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LA 발리언트, 뉴욕 엑셀시어 3:1로 꺾고 스테이지4 타이틀 매치 우승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69개 |



18일,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4 타이틀 매치 결승전 LA 발리언트와 뉴욕 엑셀시어의 대결이 펼쳐졌다. LA 발리언트가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며 뉴욕 엑셀시어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LA 발리언트의 '스페이스'가 디바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 것이 주효했다.

1세트는 도라도에서 뉴욕 엑셀시어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LA 발리언트가 완벽한 백업 플레이와 초월 활용으로 뉴욕 엑셀시어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어서 LA 발리언트가 공격에 나섰다. '순'과 '스페이스'가 뉴욕 엑실시어의 빈틈을 제대로 공략하면서 첫 번째 거점을 돌파했다. 결국, LA 발리언트가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2세트의 전장은 하나무라였다. '새별비'가 난전에서 강한 모습을 선보이며 뉴욕 엑셀시어가 가까스로 첫 번째 거점을 돌파했다. '마노'가 제압당했지만, '새별비'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두 번째 거점 전투에서는 LA 발리언트가 궁극기 보유 상황에서 앞서며 수비에 성공했다. 이어진 LA 발리언트의 공격을 뉴욕 엑셀시어가 완벽하게 막아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오아시스에서 3세트 쟁탈전이 진행됐다. LA 발리언트가 상대의 초월이 허무하게 빠진 틈을 제대로 공략하며 1라운드를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LA 발리언트가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가며 99: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뉴욕 엑셀시어가 파라 조합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리베로'의 파라가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LA 발리언트가 2라운드도 승리하고 2:1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4세트, 뉴욕 엑셀시어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스페이스'의 디바가 수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냈다. 뉴욕 엑셀시어의 손과 발을 묶은 LA 발리언트가 '완막'에 성공했다. 이어서 LA 발리언트가 공격에 나섰다. LA 발리언트가 가뿐하게 첫 번째 거점을 뚫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4 타이틀 매치 결승전 결과

결승전 LA 발리언트 3 vs 1 뉴욕 엑셀시어
1세트 LA 발리언트 승 vs 패 뉴욕 엑셀시어 - 도라도
2세트 LA 발리언트 패 vs 승 뉴욕 엑셀시어 - 하나무라
3세트 LA 발리언트 승 vs 패 뉴욕 엑셀시어 - 오아시스
4세트 LA 발리언트 승 vs 패 뉴욕 엑셀시어 - 블리자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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