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란 필수 카드는 빙결과 추과 효과! 활용도 높은 전용 마법 정리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적을 얼어붙게 만들고 그에 따른 추가 효과를 발생시키는 아란은 빙결과 그 활용에 대한 플레이가 핵심이다. 따라서 스킬 카드 역시 이를 주력으로 활용하기 마련인데, 상대를 얼리는 것은 물론 빙결된 적을 제압하는 마법들이 그녀의 덱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아군 몬스터를 보호하거나 마나 회복,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 카드도 빼놓을 수 없다. 아란의 스킬은 상당 부분 빙결이라는 조건이 제시된 대신 여러 방면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다양한 카드가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일부 핵심 카드는 아란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 필수 카드 중 하나인 '하이 디펜스'.





■ 빙결과 이를 이용한 추가 효과! 아란 주력 스킬 카드

◎ 적을 빙결시키는 공격형 마법

아란이 지니는 고유 스킬 '스매시 스윙'은 적을 5의 피해와 함께 빙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아란은 스킬을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할 때 마음대로 고유 스킬을 활용하기 쉽지 않고, 플레이의 핵심인 빙결을 '스매시 스윙' 하나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

따라서 적을 얼릴 수 있는 추가적인 스킬 카드의 활용이 필요한데,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카드는 '파이널 차지'와 '롤링 스핀'이다. '파이널 차지'는 모든 적을 밀어내면서 22의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살얼음을 통해 매초 2의 추가 피해를 발생시킨다. 게다가 빙결 효과가 더해지기 때문에 훌륭한 광역 마법인 셈.

그리고 '롤링 스핀'은 범위 내 몬스터에게 6초간 7의 피해와 함께 빙결 효과를 부여한다. 특히 '롤링 스핀'은 노멀 등급 카드이므로 획득도 쉽고, 덱 여러 장 넣을 수 있어서 많이 활용되는 편이다. 범위 좁은 편이 아니라서 발동 위치를 잘 지정하면 여러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도 있다.

두 카드가 비교적 많이 사용되지만 이 밖에도 적을 공격하고 얼릴 수 있는 다수의 카드가 존재한다. 하나의 적을 지정하는 '에어로 스윙', 일직선상의 몬스터를 공격하는 '스매시 웨이브', 아군을 보호하고 공격자를 얼리는 '바디 프레셔', 모든 적을 끌어당기는 '개더링 캐쳐', 모든 몬스터를 띄우는 '스톰 오브 피어' 등이 그 주역이다.

단, 적을 지정하는 범위, 가성비 등을 고려했을 때 '파이널 차지', '롤링 스핀'이 가장 이상적인 카드로 뽑힌다. 따라서 빙결 효과는 두 카드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공격 마법이 더 필요할 때 추가로 다양한 스킬 카드를 섞어 사용한다.











◎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제압기

모든 영웅들에게 필수 카드로 뽑히는 제압기는 아란 역시 덱에서 빼놓을 수 없다. 게다가 아란의 제압기는 조금 특별한데, 빙결된 적에게 효과가 발휘되는 발동 조건이 걸려있기 때문. 대신 효과만큼은 확실하여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덕분에 '백 투 리엔'과 '파이널 블로우' 두 스킬은 전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훌륭한 제압기다.

'백 투 리엔'은 선택한 몬스터가 빙결 상태라면 아군의 덱 맨 위로 이동시키는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얼핏 보면 몬스터를 덱으로 돌려보내는 점이 메르세데스의 '리턴 투 에우렐'과 유사하지만, 적의 덱이 아닌 아군의 덱으로 이동이라는 차이를 가진다. 즉,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뺏어올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강력한 제압 카드다.

더불어 '파이널 블로우'는 적 몬스터에게 20의 피해를 입히는 대인 공격 마법이지만, 상대가 빙결된 상태라면 즉시 처치라는 무시무시한 추가 효과가 발동한다. 빙결 효과와 빠르게 연계하여 위협이 되는 핵심 몬스터를 즉각 처치할 수 있다는 점은 훌륭한 제압기로써 성능을 확실히 보여준다.

두 카드는 모두 강력한 효과를 지니지만, 빙결이라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므로 사용 전 적을 먼저 얼리는 사전 행동이 필요하다. 이런 연계 동작은 상대가 반응하지 못하도록 빠르게 진행되야 하고, 이를 위해 빙결과 카드 활용에 따른 마나 소비를 미리 계산하여 움직이는 게 좋다.











◎ 전투를 이끄는 효율 좋은 마법들

아란의 전용 카드들 중에는 빙결과 제압기 외에도 빙결을 활용하여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거나, 빙결 없이도 중요하게 사용되는 카드를 찾아볼 수 있다. 빙결된 대상을 공격하여 추가 카드를 획득하는 '되찾은 기억'부터 마나를 회복하는 '파이널 토스' 등이 대표적인데, 그중에서 '비욘더'에 주목할만하다.

'비욘더'는 모든 적 몬스터에게 18의 피해를 입히고, 빙결된 대상이 입는 피해만큼 적 타월에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광역 빙결 마법인 '파이널 차지'와 연계하면 순식간에 적 타워에 많은 피해를 누적할 수 있는 셈. 이는 타워를 직접 공격하는 방식의 돌격 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카드다.

이외에 빙결이라는 조건 없이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하이 디펜스'와 '헌터즈 타겟팅'은 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능의 카드다. '하이 디펜스'는 6초간 범위 내 아군 몬스터가 받는 피해를 1로 고정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중요 효과를 지닌 아군 몬스터를 보호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만든다.

더불어 '헌터즈 타겟팅'은 선택한 적 몬스터가 피해를 입을 때마다 마나가 회복하는 재생 카드 중 하나다. 마나 회복이라는 면은 '파이널 토스'와 유사하지만, 상대가 빙결되지 않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으로 적용! 좀 더 활용성 좋은 모습을 지닌다.

또한, 모든 아군의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컴뱃 스텝', 아군의 공격 속도를 증가하는 아란의 2번째 고유 스킬인 폴암 부스터의 효과에 공격력 추가까지 더하는 '폴암 마스터리', 선택한 아군이 적 타워를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 '클리빙 어택' 역시 자신의 덱에 따라서 활용하기 좋은 카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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