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약칭 중앙 정렬이 필요해요! 각양각색 질문과 함께한 레터라이브 Q&A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11개 |




6월 9일.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사옥 3층에서 모험가들과 함께 진행한 레터라이브 31회 2부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질문과 현장에 초대된 모험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Q&A에서 불편 사항 건의와 굿즈 판매 등의 질문이 많았는데, 예상치 못한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운영진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운영진은 모험가들의 질문을 정성스럽게 답변했다. 특히, 이벤트나 콘텐츠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함께 즐길 방안을 모색한다고 약속했는데, 각양각색 질문에 대해 운영진들은 어떻게 답변했는지 들어봤다.



▣ 레터라이브 Q&A (사전 질문, 현장 질문)


레터라이브 2부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접수한 모험가들의 질문과 현장 모험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정성을 담아 답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방송에서 답변한 내용이 보정됐다는 점을 미리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시바 피규어 2차 예약은 없나요?

A. 답변을 드리기 전에 시바 피규어에 대해 많은 호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최초로 수입해서 다시 판매하는 것을 기획했을 때 예상했던 최대 수치보다 2배 넘게 구매해주셨어요. 예산이 훨씬 많이... (웃음) 저희가 절대로 수익이 남는 것이 아니라 예상했던 것보다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희가 예상보다 많은 수량을 판매하게 됐으니까 우선 이것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2차 예약의 경우 아직 미지수라 말씀드릴 수가 어렵습니다. 구매자 분들께서 일정 내에 차질없이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준비하겠습니다.


■ 톤베리 서버에서 타 3서버로의 서버 이동은 언제 풀리나요?

A. 한국판 4개 서버의 운영 방침은 우선적으로 인구 평균화 정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톤베리 서버 이용자 수가 타 서버 이용자 수와 비슷한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진행하기 어려울 예정입니다. 따라서, 비슷한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톤베리 서버의 우대 서버 정책이 유지될 예정이며, V4.2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톤베리 서버 이용자 수의 현황을 꾸준하게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추가] 톤베리 서버의 현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기존 3개 서버의 이용자 수는 거의 동일하지만, 톤베리 서버는 그에 5분의 3 정도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지금 쉬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V4.2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가 출시되면 많은 분께서 복귀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때 트래픽을 확인한 후 판단해야 하므로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을 이해 부탁드리며, 저희가 면밀하게 각 4개 서버의 트래픽을 보고 있어서 충분히 안정화됐다고 판단하면 서버 이동 제한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 글로벌에서 판매된 OST에 추가적으로 제공된 아이템(오케스트리온 악보 등)을 한국 서버에서 풀 계획은 없나요?

A. 저희가 글로벌에서 판매하는 굿즈와 앨범 등을 구매하면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한국 서버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획득할 수가 없어서 프로모션 이벤트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방식을 그대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방침은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다른 형태로 해당 아이템들을 제공해드릴 방법을 생각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저희 고객센터에 의견을 주시면 그런 아이템을 위주로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글로벌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굿즈를 시바 피규어처럼 판매해주시면 안 되나요?

A. 원하세요? (네!) 앞선 질문과 연관이 있는데요. 시바 피규어는 감정 표현 아이템이 굉장히 희귀하잖아요? 이런 것은 한국 서버에서 제공하기 힘든 아이템이라 시바 피규어 리셀링을 기획한 것입니다. 이렇게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희가 추진하기가 쉽진 않다는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바 피규어에 대한 성원이 어느정도 힘을 받아서 새로운 것 혹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피드백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많이 어렵다는 점은 잊지 말아주세요.

[추가] 한국 서버가 곧 3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이 질문이 오픈 초기부터 매번 나오는 것이거든요. 저희가 서울 팬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공식 굿즈와 한국 전용 굿즈를 수입해서 여러분께 판매해드렸는데요. 그런 것에 많은 호응이 있었기에 시바 피규어를 판매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대규모로 판매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이것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야 다음 단계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2회 개최해주세요.

