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터블로 찾아오는 우주닌자, '워프레임' 닌텐도 스위치 버전 공개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댓글: 27개 |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게임, '워프레임'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워프레임'의 개발사인 디지털 익스트림스(Digital Extremes, 이하 DE)는 해당 게임의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행사 '텐노콘(TennoCon)'을 통해, 워프레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개발 중임을 알렸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는 워프레임의 이식은 '둠'과 '울팬슈타인' 등을 스위치로 이식한 '패닉 버튼'이 담당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원작의 플레이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슬라이딩 액션은 물론, 총기 사용, 근접 무기와 어빌리티 사용 등 기존 콘솔 버전과 같은 경험을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인 협동 플레이가 기반인 게임인 만큼,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PC와 PS4, Xbox One 버전까지 출시한 '워프레임'은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표를 통해 현세대 모든 콘솔로의 출시를 확정 지었다. 현재 구체적인 출시일 및 기존 PC 버전과의 크로스 플레이 가능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존 콘솔 버전처럼 크로스 플레이는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태다.

한편, DE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될 업데이트 내역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럭스 스킨은 물론, 올해 말 추가되는 금성의 오픈월드 포르투나(Fortuna), 2019년 업데이트될 신규 시네마틱 시나리오 '더 뉴 워(The New War)'까지 게임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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