 필수 스킬은 물론 덱에 따라 효율이 높은 추천카드까지! 루미너스를 운영하고 싶다면 주력 스킬 카드를 파악해둬야 한다.




▲ 루미너스의 다양한 스킬 카드.





■ 루미너스 최고의 카드는? 효율 좋은 주력 카드 추천







◎ 적 몬스터를 처치하는 제압기 카드

덱에 스킬 카드를 편성할 때 빠져서는 안되는 게 바로 제압기다. 상대 몬스터를 확실하게 처치, 무력화시킬 수 있는 제압기는 영웅마다 조금씩 가지고 있는 필수 스킬로 항상 최우선 카드로 뽑힌다. 루미너스에게는 확정적으로 적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는 대표 스킬 카드로 '앱솔루트 킬'과 '아마겟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용 빈도가 높은 '앱솔루트 킬'은 선택한 적 몬스터 1명을 침묵 후 처치하는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어떤 몬스터든 한 번에 처치할 수 있으므로 루미너스의 주요 제압기라고 볼 수 있으며, 적의 핵심 몬스터를 처치하여 전장의 흐름을 가져오는 유용한 쓰임새를 지닌다.

반면, '아마겟돈'은 루미너스는 물론 모든 영웅이 지닌 스킬 카드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될 만큼 말도 안 되게 뛰어난 효과가 돋보인다. 모든 적 몬스터 처치라는 광역 제압 효과와 더불어 자신의 손에 들린 몬스터 카드 중 가장 비싼 몬스터가 자동 소환되는 일발 역전의 카드인 셈.

하지만, 엄청난 효과에 맞는 높은 마나를 요구! 경기 중 영웅이 모을 수 있는 마나 최대치인 15의 마나를 전부 소비해야 발동할 수 있기에 이용이 쉽지는 않은 편이다.




▲ '앱솔루트 킬'은 자주 사용되는 제압기다.




◎ 덱 운영에 중요한 필수 카드

루미너스를 운영하는 유저라면 제압기와 함께 빼놓지 않고 덱에서 활용하는 카드가 있다. '메모라이즈', '포틱 메디테이션', '아포칼립스' 스킬 카드는 루미너스의 개성을 살리면서 뛰어난 효과를 동봉한다. 덕분에 전투 시 이용 효율 역시 높은 편이며, 활용 여부에 따라 경기 결과가 바뀔 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등장부터 화제가 됐던 '메모라이즈'는 타워 효과로 카드 사용 시 동일한 카드 1장을 덱에 추가하는 특별한 효과를 지닌다. 이를 활용하면 덱에 1장만 설정할 수 있는 레전드리 카드나 아쉬움이 남는 핵심 카드를 경기 중 한 번 더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 셈. 단, '메모라이즈' 후 다시 사용하기를 원하는 카드를 이어서 꺼내야 하는 등 은근히 사용이 까다로워서 유저의 활용에 따라 효율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포틱 메디테이션'은 마나 수급에 탁월한 성능을 지닌 스킬 카드. 전장의 몬스터 수 만큼 마나를 얻을 수 있기에 몬스터를 많이 꺼내 적을 몰아붙일 때 활용하기 좋다. 반면, 상대가 많은 몬스터로 전장을 제압하고 있을 때 '포틱 메디테이션'으로 마나 수급 후 '아마겟돈'을 이어 사용하는 방식의 연계도 가능하다.

효율 좋은 광역 공격 스킬인 '아포칼립스'는 적 몬스터에게 18의 피해를 입히지만, 범위 내 적 몬스터 1명당 피해량이 6씩 증가하여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적용 범위가 꽤 넓은 편이고, 공격력 향상 수치도 높아서 여러 몬스터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확실하게 적을 처치하는 '앱솔루트 킬'을 아끼면서 '아마겟돈'보다 적은 마나로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 '아포칼립스'로 적 몬스터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 취향에 따라 효율 UP! 주요 카드

유저의 취향에 따라 또는 활용하는 덱에 따라 루미너스의 다양한 스킬 카드가 좋은 효율을 보인다. 특히 대부분의 루미너스 유저가 영웅 고유 스킬로 라크니스를 사용하는 만큼 선파이어와 이클립스 전환 횟수만큼 모든 플레이어의 마나가 증가하는 '이퀄리브리엄'은 꽤 높은 사용 빈도를 가진다.

더불어 아군 타워에 5초 동안 무적 효과를 부여하는 '안티 매직쉘' 역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존 카드로 자주 활용된다. 두 카드는 제압기, 필수 카드를 제외하고도 많은 루미너스 스킬 카드 중에서 우선순위로 덱에 자리 잡는 편이다.

이 밖에 아군 대상이 피해를 볼 때마다 피해량 만큼 아군 몬스터 한 명의 체력을 증가시키는 3회 버프형 타워 효과 '라이트쉐도우 가드'는 적이 강력할수록 아군을 많이 강화할 수 있는 게 특징. 그리고 선택한 아군의 몬스터 체력을 모두 회복하고, 공격력까지 5 증가시키는 '파워 오브 라이트'는 뛰어난 버프 성능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마나가 소모되는 가성비 좋은 스킬이다.

반대로 '퍼미에이트'는 모든 적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 2배의 효과를 부여하여 전장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스킬이다. 소모 마나도 1뿐이라서 '퍼미에이트' 사용 후 '아포칼립스'를 연계하면 여러 몬스터를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적 몬스터에게 14의 피해를 주는 광역 공격 '녹스피어'는 피해량이 낮은 대신 기절 효과를 지녀서 여러 스킬, 몬스터와 함께 연계하기 좋은 편. 게다가 '모닝 스타폴'은 공격로 하나에 소환된 운석이 전진하면서 적 몬스터에게는 4의 피해, 적 타워 도착 시 폭발하며 적 대상에게 24의 피해를 추가로 입히는 공격적인 스킬 카드다.




▲ '모닝 스타폴'의 운석은 적 타워까지 이동 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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