A. 이 질문은 팬페스티벌 당일에도 엄청 받았어요.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적어주신 질문을 뽑아서 답변하는 코너가 있었잖아요? 그때 팬페스티벌 또 열어달라는 요청 질문을 5개 정도 뽑았어요. 팬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날에 3,000개의 질문 중에 5개나 뽑았을 정도라면 정말 많은 분께서 원하는 거로 생각합니다.

이거 개최를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데... 팬페스티벌 서울 2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이 필수이며, 저희들도 워낙 뜨겁게 사랑해주시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개최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합니다. 다만, 만약 개최하게 된다면 올해 11월 라스베이거스, 내년 2월 파리, 내년 3월 도쿄에서 진행되는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이 끝난 이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시간이 굉장히 오래 남은 상황이라 내부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준비하려는 마음은 가득한데, 그 마음을 실현할 수 있으려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많은 플레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에오르제마 테마의 다이어리 굿즈를 내주실 생각은 없나요?

A. 다들 구입하실 건가요? (네!) 저희가 검토할 순 있는데요. 지금 진행하는 것부터 우선 잘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가 무엇을 할 때마다 그것을 진행하기 위한 원동력이 필요해요.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이런 것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글로벌 서버에서 출시 예정인 컴패니언 APP을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싶습니다.

A. 원하세요? (네!) 글로벌에서 해당 APP이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이 레터라이브에서 공개된 이후에 모험가 분들을 만날 때마다 받는 질문입니다. 프라이멀즈 콘서트에서도 대략 10번 정도 받은 것 같아요. 그 시점 이후에 대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SQEX로부터 해당 APP에 대한 상세 사양서를 전달받았으며,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서 도입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인 단계입니다.

또한, 글로벌 서버에서도 출시되기 전이고 저희가 받은 것은 임시 사양서뿐이기 때문에 아직 제공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세 사양서를 받고 꼭 제공하고 싶은 마음인데, 준비 시간이 상당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추후 확정될 경우 별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리세 헤어와 알라미고 전통 의상도 크리스탈샵에서 판매 예정이 있으신가요?

A. 현재 글로벌 서버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아이템이라 저희가 그것에 대해 판매 여부를 검토한다는 것을 말씀드리진 못합니다. 글로벌에서 판매하기 시작한다면 저희도 검토해서 추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크리스탈샵에서 의상 구매 시 정보가 부족합니다.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 정보와 같은 내용을 표기해주세요.

A. 이 질문도 레터라이브마다 꾸준하게 나오는 것 같네요. 저희가 지난 레터라이브에서 말씀드렸듯이, 올해 크리스탈샵 개편을 기획하고 하나씩 개선 중입니다. 다만,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라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싶었던 계획이 다소 늦어졌어요. 하반기까진 개선된 모습을 모두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PvP 이벤트를 다시 개최해주세요. 이벤트 기간이 아니면 즐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A. V4.15 업데이트로 출시된 경쟁의 날개에 대해 이벤트 개최를 요청하는 문의가 많았습니다. 저희가 진행한 PvP 이벤트가 단기적인 이벤트였다면 지금 준비하고 있는 PvP 이벤트는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이벤트입니다. 7월쯤에 선보일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기존 레이드에 추후 패치를 통해 음성 추가 계획이 있을까요? 음성이 듣고 싶은 대사들이 많습니다.

A. 이거 원하세요? (네!) 이게 극 난이도 토벌전의 경우 음성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잖아요? 해당 부분은 SQEX가 작업한 내용에 맞춰서 음성 대사를 추가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음성이 없는 부분을 저희가 임의로 추가할 수 없죠.

