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서비스 2개월 앞둔 '데스티니 가디언즈', 이런 게임입니다

기획기사 | 김규만 기자 | 댓글: 30개 |



2018년 9월 5일, '데스티니2'가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블리자드코리아가 국내 서비스를 맡는 '데스티니2'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한국어 자막은 물론 국내 유명 성우들을 기용한 한국어 음성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2017년 9월에 처음 출시된 만큼,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완전한 신작으로 부르기는 조금 애매하다. 지금까지 두 개의 확장팩이 이미 출시된 지 오래고, 세 번째 확장팩인 '포세이큰'이 9월 5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 세계 3천만 명 이상이 즐긴 '데스티니' 시리즈의 신작이 새로운 이름까지 달고 음성 한국어화까지 갖춰 국내 독점 서비스되는 만큼, 보다 많은 국내 게이머들이 '데스티니'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에는 나름의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데스티니' 시리즈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한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 정보와 기본적인 콘텐츠, 성장 동선 등을 정리해 봤다.




▲ 한국어 음성은 물론, PC방 혜택까지 발표한 '데스티니 가디언즈'


'데스티니 가디언즈' 세계관 소개
빛과 어둠의 갈등 그린 SF 판타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원작인 '데스티니'의 스토리를 어느 정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데스티니의 세계관은 빛과 어둠의 갈등 구조로 전개되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따르지 않는 편이다.

데스티니의 이야기는 미래의 인류가 여행자(The Traveler)라고 부르게 되는 존재와 교신에 성공하면서 시작한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구체인 '여행자'는 이후 지구 상공에 머무르며 인류에게 수많은 지식을 전수했고, 외계 지식을 전수받은 인류는 태양계를 정복해 나가며 수 세기에 걸쳐 황금기를 누리게 된다.



▲ 지구 상공에 떠 있는 여행자(The Traveler)

그러나 이러한 황금기도 잠시, 인류는 여행자를 쫓아 온 어둠의 존재에 의해 도전을 맡는다. 그동안 식민지로 정복해 온 태양계의 권역을 모두 잃어버리고, 끝내 지구마저 함락할 위기에 처하자, 결국 여행자가 직접 어둠의 세력을 상대하게 된다. 어둠과의 전투로 큰 피해를 입은 여행자는 마지막으로 주변에 결계를 치고, 소형 기계인 '고스트'를 만들어 자신의 빛의 대신할 수호자(가디언)를 찾는다.

그로부터 수 세기 후, 폐허가 된 러시아 미사일 발사장에서 고스트 하나가 플레이어를 수호자로서 부활시킨다. 이후 플레이어는 휴면 상태에 빠진 여행자가 상공에 떠 있는 인류 최후의 도시로 가 빛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 1편의 마을 역할을 한 인류 최후의 도시 속 '타워'

여기까지가 전작인 '데스티니'의 기본적인 스토리 전개다. 이후 플레이어는 태양계 곳곳을 누비며 빛의 수호자로서 사명을 다하게 된다. 아니, 다 했다. 군국주의 외계 종족 카발의 사령관 도미누스 가울과 그의 붉은 군단이 지구를 침략하기 전까지 말이다. 바로 이 부분이 '데스티니2' 스토리의 시작이다.

1편에서 공격전, 진영 퀘스트, PvP, 레이드 등으로 아이템을 최대로 갖춘 이들에게는 미안한 소식이지만, 처음 공개될 당시 트레일러에서도 볼 수 있듯 '데스티니2'는 전작에서 마을 역할을 하던 타워를 습격당하는 미션으로 시작한다. 가울과 붉은 군단은 여행자를 봉인해 수호자들에게서 빛의 힘을 빼앗았을 뿐 아니라, 수호자들이 그동안 파밍해 온 아이템을 보관하던 창고마저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전작의 아이템들을 뒤로 한 채, 다시 태양계를 돌아다니며 힘을 키워 가울과 맞서 싸워야 한다. 어떻게 보면 '데스티니 가디언즈'로 처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큰 영향은 없다고 볼 수 있겠다. 단지 기억할 것은 빼앗긴 빛의 힘을 되찾고, 새롭게 인류를 위협하는 자들에 대항해야 한다는 것이다.



