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모두 안정적인 전투 가능! 검투사 스킬 소개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검투사는 두 개의 검을 사용해 적들을 공격하는 근접 캐릭터다. 주변에 있는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스킬이 많아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모두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검투사의 스킬은 액티브 스킬 6개, 지속 효과(패시브 스킬) 4개로 구성된다. 여기서 액티브 스킬은 공격 3개, 방어 1개, 생존 1개, 버프 1개로 나뉘며, 이 중 최대 3개의 스킬만 선택해 전투에 사용할 수 있다. 지속 효과(패시브 스킬)는 반격, 태그, 공격, 방어 스킬로 나뉘고, 스킬을 습득하면 캐릭터에게 바로 적용된다.

모든 스킬은 스킬 포인트(SP)를 사용해 레벨을 올리고 강화할 수 있다. 스킬 레벨업에 필요한 SP는 캐릭터 레벨이 1 오를 때마다 1포인트씩 얻는다. 또한, 보석 100개당 SP 1포인트씩, 캐릭터 당 최대 300포인트의 SP를 구입할 수도 있다. 다만, SP를 모두 구매해도 스킬을 전부 최대 레벨까지 투자할 수는 없으므로 SP를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액티브 스킬은 맹렬한 강타, 칼날 폭풍, 천상의 격노 조합을 추천
안정성이 떨어진다면 분노의 일격과 최후의 저항으로 생존 능력 강화






■ 맹렬한 강타 (공격)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전방을 적들을 내리찍어 쓰러뜨리는 스킬이다. 대미지도 준수한 편이고, 스킬 사용 즉시 전방에 있는 적들을 쓰러뜨릴 수 있어 적의 스킬 차단도 가능하다. 맹렬한 강타 이후 다른 스킬을 연계하면 안전하게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쿨타임은 스킬 레벨 20 기준으로 약 24초다.

스킬 레벨이 5가 되면 적을 밀어내는 두 번째 공격이 추가되고, 10레벨이 되면 적을 띄우는 세 번째 공격이 추가된다. 특히, 10레벨 이후부터는 스킬 한 번으로 적을 두 번 쓰러뜨릴 수 있고, 공격 범위도 늘어나 여러모로 유용하다. 다만, 공격 동작이 추가됨에 따라 적을 쓰러뜨리는 공격을 나중에 사용하므로 스킬 차단 효율은 낮아진다.

최대 레벨까지 올리려면 SP가 60포인트 필요하다. SP 요구량이 많은 스킬이므로 특수 효과가 모두 개방되는 10레벨까지만 올려둔 후, 여유가 될 때 추가로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 분노의 일격 (방어)

5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 주변에 검들이 솟아올라 적들을 띄우는 스킬이다. 사용 즉시 적들을 띄워서 스킬 차단이 가능하며, 적에게 둘러싸인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는 생존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쿨타임은 스킬 레벨 20 기준 약 23초다.

분노의 일격은 최대 레벨까지 필요한 SP가 32포인트로 다른 스킬보다 적다. 그만큼 SP 투자 대비 효율이 높은 편이라 초중반에 활용하기 좋다. 다만, 검투사의 액티브 스킬 중 대미지가 가장 낮으므로 더 공격적으로 스킬을 구성하고 싶다면 다른 스킬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 칼날 폭풍 (공격)

10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전방에 있는 적들을 빠르게 몰아치는 스킬이다. 검투사의 액티브 스킬 중에서도 대미지가 기여도가 상당히 높고, 최대 레벨까지 필요한 SP도 50포인트로 그리 많은 양을 요구하지 않는다. 쿨타임은 스킬 레벨 20 기준 약 27초다.

스킬 레벨이 낮은 칼날 폭풍은 전방에 있는 적들을 공격하지만, 스킬 레벨이 15 이상이 되면 마지막 공격으로 주변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한다. 이 마지막 공격은 대미지도 높고 범위도 넓어 흩어져 있는 적들을 한 번에 처치할 때 매우 유용하다.








■ 최후의 저항 (생존)

20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상태 이상을 모두 제거하고 5초 동안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스킬이다. 최대 레벨까지 필요한 SP는 49포인트, 쿨타임은 스킬 레벨 20 기준 약 35초다.

최후의 저항 1레벨에는 상태 이상 제거와 피해량 감소 효과만 있어 활용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그러나 스킬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스킬 사용 시 체력 회복, 다른 스킬의 쿨타임 감소 등의 효과가 추가돼 강력한 생존기 및 유틸기로 거듭난다.