예를 들어 타이탄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서 글로벌에서도 해당 목소리가 추가될 경우 그 시점에는 한국에도 도입할 수 있는데, 글로벌에서 없는 음성을 한국만 도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글로벌에 요청을 많이 해주시는 것이 빠를 거예요. (웃음) 빛의영자에서 가끔 저희가 직접 더빙하곤 하는데, 그런 방법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V4.3 직업 밸런스 패치를 V4.2에 조기 도입해주세요.

A. 매번 레터라이브마다 앞에 버전을 먼저 도입해달라는 질문이 나오네요. 이게 V4.2 업데이트 시 V4.2X 버전의 밸런스는 V4.2 업데이트에 동시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V4.3 업데이트의 무언가를 V4.2 업데이트에 도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V4.3 업데이트 전용으로 만든 것을 V4.2 업데이트 전용으로 다시 개발해서 도입하는 방식이거든요. 그래서 현재 개발된 V4.2 업데이트 밸런스 패치를 V4.2 업데이트에 붙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그것을 당겨 도입하면 V4.21, V4.25 등이 출시될 때 똑같이 다시 만들어서 적용해야 하거든요.

그것을 매번 붙이기 위해 소모되는 코스트도 상당히 크고 V4.2 업데이트에서 V4.3 업데이트까지의 기간도 훨씬 더 길어지기 때문에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앞선 메이저 패치의 무언가를 조기 도입하는 것은 새로 개발해야 하는 방식이라 앞으로도 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도 그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나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 크리스탈샵에 선물하기 기능은 언제 생기나요?

A. 앞서 말씀드렸듯이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분명한 것은 올해 안에 반드시 선보일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른 하반기에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절 바하부트 토벌전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 이벤트에 대한 운영측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A. 클리어 이벤트를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의 요청을 받아서 진행한 부분입니다. 이벤트 기간 내에 클리어하신 분? (8명) 제가 현황을 바라본 바로는 5월 22일(화) 전까지 멸망전을 하는 분도 많이 봤었는데, 실제로 그것이 많은 압박감을 드렸나요? (네...)

클리어에 대한 동기가 부여됐다는 말씀도 들었고, 너무 압박감이 컸다는 말씀도 들었는데요. 앞으로 모함가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후 이런 이벤트의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저희가 커뮤니티 사이트를 많이 보고 있으니까 의견을 많이 남겨주시면 피드백하겠습니다.

그런데 절 바하무트 토벌전은 너무 어려운 난이도라 언제 클리어하든 존중받아야 마땅한 콘텐츠입니다. 저도 언젠가 클리어한다면 칭호 만들어서 달고 나오겠습니다. 현재도 도전하는 모든 모험가 분들께 응원을 드립니다. 화이팅!


■ 한국 서버에서 장비나 탈것 등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은 없으신가요?

A. 저희가 개최 검토를 했었습니다. 글로벌과 같거나 비슷한 형태의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었는데, 법률적인 이슈와 개발 부분에 있어 여러 장애물이 존재하여 진행하기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언젠가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꼭 개최해보겠습니다.

[추가] 법률적인 부분이 많이 제한되더라고요. 2차 창작물의 저작권 관련 문제에 대한 한국 법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까다롭고 복잡해서 저희측에서 개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모험가 소대 공략 임무에 던전 추가 업데이트 예정이 있나요?

A. V4.2 업데이트에서 추가 예정이 있을 겁니다. 다음 레터라이브 32회에서 상세 사항을 안내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초코보 이외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탈것 출시 계획은 없나요?
(해당 질문부터는 SQEX 개발측에서 답변한 내용입니다.)

A. 커스터마이징은 개발 코스트가 아주 높은 분야이며,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대명사인 초코보 이외에는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종류의 탈것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가급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특수한 사양은 되도록 피하고 있다고 있다는 점을 여러분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새로운 2인 탈것을 추가할 계획은 없나요?