▲ 트레일러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사령관 '가울'


어떤 적들을 마주하게 될까?
외계 종족부터 어둠의 추종자까지, 개성 강한 적 NPC들

[카발(Cabal)]




외게 종족 카발은 두꺼운 장갑으로 무장한 큰 덩치가 특징으로, 군국주의 제국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막강한 군사력을 통해 빠른 속도로 행성을 점령해 나가는 종족으로, 태양계 중에서는 화성에 전술 기지를 세워 세력 확장을 꾀하고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스토리의 시작이 카발 종족의 사령관 '가울'의 지구 침공인 만큼, 게임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마주치게 될 예정이다.


[벡스(Vex)]




어둠의 존재를 숭배하는 벡스(Vex)는 사이보그 기계 종족이다. 수많은 시간대와 우주에 걸쳐 자신들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그 정확한 기원은 예측할 수 없으며, 태양계에서는 수성과 금성 일대를 점거해 행성 전체를 하나의 기계 네트워크로 변모시켰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간과 공간 전체에 걸쳐 종족을 퍼뜨리고, 자신의 목적에 맞게 현실의 본질을 조작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달성하는 것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플레이어는 네서스와 이오 지역 일대에서 해당 종족을 마주할 수 있다.


[폴른(Fallen)]




폴른(Fallen)은 기본적으로 네 개의 팔을 가진 이족보행형 외계 종족으로 그 생김새가 곤충과 흡사하다. 한때는 인류와 마찬가지로 여행자(The Traveler)의 지식을 전수받아 번영을 누렸지만, 현재는 몰락하여 종족 대부분이 우주 해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폴른은 여러 귀족 가문을 중심으로 한 사회를 이루고 있었으며, 이러한 귀족 가문은 종족이 몰락한 이후 우주 해적단의 이름으로 고착됐다. 데스티니 원작의 DLC인 '늑대의 가문' 또한 폴른의 가문 중 하나의 이름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여행자를 되찾기 위해 태양계에 찾아온 여러 폴른 가문들이 붉은 전쟁 이후 힘을 합친 황혼의 가문(House of Dusk)와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하이브(Hive)]




언데드 종족인 하이브(Hive)는 벡스 종족과 마찬가지로 어둠의 힘을 숭배한다. 종족 자체가 빛을 증오하며, 어둠이 온 우주를 지배하기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에 빛의 대리인인 수호자와는 필연적인 적대 관계인 셈이다.

'데스티니' 원작에서 하이브 종족은 지구의 위성인 달을 중심으로 거대한 세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목성의 위성인 타이탄에서 그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굴복자(Taken)]




굴복자(Taken)는 원작 '데스티니'의 세 번째 확장팩, 굴복자의 왕(The Taken King)편에서 주적으로 등장했다. 어둠의 힘으로 강화된 하이브의 왕 오릭스에게 의지를 빼앗기고 조종당하는 존재들로, 인간을 제외한 모든 종족들은 굴복자가 될 경우 특유의 회색 이펙트로 표현된다.

특이 사항으로는, 이들 굴복자들은 원작 데스티니에서 자신들의 주인인 오릭스가 수호자에게 패배한 이후에도 활동을 계속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도 등장하며, 언제나 빛을 갈망하는 존재로서 수호자의 앞길을 막아설 것으로 보인다.


어떤 클래스가 나에게 맞을까?
기본 모티브는 전사와 궁수, 그리고 마법사




데스티니에서 플레이어는 인류가 어둠에 의해 몰락할 당시 사망한 이들로, 여행자의 힘으로 다시 되살아나 수호자로서 여정을 나서게 된다. 여행자에게서 얻은 빛의 힘을 통해 초월적인 신체 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다음 세 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데스티니'에서 모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세 가지 클래스는 다시 속성에 따라 각각 세 가지 하위 클래스로 구분되며, 각자 사용할 수 있는 고유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타이탄(Titan)]은 여타 게임의 '전사'와 같은 포지션의 클래스다. 전체적으로 방어력이 뛰어나 동료를 보호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속성에 따라 '스트라이커'와 '선 브레이커', 그리고 '센티넬'이라는 하위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헌터(hunter)]는 기동력에 특화된 클래스로 은신과 빠른 접근을 활용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기동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에 비해 달리기나 점프 등에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하위 클래스로 건슬링거, 나이트스토커, 아크스트라이더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워록(Warlock)]은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마법사'와 같은 스타일의 클래스다. 속성 별 하위 클래스를 선택함에 따라서 강력한 범위 공격을 펼칠 수도 있으며, 때로는 행동 불능에 빠진 동료를 부활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본 작품에서는 보이드워커와 스톰콜러, 던블레이드라는 하위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 왼쪽부터 헌터, 타이탄, 워록 클래스


