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팟 장착 효과를 가진 카드 종류는 총 15종류, 이펙트는 화려하지만 실용성이 없는 것과 이펙트는 무덤덤하지만 사냥에 쓸만한 카드가 있다. 이 중 실용성 있는 카드는 네옵, 비테레지나, 리버피드이며 이외에는 파티원의 눈을 즐겁게 해주거나 졸면서 사냥하는 파티원을 깨우는 용도로 쓰인다.
◈ 리버피드
리버피드를 장착 후 독 항아리 스킬을 사용하면 독덩이가 하늘로 솟구쳐서 주변의 적을 타켓팅하여 맞춘다. 다수의 몬스터들을 사냥할 때 유용하며, 독 항아리의 대미지는 독덩이가 적에게 피격되는 순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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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티켄
맨티켄은 타깃을 기준으로 6방향으로 퍼지는 직선 범위 공격이 이뤄진다. 리버피드와 비슷하게 주변의 적을 쉽게 끌어올 수 있지만, 직접적인 대미지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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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
광범위한 얼음조각이 땅에서 솟구치며 적을 공격한다. "이게 머지?" 말이 나올 정도로 이펙트만 화려하고 큰 실용성은 없다. 그렇다, 당신은 머지 카드에 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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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템
독 항아리가 던져진 자리에 6방향으로 회오리가 날아간다. 회오리의 피격 판정은 매우 좁으며 독 항아리의 스킬 대미지가 곧바로 시작되는 장점이 있다. 겉 멋만 있고 제대로 된 능력은 없어 비추천하는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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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테레지나
독 항아리가 터지자마자 녹색 미사일이 주변의 적을 공격해 독 항아리로 유인한다. 실용적인 카드 중 하나이며 솔로나 파티 사냥에 유용하게 쓰인다. 무고사 유저 중 독 항아리 스킬을 자주 사용한다면 체감이 좋은 비테레지나 카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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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이퍼
던진 방향으로 잠시 후 땅 밑에서 모래가 솟구친다. 전방의 적을 공격과 동시에 끌어당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지만, 주변의 적을 공격하기엔 한정적이다. 카드의 능력도 곤충형 몬스터에게 대미지 증가라 이도저도 아닌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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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러페이스
독 항아리가 터진 후 얼음조각도 터지는 캐러페이스 효과. "이게 머지??"의 2번째 버전이며 실용적인 카드는 아니다. 얼음 속성 몬스터 처치 시 확률로 SP가 회복되니 파밍 캐릭터에게 장착해주거나 강화용으로 갈아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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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르멜리치
독 항아리를 던진 방향으로 3갈래로 가시가 솟구치는 키르멜리치 카드. 체이퍼와 비슷해 보이지만 전방위 공격이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가시의 피격 범위가 좁아 제대로 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아, 캐릭터에게 장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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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핀
갑작스럽게 팝콘이 터져서 눈을 어디다가 둘지 모르는 카드다. 카드 효과 자체는 재밌으며, 팝콘에 맞은 적은 어그로가 끌리지만 아쉽게도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챌린지를 돌때 파티원이 스킬을 안 쓰고 졸고 있다면 허니핀으로 깨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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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옵
독 항아리를 던지면 끌어당기는 이펙트가 그려지고, 잠시 후 주변을 향해 퍼지는 공기팡이 형성된다. 공기팡은 직접적인 대미지는 없지만 몬스터를 플레이어 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 단, 최대 몬스터 어그로 숫자가 초과되면 해당 몬스터는 다가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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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스크
독화산이 폭발하여 주변을 공격하는 이펙트랑 비슷하다. 화산 폭발의 직접적인 대미지는 없지만 이펙트만큼은 이뻐 파티원들에게 이쁨을 받을 수 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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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록스케
그냥 카드 없이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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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뉴트
잠시 후 공중에서 독이 폭발한다. 별거 없다. 플록스케보다 더 나쁜 녀석이다. 소형 몬스터에게 피격이 HP가 회복되지만 소형 몬스터가 많지 않아 강화용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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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피드
던진 방향으로 일직선 공격이 이뤄진다. 일직선 공격은 적에게 직접적인 대미지가 이뤄져 멀리 있는 적을 잡는데 효과적이다. 다만 실용성은 낮아 차라리 캐릭터에 장착해 확률적으로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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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서릴
뾰로로로로로롱~ 포장할 말이 없어서 지어낸 문장이 아니다. 스킬을 사용하면 이상한 파란 포탈이 열리는데, 파란 포탈이 1초 후 전방으로 나아가며 적을 공격한다. 물론 파란 포탈을 맞아도 대미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화려한 게 전부인 캔서릴은 캐릭터에게 양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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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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