A. 구체적으로 어떤 탈것을 원하시나요? (순항추격기, 알렉산더, 라우반, 바하무트, 신룡, 니드호그 등)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었는데요. 여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탈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제작자가 자기 장비를 수리하듯 다른 사람의 장비도 수리해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A. 제작하는 분들은 자가 수리가 내구도 200%까지 가능해서 오랫동안 수리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레이드하는 분들은 1회 진행하고 나면 다시 수리해야 하죠. 이러한 불편 요소를 알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적용하고 싶습니다.


■ 추억의 보관함에 들어가는 아이템의 종류를 확장해주세요.

A. 인벤토리 부족으로 요청하는 부분일 텐데요. 이런 부분이 하나 추가할 때마다 데이터 과부화가 크기 때문에 갑자기 목록을 확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V4.2 업데이트에서는 초코보 가방이나 아이템 최대 중첩 수를 확장하는 조치를 적용했죠.

추억의 보관함에 넣을 수 있는 목록 확장은 힘들겠지만, 인벤토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가적인 요소를 꾸준하게 개발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추억의 일기장에서 볼 수 있는 과거 이벤트 수가 확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인 인스턴스 전투를 다시 하고 싶습니다.

A. 여관에서 볼 수 없는 컷신이 있죠? 메인 퀘스트나 직업 퀘스트를 통해 진행하는 1인 던전을 다시 즐기고 싶다는 요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어떻게든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지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워낙 요청이 많은 사항이라 협의 중에 있으므로 만약 결정된다면 글로벌 레터라이브를 통해 발표하겠습니다.


■ 장비 등의 확정 마테리아는 NPC를 이용하면 되지만 금단은 매번 의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더 편하게 개선 예정은 없으신가요?

A. 전투 콘텐츠만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분들께서 겪는 불편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착용한 시점부터는 매번 1개씩 의뢰를 해야 하잖아요. 이 부분도 시스템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해서 개발팀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후속 정보를 기다려주세요.


■ 언약식 청첩장에 메시지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A. 코멘트를 작성하면 데이트의 크기가 너무 증가해서 발송에 제한이 생깁니다. 현재 상태가 최적화된 사양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우라가 투구를 착용했을 때 뿔이 안 보이게 해주세요.

A. 아우라의 아이덴티티입니다. 아우라의 정체성이 뿔이기 때문에 투구를 착용했을 때도 가급적 그 뿔이 표현되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뿔이 보이지 않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안경을 쓴 상태로 모자도 함께 착용하고 싶습니다.

A. 현재 상태의 데이트 코스트와 통신 대역 데이터 코스트로는 불가능합니다. 모자에 안경을 붙이거나 그것에 ON/OFF 기능이 담긴 대체 아이템을 준비할 수밖에 없네요.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없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가] 이외에 부분 염색도 요청이 많습니다. 이 부분도 같은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어 카탈로그 중 특정 성별만 가용 가능한 제약을 풀어주세요.

A. 제한을 해제하는 것만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남성의 골격에 맞춘 헤어 데이터를 다시 모든 종족, 여성 전용으로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것을 개발한다면 다른 신규 헤어스타일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계획이 없습니다. 또한, 특별 NPC가 되기 위한 장비와 헤어스타일은 해당 NPC의 성별에 맞춰져 있다는 점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 남성 캐릭터가 사용하는 모션을 여성 캐릭터도 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많았습니다. 이것도 같은 이유로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심층 지도를 마지막까지 도달해서 업적을 달성하면 차후 레터라이브에서 언급해주나요?
(해당 질문부터는 현장 모험가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한 내용입니다.)

A. 원하신다면 하겠습니다. 레터라이브 32회에서 심층부 깊숙히 진입하신 분들의 닉네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개해드릴 테니까 꼭 업적을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홈페이지에서 집사 이용권을 구매하면 갱신이 아닌 신규 집사로 적용되는데요. 이 부분은 개편이 가능한가요?

A. 저희가 검토하고 개발팀과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코스트가 큰 사항이라 당장 빠르게 선보이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불편을 느낀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어서 절대 잊지 않고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변화된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자유부대원 닉네임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합니다.