FPS와 RPG, PvE와 PvP를 모두 담았다
당신이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

- PvE 콘텐츠




[스토리 미션]

가장 기본적인 PvE 콘텐츠로, 위에서 소개한 '데스티니' 세계관에 따라 수호자로서의 여정을 담고 있다. 카발족 사령관 도미누스 가울에 의해 빼앗긴 여행자와 인류 최후의 도시를 구하기 위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나면, 명상 시스템을 통해 이미 클리어 한 미션을 반복해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패트롤 미션]

'패트롤 미션'은 스토리 미션과 함께 데스티니의 기본적인 PvE 콘텐츠를 이루고 있는 축이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지역에 혼자, 또는 동료와 함께 나가 순찰을 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적을 제거하거나 돌발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항해도(Director)를 통해 방문할 지역을 선택하고 탐험을 진행할 수 있으며, 패트롤 도중에는 공개 이벤트(Public Events)나 모험(Adventure), 사라진 구역(Lost Sectors)등의 부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공개 이벤트는 지역마다 무작위 하게 발생하는 이벤트로, 해당 맵에서 패트롤을 수행하고 있는 유저들과 힘을 합쳐야 하는 협동 콘텐츠다. 시간 제한이 있는 만큼 여러 유저가 모였을 때 클리어하는 것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모험(Adventure)는 '데스티니2'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다. 짤막한 사이드 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임무는 데스티니 세계관과 게임 속 캐릭터들을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독립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클리어시 일정 수준의 업그레이드 포인트 또는 장비를 제공한다.

사라진 구역(Lost Sectors) 또한 데스티니2에서 추가된 요소다. 패트롤 지역 곳곳에 존재하는 일종의 던전이며, 이를 지키고 있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름과 마찬가지로 던전들의 입구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주변을 잘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협동 콘텐츠]

공격전(Strike)은 최대 3인의 플레이어가 협동하는 미션을 일컫는데, 일반적으로 '인스턴스 던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 공격전 중 하나의 미션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키는 모드인 황혼전(Nightfall Strikes)도 존재한다. 주간 퀘스트로 클리어할 경우 최고 등급 아이템 등장 확률이 더 높은 잉그램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이드(Raid)는 사실상 '데스티니'의 최종 PvE 콘텐츠다. 6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진행하며, 그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간 협동이 매우 중요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데스티니'의 레이드는 숙련된 플레이어와 함께 진행할 경우에도 2-3시간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각 구간을 클리어하기 위해 처음부터 동료와 합을 맞춰나간다면 더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만큼 클리어했을 시 훌륭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각각 플레이어가 정확히 해야 할 일을 숙지하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힘든 콘텐츠의 특성상, '데스티니'는 황혼전은 물론 레이드 또한 무작위 인원과 매치메이킹을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데스티니2'부터는 4-5명의 유저로 구성된 클랜의 경우 비어있는 1-2자리에 무작위 플레이어를 초대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 PvP 콘텐츠




[시련의 장 (The Crucible)]

시련의 장은 8가지 게임 모드와 21개의 지도가 준비된 PvP 콘텐츠다. 빠른 전투(퀵플레이)를 통해 캐주얼한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보다 심도 있는 전투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경쟁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지금까지 출시된 업데이트인 '여명', '진영 대경', '강철 깃발', '사자들의 축제', '진홍의 주간' 등 콘텐츠 또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갬빗(Gambit)]

또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데스티니2'의 최신 확장팩인 포세이큰의 출시에 맞춰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서비스 당일부터 갬빗 모드를 즐길 수 있다. '갬빗'은 네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상대 팀과 경쟁하는 모드로 PvE와 PvP의 요소를 모두 담고 있다.

