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캐릭터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게임 알림 설정 추가 등 27일 업데이트 정리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1개 |
많은 유저들이 바랬던 수요일 외 별도 서버 이전 초기화는 결국 일어나지 않은 채 마감됐다. 이전 서버이전 주기로 미루어보아 약 3개월 이후에나 다음 서버 이전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금주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된 게임 알림 기능이 추가됐다. 물약이 떨어지거나 상대방에게 공격을 받게 되면 음성 및 알림 소리가 나게 설정할 수 있어 자동사냥 도중 다른 일을 하다가도 알림이 울릴 때만 대처해주면 캐릭터가 사망하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번 주부터 신규 캐시 아이템 그레시아 유물 판매가 시작된다. 100 다이아에 유물 상자 1개를 구매할 수 있으며, 1,000 다이아에 11개를 얻을 수 있다. 계정당 1회 한정으로 1,200 다이아에 유물 상자 11개와 희귀 마법인형 카드 1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0개를 구입할 수 있다.


■ 소리만 켜놓아도 자동 사냥 중에 죽을 일 줄어든다! 게임 알림 설정 개선



▲ 지난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언급됐던 알림 추가

지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된 게임 알림 기능이 금일 업데이트로 추가됐다. 설정 - 알림 탭에서 설정 가능한 알림은 '체력회복제 알림 설정', '체력 알림 설정', '무게 알림 설정', '자동 사냥 중 플레이어에게 피격 시 알림' 설정 4가지다.

이를 활용해 적절하게 알림이나 음성 설정을 해준다면 앞으로 자동 사냥을 돌려놓고 자거나 다른 일을 보던 중에 물약이 다 떨어서 죽거나, 적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소리보다는 음성 설정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희귀 비법 제작서 등, 서버 알림이 나가는 아이템을 획득할 경우, 자신의 아이디를 노출시키지 않는 설정도 가능해진다. 이를 활용해 서버 라인 혈맹에 대항해 보스를 몰래 잡거나 하는 중립 유저들의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신성한 스탯 반지 제작 및 전설 스킬북 확률 제작… 그레시아 유물 판매 진행




금일부터 7월 18일 정기점검 전까지 그레시아의 유물 판매가 진행된다. 그레시아의 유물은 1개에 100다이아, 11개에 1,000다이아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계정당 1회 구매할 수 있는 그레시아의 유물 패키지(그레시아의 유물 상자 11개+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0개+희귀 마법인형 카드)는 1,200다이아에 구매할 수 있다.

그레시아의 유물 상자는 사용 시 '그레시아의 유물 주머니'를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고급/희귀/영웅/전설 장비, 스킬북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번 그레시아의 유물은 장착 시 2시간 동안 AC -3, 근/원거리 대미지 +1, 근/원거리 명중 +3, SP +1, 물약 회복량 +5%, 마법 명중 +2의 효과가 있다. 이전에는 없었던 마법 명중 +2 효과가 추가되면서 해당 효과가 중요시되는 마법사 유저에게 이번 유물 사용은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유물 주머니를 모아 아이템이나 스킬북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유물 주머니로는 전설 스킬북을 제작할 수 있다. 다만, 전설 스킬북 제작은 실패 확률이 존재하며, 마법탄: 스턴의 성공 확률은 20%, 나머지 전설 스킬북의 성공 확률은 10%다.



▲ 성공 확률은 10%다

제작 가능한 아이템 중, 특징적인 것은 신성한 스탯 반지다. 그레시아의 유물 주머니 771개로 제작 가능한 신성한 스탯 반지는 AC -2, 주 스탯 +1, MR +2, 최대 HP +60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원작 리니지1의 경우, 기존 가지고 있던 스탯 반지 등을 활용해서 신성한 스탯 반지를 제작할 수 있었지만, 리니지M에서는 유물 주머니로만 제작이 가능해 기존 완력의 반지 등의 활용처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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