A. 요시다 PD님께 여쭤보고 다음 레터라이브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집사를 육성할 때 69~70레벨 구간에 필요 경험치가 99,999로만 나타나서 남은 경험치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A. 이것도 여쭤봐야겠네요.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했는데, 사양적인 부분은 제가 즉시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 꼭 여쭤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퓨어 딜러의 입지가 높아질 수 있도록 DPS만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저도 글로벌에서 공개된 콘텐츠 외에는 잘 모르는데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말씀하신 콘텐츠는 없었습니다. 제가 전사를 하잖아요? 친한 MT를 섭외하시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MT 입장에서는 적개심 콤보를... 감수해주실 수 있는 분이라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퓨어딜러... 직접 공대를 만드시는 것도... (눈물) 시스템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응원의 한마디만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무라이가 정말 DPS가 높잖아요? 아름답고 예쁘고 달도 가르는데... 얼마나 멋있습니까?


■ 낚시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A. 해당 지역에서 낚시가 가능한지 알 수 있는 기능을 말씀하신 거군요. 예를 들면 가이드에서 해당 부분을 알려드리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게임 내에서 그것을 모두 알려주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면 일본 게임 개발자 분들은 게임 내에서 모든 가이드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은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낚시가 가능한지 알고 싶으면 "직접 던져보면 되잖아?"라고 말씀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친절하게 퀘스트 동선부터 자동 이동까지 모두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게임 개발자 분마다 게임에 대해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지 않겠냐고 생각해요. 직접 던져보시면서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하우징 인테리어 콘테스트는 개최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자신의 인테리어를 스크린샷으로 촬영하여 올리거나 빛의영자에서 방문하여 소개 혹은 평가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겠네요. 저희가 빛의영자를 한창 했을 때 기획했던 부분인데요. 기획 단계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이유가 그것을 원하시는 모험가 분들도 계시지만, 원치 않은 모험가 분들도 계셨습니다. (신청을 받으면 되잖아요?)

(최정해 실장: 그렇죠. 그럼 하면 되죠.)

이게 할 수는 있겠지만, 모든 모험가 분들께서 참여할 수 없는 이벤트니까요. 이 부분은 저희가 빛의영자에서 다뤄볼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여 진행 여부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면 최대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개인 부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양도를 받아 집이 생긴 상황입니다. 이 집을 개인 주택으로 변경하고 싶지만, 하우징 특수 대응으로 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언제쯤 가능할까요?

A. 하우징 특수 대응으로 소유할 수 있는 주택은 개인용 1개, 자유부대용 1개입니다. V4.2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동일한 사항이 시스템적으로 적용되는 것이죠. 지금 상황에서는 방송으로 말씀드리기 어렵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주시면 그에 맞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소유하신 하우징에 대해서는 변경 사항이 없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특정 상황에 대해 방송으로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이유는 이것에 대해 답변을 하면 그것을 회피하여 악용하는 분들이 반드시 계십니다.

V4.2 업데이트부터는 시스템적으로 개인 하우징을 자유부대 하우징으로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해당 시스템 자체가 하우징 거래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정책으로 개발한 기능이거든요. 현재는 토지를 포기하면 바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이번 업데이트 후에는 포기한 시점에서 언제 해당 토지를 다시 구매할 수 있을지 저희조차 모르거든요. 차라리 빈 토지를 개인 하우징으로 구매한 후 현재 하우징을 포기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모그리 우편함으로 받은 내용은 복사+붙여넣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변경이 안 될까요?

A. 안됩니다. 그게 이미지 처리로 진행되는 방식이라 바뀌지 않을 겁니다.


■ 연주 전용 HUD나 HUD 추가 기능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A. 지금은 연주할 때 음계로 되어 있어서 아이콘을 하나씩 넣으시니까 10줄을 모두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V4.3 업데이트에서 관련 기능이 추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주 기능은 업데이트가 거듭될수록 불편 사항을 점점 개선할 거라고 언급해서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확인한 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한글 입력 상태에서 아이템 나누기 혹은 파티찾기 비밀번호를 설정할 경우 자동으로 영문 입력 상태로 변경됩니다. 언제쯤 개선되나요?

