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가 나온다고...? 포 아너, '마칭 파이어' 업데이트 E3서 공개

동영상 | 양영석 기자 | 댓글: 10개 |

금일(12일, 현지시각 11일),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E3 게임 라인업을 공개하는 E3 컨퍼런스에서 '포 아너'의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마칭 파이어(Marching fire)'라고 이름 지어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우 린'(WU LIN) 진영이 새로이 추가된다. 우린 진영은 봉을 사용하는 '소림'과 다오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로얄가드 '티안 디', 고대 중국 장군이자 언월도를 쓰는 '지앙 준'과 암기를 사용하는 암살자 '누시아'를 플레이할 수 있다.

마칭 파이어 업데이트에서는 전체적으로 인 게임의 그래픽이 향상되며, 무제한 싱글 플레이 및 2인 PvE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PvP 모드인 '공성전(breach)'도 업데이트 되는데, 이는 기존의 전장과는 크게 다른 형태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공성전에서는 양 측의 플레이어가 수비와 공격 측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차로 성문을 부수거나, 끓는 가마솥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는 등 전략적인 부분이 강조됐다. 성문이 열리고 나면 기존의 점령 전장과 유사한 형태로 플레이가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마칭 파이어' 업데이트는 오는 10월 16일 출시될 예정이며, E3 기념해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포 아너'의 PC판 스타터 버전이 Uplay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E3가 진행됩니다.박태학, 박광석, 김수진 기자가 현지에서 인터뷰, 체험기, 포토 등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인벤 E3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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