갬빗에서 플레이어들은 NPC적들을 처치하며 '티끌'을 모으게 되며, 티끌을 25개 먼저 모은 캐릭터는 상대 진영에 방해꾼을 소환하거나, 포탈을 타고 직접 상대 진영으로 침투해 적 팀을 공격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75개의 티끌을 모아 '원시 괴수'를 소환해 먼저 처치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결국, '꾸준한 플레이'가 포인트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최상의 장비를 갖추는 기본적인 방법



▲ 가장 높은 등급인 경이(Exotic) 등급 잉그램

[아이템 등급]

데스티니의 아이템 등급은 색깍별로 하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노란색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노란색 아이템이 게임 내 최상위 등급인 경이(Exotic)등급 아이템으로 무기와 방어구 당 하나씩 밖에 착용할 수 없다. 파란색 아이템까지는 패트롤 미션 등 일반적인 플레이를 통해 얻기 쉬우며, 보라색과 노란색 아이템의 경우에는 획득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잉그램(Engram)이란?]

잉그램(Engram)이란 게임 내 각종 활동을 통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잉그램 상태에서는 안에 내용물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없으며, 암호 해독 상인을 통해 잉그램을 해독하면 해당하는 각 부위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무작위로 획득하게 된다.

잉그램을 획득하게 될 경우 해독했을 때 등장하게 될 아이템의 라이트 수치(일종의 아이템 레벨)이 정해져 있고, 잉그램 별 배경의 색깔에 따라 해당하는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다양한 토큰을 모아 잉그램을 획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장비 획득 방법]

데스티니의 기본적인 아이템 파밍은 위에서 소개한 잉그램의 획득을 통해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전설 혹은 경이 등급의 아이템을 장만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잉그램은 게임 내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등급 별 잉그램은 기본적으로 일정 레벨 이후부터 무작위 드랍을 통해 획득할 수 있지만 높은 등급의 잉그램은 드랍율이 저조하기 때문에 주간 퀘스트 및 NPC 평판 작업, PvP 콘텐츠나 협동 콘텐츠 등으로 얻는 토큰을 모아 교환하는 것이 더욱 일반적이다.

먼저, 보라색 등급인 전설 아이템을 얻기 위한 잉그램 획득 방법으로는 패트롤 미션을 통해 필드로 나가 각 지역의 관리자들의 평판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또한, PvP 콘텐츠인 '시련의 장'을 통해 얻은 토큰을 모아 NPC에게 교환하거나, 협동 PvE 미션을 꾸준히 돌아 토큰을 모으는 방법도 있다. 그밖에 사용하지 않은 무기를 분해해 무기 상인에게 제공하여 평판을 쌓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잉그램도 있으니 게임을 전체적으로 꾸준히 플레이하는 것이 장비 레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 장비를 획득해 캐릭터의 평균 '파워 수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정 진영에 가입해 매주 진영 포인트를 올려 세력 무기와 방어구를 입수하는 방법도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뉴 모나키'와 '미래 전쟁 교단(FWC)', '데드 오빗'과 같은 진영이 존재하며, 일주일에 한 번 세 가지 세력 중 하나를 정해 세력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각 진영으로부터 저마다 특징이 다른 무기와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진영에 속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경이 등급(Exotic) 아이템의 경우 게임 내 최종 등급 아이템답게 입수하는 방법이 훨씬 까다롭다. PvP 콘텐츠나 황혼전 같은 콘텐츠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플레이는 필수지만, 보통은 게임 내 일정 주기마다 등장하는 상인 'XUR'를 통해 입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XUR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특정 장소에 등장하며, 자신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이 아이템 중 무작위로 지급하는 특수한 잉그램을 판매한다. 물론 이 또한 일반적이지 않은 화폐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꾸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 기본적인 무기 정보창 화면

[장비 강화/마스터워크 소개]

'데스티니'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및 방어구는 꾸준히 사용함에 따라 퍼크(Perk)를 통해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무기는 종류 별, 또는 제조사 별로 특정 퍼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소 4개에서 6개의 퍼크를 지닌 무기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보라색 전설 등급 이상 잉그램을 해독할 경우 낮은 확률로 금색 테두리를 가진 '마스터워크 무기'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갖춘 무기의 경우 기본적인 무기에 더해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마스터워크 무기를 분해하면 '마스터워크 코어'라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기존 무기를 마스터워크 무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방어구의 경우 같은 성능이어도 이동력과 방어력, 회복력에 따라 특화된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특정 스탯에 특화된 장비를 갖출 수 있다. 방어구 또한 마스터워크 업그레이드를 거칠 수 있는데, 이 때는 대미지를 일정 이상 경감시켜주는 능력 등이 추가된다.