A. 개발팀에 문의해서 확인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못 느꼈을까요? (장터 이용을 하지 않으니까 그런 것이 아닌가요?) 아녜요. 저 링크셸에서도 이야기 자주 해요. 쌍고치를 열심히 팔아서 부자가 됐고... 일단 확인한 후 정확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아이템을 일괄 버리기 기능을 추가할 생각이 없나요?

A. 안됩니다. 아이템을 버릴 때 하나씩 확인해서 버려야 하는 것은 그만큼 아이템이 소중하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을 다시 확인하라는 차원에서 메시지가 나타나는 것인데, 한꺼번에 모두 버리면 반드시 복구 요청도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물론 말씀하신 질문은 장, 단점이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시스템적으로 메시지가 나타나는 것은 본인의 의사를 다시 여쭤보는 거라서 일괄 삭제 기능은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글로벌 컴패니언 APP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코보 가방이 2배로 확장되는 사항도 발표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 서버도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면서 논의 중인가요?

A. 제가 알기론 글로벌 기준 가격으로 5달러(500엔)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해야죠. 사실 이것을 저희가 긍정적으로 도입을 검토하는 부분이 유료 모델이 있어서 사업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글로벌과 비슷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는 도입할 수 있을지 없을지 검토하는 단계이며, 글로벌 서버에서도 출시하지 않은 상태라 정확하게 무엇을 하겠다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마음은 최대한 동일하게 제공하고 싶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 시바 피규어의 세부 배송 날짜를 알고 싶어요.

A. 아직 세부 일정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크게 안내해드리면 저희가 사전 예약하신 것을 취합해서 정식으로 주문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것이 일본에서 아마 7월 중에 배송이 될 겁니다. 그것을 저희가 다시 포장해야 하죠. 지금 이 행사장이 모두 피규어로 가득찰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물리적으로 사람들이 맡아서 포장해야 할텐데, 이른 8월에는 어렵더라도 8월 중순부터 배송을 시작해서 8월 안에는 모두 시바 피규어를 받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9월은 넘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전 버전의 레이드를 진행할 때 초월하는 힘을 해제한 상태에서 다시 트라이를 시작하면 초월하는 힘을 다시 해제해야 합니다. 해제하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할 수는 없을까요?

A. 그렇게 변경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초월하는 힘 효과를 실수로 삭제했는데, 다시 적용받기 위해서는 던전을 나갔다 들어와야 하니까 너무 불편하다는 요청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소 번거롭겠지만, 매번 해제하면서 진행해야 될 것입니다.


■ 파이널판타지14 오케스트라 앨범이나 음원을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A. SQEX 음반 사업부에 요청하는 것이 빠를 것입니다. (웃음) 이번 프라이멀즈 정식 앨범도 SQEX가 소니 뮤직 코리아와 직접 협업하여 발매한 것이거든요. 저희가 파이널판타지14를 서비스하는 퍼블리셔이긴 하지만, 게임이 아닌 다른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합니다.

이번에 프라이멀즈 음원이 상당히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앨범이 발매된 후 5일~6일 동안 7위까지 올라갔었어요. 나머지는 모두 아이돌 앨범이었죠. 많이 구매하시면 SQEX에서 검토해서 판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자유부대 약칭이 두 글자일 경우 중앙 정렬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 신경 쓰여요.

A. UI팀에 전달하겠습니다. 자간을 조정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두 글자 약칭 자유부대에 있지만,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제가 둔감한 건가요? 그래도 전공은 디자인인데... 그 부분은 확인해서 다시 전달하겠습니다.






