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카카오 블레이드2, 운영 실수로 '10만 보석' 오지급 논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2개 |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블레이드2'에서 보상이 과다 지급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슈는 '블레이드2'의 출석 이벤트인 '가이우스의 특별 지원 이벤트'에서 일어났다. '가이우스의 특별 지원 이벤트'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로, 매일 출석 보상 10만 골드와 출석일의 누적일에 따라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문제는 7일 차 보상으로 '10만 골드’가 주어져야 하는데, 운영 실수로 인해 '보석' 10만 개가 유저에게 지급됐다. 이슈가 확인되자 운영 측은 즉각 회수 작업에 돌입했다.

'블레이드2'는 보석 3,300개를 현금 3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석 10만 개를 단순 계산하면 현금 100만 원 정도의 재화가 잘못 지급된 것이다. 현재 블레이드2 운영 측은 1차 아이템 회수 및 임시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며, 잘못 지급된 보석을 사용한 경우를 확인하기 위해 게임 DB의 상세한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계정에 가한 임시 제재 조치가 진행 중이다.

해당 문제에 대해 '블레이드2' 운영 측은 "순차적으로 정상화 작업 진행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블레이드2' 운영 측이 공식 카페에 올린 안내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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