최신 확장팩까지 한번에 만난다
그동안 출시된 '데스티니2' 확장팩의 목록


[확장팩 1: 오시리스의 저주(Curse of Osiris)]

'오시리스의 저주'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첫 번째 확장팩으로, 오시리스는 전설적인 워록(Warlock)의 이름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는 이 확장팩 추가를 통해 시공을 넘나들며 오시리스의 비밀을 밝히고, 어두운 미래를 피하며 오시리스와 그의 수제자 아이코라 레이의 관계를 재건할 수 있다.

해당 확장팩을 통해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신규 공격전과 레이드가 추가되었고, 새로운 패트롤 지역으로 수성이 추가되어 벡스 종족과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됐다. 물론,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지금까지 출시된 '데스티니2'의 콘텐츠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오시리스의 저주를 플레이할 수 있다.


[확장팩 2: 전쟁지능(Warmind)]

두 번째 확장팩인 전쟁지능(Warmind)을 통해서는 황금기 인류가 만들어낸 전쟁 AI, 전쟁지능 라스푸틴(Warmind Rasputin)과 관련한 스토리를 접하게 된다. 라스푸틴은 황금기 당시 태양계를 지키던 AI의 지도자 격이었지만, 몰려오는 어둠을 상대로는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오자 아예 방어를 포기하는 것을 선택했다.

전쟁지능 확장팩에서는 황금기 위성들이 지면으로 떨어지고,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드러난 라스푸틴의 가장 중요한 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수호자는 라스푸틴을 파괴하려는 고대 군체 존재를 마주하게 될 전망이다. 물론, 스토리 외에도 해당 확장팩을 통해서 새로운 활동과 무기, 다양한 상위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됐다.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Forsaken)]

포세이큰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정식 서비스 일정과 함께 공개되는 '데스티니2'의 최신 확장팩이다. 뒤엉킨 해안(The Tangled Shore)이라는 새로운 목적지를 배경으로 하며, 꿈의 도시(The Dreaming City)라는 완전히 새로운 장소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포세이큰 확장팩의 가장 큰 특징은 PvE와 PvE의 요소를 모두 가진 4 VS 4 콘텐츠 '갬빗 모드'의 추가다. 다른 확장팩들과 마찬가지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갬빗 모드를 포함한 모든 업데이트를 서비스 당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9월 5일부터 배틀넷을 통해 정식 서비스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오버워치처럼 패키지 구매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구매할 수 있는 에센셜 컬렉션 및 컴플리트 컬렉션의 구성품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 에센셜 컬렉션(Essential Collection) 45,000원

⦁ 데스티니 가디언즈
⦁ 데스티니 가디언즈 확장팩 이용권
└ 데스티니 가디언즈 - 확장팩 I: 오시리스의 저주
└ 데스티니 가디언즈 - 확장팩 II: 전쟁지능
⦁ 데스티니 가디언즈: 포세이큰

■ 데스티니 가디언즈 – 컴플리트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85,000원

⦁ 데스티니 가디언즈
⦁ 데스티니 가디언즈 확장팩 이용권
└ 데스티니 가디언즈 - 확장팩 I: 오시리스의 저주
└ 데스티니 가디언즈 - 확장팩 II: 전쟁지능
⦁ 데스티니 가디언즈: 포세이큰
⦁ 데스티니 가디언즈: 포세이큰 연간 이용권
└ 데스티니 가디언즈: 포세이큰 – 검은 무기고 (2018년 겨울)
└ 데스티니 가디언즈: 포세이큰 – 조커스 와일드 (2019년 봄)
└ 데스티니 가디언즈: 포세이큰 – 어둠의 그림자 (2019년 여름)
⦁ 독점 디지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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