■ 집사를 부르기 전까지 소지 아이템을 검색하면 ?로 나타나거나 검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선이 가능할까요?

A. 어떤 의도인지 확실히 이해해서 말씀드리면 게임을 접속했을 때 여쭤보신 집사의 아이템은 서버에 저장된 값이잖아요? 그것을 로딩하면 해당 값을 불러온 상태라서 검색할 수 있거든요. 모든 것에 싱크를 맞추는 것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통신 대역과 코스트 문제라고만 답변드릴 수 있어요.

집사를 8명 고용하면 그 안에 인벤토리가 상당히 많아지는데, 그것에 싱크를 모두 맞추면 그만큼 사양이 많이 늘어나는 거라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번거로워도 한 번씩 불러내면 정상적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 왕도 라바나스터 두번째 보스 몬스터를 진행할 때 렉이 심해서 PC방을 이용합니다. 혹시 최적화를 맞춰주실 수 없을까요?

A. 실례지만 PC 사양을 여쭤봐도 될까요?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분이나 PC 사양이 부족하면 렉이 많이 걸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해드리고 싶지만, PC 사양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애매한 것 같습니다.

홍련의 해방자가 출시되면서 데이터량이 많아지고 그래픽이 다소 상향되면서 메모리가 적은 PS3 지원이 중단됐잖아요? 사실 PS4만 해도 좋은 사양은 아니라서... 제가 말씀은 드려보겠지만, 앞으로도 시간이 지날수록 사양이 높아지면 높아지지 내려가진 않을 거라 원하시는 답변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죄송합니다.


■ 인벤토리가 가득 찬 상태에서 자동으로 획득하는 주제한 토큰을 획득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연간 1회 복구도 불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A. 불가능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이것은 연 1회 복구 기능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 시스템적인 문제입니다. 시스템 사양으로 획득하지 못한 것이라서 그것을 저희가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방안이 글로벌에서도 없어요.

본인 잘못인 것이죠. 저희가 크리스탈샵과 관련된 상품의 경우 연 1회 복구를 적용하여 조치할 수 있지만, 게임 내 사양으로 인해 획득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움을 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실제로 같은 문의가 정말 많이 오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조치된 적이 없어요.

엄밀하게 자신의 캐릭터 인벤토리 관리 측면의 문제이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평소에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안타까움은 저도 정말 잘 알 거 같아요.






■ 특정 유저를 차단했는데, 파티장이 아닌 이상 해당 유저가 같은 파티에 있을 경우 특별한 표시가 없어서 알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개발할 수 있을까요?

A. 앞으로도 해당 파티를 입장해서 알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 마음은 충분히 알지만, 파티창에서 그 부분까지 모두 보이면 게임이 너무 삭막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공개 파티를 찾으면 제가 들어가지지 않는 파티가 있어요. (웃음) 제가 차단 당한 거죠.

모든 것에는 장,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보면 서로를 배척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세밀한 부분까지 조정하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 언제쯤 글로벌 서버 패치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A. 거의 매번 받는 질문이네요. 이번 한국 서버에 특별한 조치가 적용되서 마이너 패치는 글로벌 서버보다 1주 늦었지만, 전체적으로 V4.2 업데이트까지 도달한 주기는 글로벌 서버보다 1주 앞당겨서 적용하는 상황입니다.

요시다 PD님의 답변을 다시 전해드리면 한국판 운영팀은 어떻게든 단축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상황이지만, 글로벌판과 중국판 그리고 한국판은 모두 SQEX 개발팀이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패치 주기를 똑같이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SQEX 개발팀의 일정이 정말 빡빡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라도 지금보다 단축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말씀하신 질문처럼 공략을 모르는 상태로 도전하고 싶다면 죄송하지만, 한국 서버에서는 앞으로도 그렇게 즐기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판을 플레이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 어떻게든 주기를 단축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로 앞으로의 패치 주기는 V4.2 버전과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인원과 코스트가 소모되는 부분이거든요. 죄송합니다.


