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예술로 바라보기, '플레이를 위한 게임레이어' 개최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매체로서의 정체성, 예술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세미나 행사, '2018 아트게임 렉처스 플레이를 위한 게임 레이어'를 16일부터 개최한다.

한예종 융합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표현매체로서의 게임, 기존 예술 장르와의 관계, 게임 산업과 사회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확장 가능성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2010년 게임 디자이너 세스 프리벳치(Seth Priebatsch)가 진행한 TED 강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놀이를 넘어 이제는 일상이 된 게임의 일면을 돌아보고자 한다.

6월 16일부터 시작하여 7월 29일까지 매주 1회~2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6회의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다. 미디어 문화채널 아앨리스온의 디렉터이자 미디어 아트 에이전시 더 미디엄의 유원준 대표가 자리하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윤준희 한국컴퓨터게임학회 산학 부회장, 대구 카톨릭대 언론광고학부 박근서 교수, 박재환 나날이스튜디오 대표, 오영진 문화평론가, 순천향대 이정엽 교수 등이 게임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 2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세미나의 세부 정보들은 세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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