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배경과 몬스터 콘셉트가 계속해서 변화? 신규 던전 테네브리스 성채 공개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8개 |
7월 12일 정기 점검을 통해 추가될 신규 던전 '테네브리스 성채'에 대한 정보가 공식 홈페이지 GM 노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혁명단 은거지와 동일한 난이도(권장 장비레벨은 446)로 구성된 테네브리스 성채는 입구부터 출구까지 계속해서 배경과 몬스터 콘셉트가 변화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총 3명의 보스와 전투를 하게 된다.




▲ 신규 던전 테네브리스 성채


빛이 새어 들어오는 커다란 광장에서 가장 처음 만나게 될 테로페스는 몸 전체가 인위적으로 기계화된 외형을 하고 있다. 양팔에 부착된 기계를 통해 전기 공격을 하며, 일정량의 에너지가 몸에 쌓이면 강력한 전기를 주변으로 발산한다.

따라서 테로페스와의 전투 중에는 이 에너지가 얼마나 쌓이는지 주의 깊게 체크해야 하고, 전투 공간 주변을 둘러싼 구조물도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스며드는 빛이 인상 깊은 대광장의 모습



▲ 강력한 레이저 공격에 주의가 필요!


두 번째 네임드는 거대한 도서관 한복판에 등장한다. 강인한 외형의 룬골렘 '아페투스'는 도서관을 지키는 몬스터답게 해당 장소에 있을 때 그 힘이 배로 증가한다.

특히 이 장소에서 전투 시 아페투스와 수호자 모두에게 특정 속성이 부여되는데, 속성에 따라 사용하는 패턴도 변경된다. 즉, 아페투스와의 전투는 상성 상 유리한 속성을 빠르게 파악하여 순발력 있게 대처해야 원활하게 공략을 할 수 있다.




▲ 이끼로 덮여 있는 아페투스의 강인한 외형



▲ 속성이 부여된 상태


마지막 네임드 '다르니브'는 다른 세계에서 소환된 악마로 등에 달린 촉수와 낫을 이용해 넓은 범위를 빠르게 타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으로 악마라는 설정에 어울리는 패턴들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수호자의 힘을 빼앗아 오거나, 수호자를 악마화시켜서 양날의 검으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특징을 잘만 이용한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며, 던전 클리어 시 울부짖는 분노의 장비 상자를 포함하여 상위 액세사리 강화 재료 및 최상위 장비 강화 재료, 그리고 각인서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화려한 연출 효과가 돋보이는 마지막 보스



▲ 굉장히 긴 공격 거리를 가진 촉수 공격?



▲ 획득 가능한 아이템(칠흑의 테네브리스 성채는 권장 장비레벨 453)


한편 신규 던전 업데이트와 함께 7월 12일에는 마공사, 인술사, 궁수, 마법사, 비검사, 월광무사의 클래스 각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주차별로 엘린 권술사, 또 다른 신규 던전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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