■ 서버불안정으로 하드코어 콘텐츠가 중단된 상황을 대비한 안전 장치 도입은 불가능한가요?

A. 네, 안됩니다. 그런 하드코어 콘텐츠로 설계된 구조라서 불가능합니다. 1번 전멸하면 복구가 불가능하잖아요? 최근에 디도스 공격으로 일괄적으로 서버가 정상 작동을 하지 못한 상황이 있어 망자의 궁전 194층에서 실패한 분이 계신 걸로 알아요.

그것을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지만, 망자의 궁전 심층부는 1번 전멸하면 다시 처음부터 도전해야 하는 의도로 설계된 하드코어 콘텐츠라서 앞으로도 그런 기능은 추가되지 않을 것입니다.


■ 늑대우리 부두에서 일대일 결투 콘텐츠를 주로 하는데, 그것을 위한 이벤트는 가능한가요?

A. 기획하겠습니다. 이벤트로 하기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빛의영자 콘텐츠로 모험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운영진이 참관해서 토너먼트 대회를 펼치는 식이겠죠.


■ 한국 전용 탈것은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A. 만약 한국 전용으로 의상과 탈것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 것을 선택하실 건가요? 그래서 저희가 의상을 선택한 것이거든요. 탈것까지 제공하면 더 좋겠지만, 굳이 선택하라면 의상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더 좋은 의상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예전에는 퀘스트 진행 상황에 따라 모험록 가격이 달랐는데, 이제는 ARR과 HW 버전으로 구분되면서 가격이 같아졌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이전에는 신생 에오르제아 버전만 있어서 차등 정책을 진행한 것인데, 홍련의 해방자가 출시되면서 신생 에오르제아와 창천의 이슈가르드로 분리됐고 해당 부분은 글로벌 정책을 따라간 것입니다.

앞으로 다음 확장팩이 나온다면 신생 에오르제아, 창천의 이슈가르드, 홍련의 해방자로 구분되면서 가격은 모두 동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PvP 콘텐츠에서는 바하무트 크기가 조정되지 않습니다. 개선할 수 있을까요?

A. 이 부분은 개발팀에 문의한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 파이널판타지14가 지금까지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합니다.

A. 제 꿈은 파이널판타지14가 한국 1위 게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계속 성장시키고 싶은데, 지금 상태가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좋아졌고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겁니다.

이것은 냉정하게 사업이잖아요? 잘되는 만큼 좋은 거라서 목표를 이루고 싶죠. 최선을 다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레터라이브 현장 풍경


입장 시간이 1시였지만, 이른 시간부터 많은 모험가들이 자리를 채웠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감잎 초밥을 선물하는 모험가와 행사를 기다리는 모험가들과 이야기하는 최정해 실장의 모습 그리고 처음 보는 모험가들과 파이널판타지14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선물, 미니 게임 등의 레터라이브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통해 모험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는데, 어떤 모습이었는지 레터라이브 31회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 현장에 온 모험가들을 위한 선물




▲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나마즈오 인형




▲ 행사 시작 전에 모험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최정해 실장




▲ 정성스럽게 제작한 감잎 초밥을 선물하는 모험가




▲ 레터라이브의 자랑! 맛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 이제 미니게임을 시작할까요?




▲ 문제를 모든 분께서 받으면 시작하는 겁니다!




▲ 시작!




▲ 우리 방송 잘 할 수 있을까?




▲ V4.2 업데이트는 7월 10일에 출시합니다




▲ 모험가들께서 궁금한 것들을 최대한 풀어드리겠습니다!




▲ 이제 경품 추첨의 시간! (두근)




▲ 과연 누가 뽑힐까요? 잘 섞어서 뽑겠습니다




▲ 축하드려요!




▲ 마지막 그래픽 카드 당첨자는 최정해 실장 손에 결정됐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