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규 종족 '오크', PC 버전에서는 어떤 클래스가 있었을까?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리니지2 레볼루션에 3.0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신 종족 오크, 서버 통합이 메인이다. 오크는 레볼루션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 종족이다. PC버전 리니지2에도 오크 종족이 있었기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는 종족별로 직업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오크 종족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클래스는 PC 버전 리니지2의 클래스와 굉장히 유사하다. 1차 클래스를 워리어, 로그, 메이지로 통합한 것을 제외하면 2차 3차까지는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PC판 리니지2의 오크 종족에서 레볼루션 버전 오크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종족의 경우 기본 1차 클래스는 워리어, 로그, 메이지 공통이다. 이후 전직 퀘스트를 통해 1차 클래스 하나 당 2가지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고, 이들은 다시 하나의 3차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다. 즉 최종적으로는 종족 하나당 6개의 직업을 가지고있는 셈이다.

하지만 오크의 경우 PC 버전에서 총 4개의 직업만을 가지고 있었다. 거기에 로그에 해당하는 직업도 없다. 워리어에 2개, 메이지에 2개는 있지만 로그 쪽은 없다. 굳이 맞추자면 파이터 계열의 '몽크'가 로그와 비슷한 성향이다. 만약 레볼루션의 직업 틀에 맞춘다면 PC 버전에는 없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혹은 로그를 선택할 수 없고 워리어와 메이지 2개 중 하나를 고르게 할 수도 있어보인다.



▲ PC 버전 기준 오크 직업 트리



PC 버전 오크는 어떤 모습?

■ 종족 특성

PC 버전에서의 오크는 높은 체력과 체력 회복이 특징이었다. 파이터 계열 직업의 경우 전 직업 중 가장 높은 체력과 독 저항력, 빠른 회복 속도를 바탕으로 전투를 벌였다. 대신 명중률과 회피율,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단점도 있었다. 메이지 계열 직업은 주로 버퍼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마법사지만 힘과 체력이 높아 다른 종족의 전사 계열에 버금가는 능력이었다. 대신 지능이 낮아 마법 자체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 디스트로이어-타이탄

오크 파이터에서 전직 가능한 디스트로이어는 전 직업을 통틀어 유일하게 양손 무기를 다룰 수 있는 직업이다. 지금 레볼루션에서 양손검은 칼 두 자루를 사용하는 이도류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디스트로이어가 추가되면서 거대한 양손 무기가 함께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양손검은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공격력이 높다. 물론 양손검 외에도 다양한 무기를 착용할 수 있었다. 양손검을 착용할 경우 방어력이 현저히 낮아져 메인 탱커가 아니라 보조 탱커, 혹은 딜러의 역할을 주로 수행했다.


■ 타이런트-그랜드 카바타리

오크 파이터에서 전직 가능한 타이런트는 격투 무기인 글러브를 사용하는 클래스이다. 검 두 자루를 사용하는 이도류와는 달리 글러브는 둔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명중률은 높고 크리티컬 확률이 낮아 기본 공격력은 이도류와 동일했으나 기대 DPS는 살짝 낮은 편이었다. 타이런트는 이런 단점을 빠른 공격속도로 보완, 안정적인 전투를 벌이는 직업이다.

또한, 능력을 변화시키는 '토템'이라는 기술을 사용,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딜량으로만 보면 수준급이었지만 공격 속도가 빨라 다른 직업에 비해 정령탄을 많이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다.



▲ 타이탄(좌)과 그랜드 카바타리(우) 이미지. 출처 리니지2 파워북



■ 오버로드-도미네이터

메이지에서 전직 가능한 오버로드는 혈맹/동맹원에게 적용되는 버프를 시전하는 버퍼이다. 회복 스킬과 저주 계열의 디버프 마법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전투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단, 버프가 혈맹과 동맹에게만 적용되어 일반 파티에서는 크게 환영받지 못하기도 했다.

클래스는 힐러로 구분됐으나 버프나 힐 기술 보다는 대규모 디버프 기술이 더 많아 공격형 디버퍼로 많이 사용됐다. 하지만 종족 특성상 지능이 낮아 저주 마법의 성공률이 낮고 혈맹 파티가 아니라면 버프가 적용되지 않아 파티 구성이 어려워 솔로 플레이를 주로 한 클래스이기도 하다. 이런 부분이 레볼루션에서는 어떻게 적용될지가 포인트이다.

추가로, 오크라는 종족 특성상 세팅에 따라 다른 직업의 전사 계열을 압도할 정도의 육탄전 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 그에 더해 각종 디버프 스킬이 많아 PvP에서 굉장히 사랑받는 직업이기도 했다.


■ 워크라이어-둠크라이어

워크라이어는 파티 버퍼였다. 오버로드의 버프가 혈맹/동맹원에게 적용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물리 공격력을 높여주는 버프와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파티 기여도가 상당한 클래스이다. 다른 버프 직업의 스킬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막상 핵심적인 스킬은 가지고있지 않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둠크라이어로 전직하면 이런 애매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 특히 '챈트 오브 빅토리'는 이동속도가 감소한다는 단 하나의 디버프를 제외하면 HP 회복, 최대 HP 증가와 함께 거의 모든 능력치를 올려주는 전천후 버프 스킬이다.



▲ 도미네이터(좌)와 둠크라이어(우)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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