다만, 공격 스킬을 한 번이라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PvE 콘텐츠에서 최후의 저항을 사용하기에는 스킬 슬롯이 부족하다. 따라서 현재 전투력으로 클리어하기 어려운 스테이지나 다른 유저와 겨루는 PvP 콘텐츠에서 사용하길 추천한다.








■ 천상의 격노 (공격)

40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전방에 있는 적들에게 큰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최대 레벨까지 필요한 SP는 69포인트, 쿨타임은 스킬 레벨 20 기준 약 43초다.

천상의 격노는 공격 액티브 스킬 중 가장 나중에 배우는 만큼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스킬 레벨 20 달성 후에는 높은 대미지와 넓은 범위를 자랑하는 마지막 공격이 추가돼 스킬 효율이 더 높아진다.

다만, 쿨타임이 매우 긴 스킬이라 마구잡이로 사용하다가는 정작 필요할 상황에서 사용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따라서 스킬 자동 사용 모드를 끈 상태에서 필요할 때마다 직접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성스러운 보호막 (버프)

60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근처 아군 1명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스킬이다. 최대 레벨까지 필요한 SP는 69포인트, 쿨타임은 스킬 레벨 20 기준 약 41초다.

성스러운 보호막이 적용된 아군에게는 붉은색 체력 게이지와는 별도로 노란색 보호막 게이지가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보호막은 3초간 지속되며, 스킬 레벨에 따라 최대 5초까지 늘어난다.

스킬의 효과만 두고 본다면 생존 스킬인 최후의 저항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성스러운 보호막은 최대 3명의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다수의 아군이 함께 싸우는 레이드, 팀 대전과 같은 콘텐츠에서 사용하면 높은 효율을 보인다.









격노의 칼날과 빛의 수호로 기본 전투 능력 강화
남는 SP는 PvP 위주라면 눈에는 눈, PvE 위주라면 기사의 마음가짐에 투자






■ 눈에는 눈 (반격)

'눈에는 눈'은 반격과 결투 능력을 강화하는 스킬이다. 스킬 레벨이 높아질수록 반격의 효율과 함께 '암살자에게 주는 피해 증가'와 '암살자에게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강화된다.

반격 사용 시 체력이 회복되는 효과는 검투사의 생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스킬 레벨 20레벨 달성 시 추가되는 3번째 공격은 매우 강력한 대미지로 주변에 있는 적들을 초토화할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스킬 레벨 20을 달성하는데 SP가 무려 79포인트 필요하다. 게다가 반격은 수동으로만 발동할 수 있으므로 자동 전투 위주로 진행하거나 PvP 콘텐츠를 즐기지 않는다면 눈에는 눈에 투자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 기사의 마음가짐 (태그)

'기사의 마음가짐'은 태그와 보스전 능력을 강화하는 스킬이다. 스킬 레벨이 높아질수록 보스에게 주는 피해량과 자신의 체력이 증가하고 태그의 쿨타임이 감소한다.

스킬 레벨이 높아지면 자신의 캐릭터가 밀쳐지거나 띄워지는 순간에도 교체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위험한 순간에도 한 번 더 살아남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태그 능력 강화를 제외하더라도 보스에게 주는 피해량이나 자신의 체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PvE 콘텐츠에서도 제법 유용한 스킬이다. 최대 레벨까지 필요한 SP도 42포인트로 적은 편이니 여유분의 SP가 있다면 기사의 마음가짐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격노의 칼날 (공격)

'격노의 칼날'은 검투사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는 스킬이다. 스킬 레벨이 높아질수록 일반 공격 피해량 증가, 암살자에게 주는 피해량 증가, 이동 속도 증가, 스킬 쿨타임 감소, 피해량 증가 등의 효과가 강화된다.

암살자에게 주는 피해량 증가 효과처럼 PvP에 특화된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매우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모든 스킬 중에서도 가장 먼저 투자하길 추천하며, 20레벨까지 필요한 SP는 51포인트다.





■ 빛의 수호 (방어)

'빛의 수호'는 검투사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스킬이다. 스킬 레벨이 높아질수록 체력 증가, 암살자에게 받는 피해량 감소, 원거리/근거리 피해량 감소, 피해량 감소 효과가 강화된다.

공격 능력을 강화하는 '격노의 칼날'과 함께 가장 먼저 투자하길 추천하는 스킬이다. 20레벨까지 필요한 SP는 5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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