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여전히 파산한 골드리치가 대세! 인기 공용 몬스터는 누가 있을까?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메이플블리츠X의 영웅들은 각각 전용 몬스터, 스킬 카드가 존재하지만, 이와 함께 덱의 상당 부분은 공용 몬스터 카드로 채워진다. 따라서 어떤 선택하는 공용 카드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변하기도 하는데, 반대로 인기 있는 공용 카드를 살펴보면 현재 대세라고 할 수 있는 경기 운영 방법을 알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카드 중 하나는 대부분의 유저가 활용하는 파산한 골드리치로 이를 사용한 폭발적인 마나 수급과 압박이 여전히 강력한 플레이 스타일로 보인다. 이처럼 인기 공용 카드는 물론 효율 좋은 레전드리 카드, 가성비 좋은 카드 등 여러 유저들이 선택한 공용 몬스터를 파악해 둬야 한다.




▲ 덱에서 많이 사용되는 공용 카드는?





■ 모든 영웅이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기 카드는?

◎ 기존 인기 카드의 확고한 입지, 대세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덱을 구성할 때 공용 몬스터가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크다. 따라서 인기 있는 공용 몬스터를 알아두면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플레이 스타일을 파악할 수도 있다. 어떤 영웅이든 상관없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용 몬스터는 파산한 골드리치, 프란시스 시리즈, 투사 크림슨 발록을 뽑을 수 있다.

특히 파산한 골드리치가 대부분의 유저 덱에서 발견되는 것은 이를 활용하여 순간 폭발적인 마나 생성으로 공격을 몰아치며 주도권을 잡는 플레이 스타일이 여전히 강세라는 의미로 보인다. 마나 자연 회복이 멈추는 대신 아군이 공격할 때마다 마나가 회복하는 해당 카드의 능력은, 상대의 마나 회복을 제한하거나 다수의 아군 몬스터 카드와 함께 운영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인형사, 부두술사, 얌전한 3가지가 주로 이용되는 프란시스 시리즈와 투사 크림슨 발록은 오랜 시간 유저들의 애정이 끊이지 않는 핵심 카드다. 기본형인 인형사 프란시스는 5레벨 이하 무작위 적을 아군으로 변경, 부두술사 프란시스는 모든 몬스터를 목각인형으로 변경하는 제압 성능을, 얌전한 프란시스는 적의 스킬 카드 비용을 높여서 전투 타이밍을 어긋나게 유도한다.

그리고 적 몬스터 1명과 체력을 교환하는 투사 크림슨 발록은 상대 몬스터를 궁지에 빠트리고, 스스로를 강화하여 몬스터 최강의 능력치를 선보인다. 덕분에 단일 효율이 높으며, 적의 공격을 받아치는 역습에서 빛을 발한다.

또한, 여러 덱에 추가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슈퍼 빅헤드워드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살아있는 동안 소환되는 모든 몬스터가 무작위로 변경되는 이 효과는 많은 마나를 소모하여 강력한 몬스터를 하나씩 출현시키는 상대를 견제할 때 좋다. 더불어 파산한 골드리치로 마나를 얻은 후 몬스터를 빠르게 소환하고, 마지막 슈퍼 빅헤드워드를 꺼내면 적은 수비할 여력이 남지 않는다.




▲ 파산한 골드리치는 여전히 대세!



▲ 프란시스의 인기는 끊이질 않는다.




◎ 전장을 제압할 수 있는 효과의 레전드리 카드가 사용된다

모든 영웅들이 다양하게 사용하는 핵심카드 외에도 많은 레전드리 카드가 상황에 따라 높은 사용률을 보인다. 여러 영웅이 사용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데몬 슬레이어가 많이 이용하는 라이카 시리즈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가진게 특징!

기본 라이카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광역 공격, 검은 라이카는 공격 시 피격된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제압 성능, 정화된 라이카는 적 몬스터 1명의 공격과 체력을 1로 변경하는 단일 제압 능력이 있다. 그리고 폭풍의 라이카는 공격할 때마다 다른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데, 폭풍의 라이카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편. 적 제압 능력이 있는 검은 라이카와 정화된 라이카가 인기다.

또한, 상대 몬스터를 뺏는 능력이 돋보이는 힐라 역시 한 장쯤은 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레전드리 카드다. 힐라는 사망 시 적 몬스터 1명을 아군으로 전환. 여제 힐라는 사망 시 적의 덱에 있는 4레벨 이상 몬스터 1명을 아군으로 소환하는 카드 강탈 능력이 있어서 많은 덱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여기에 살아있는 동안 모든 몬스터의 소환 특성을 막는 마녀 힐라도 전장을 장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무난한 능력치를 지닌 핑크빈은 소환 시 모든 아군 몬스터를 핑크빈으로 변경하는 능력으로 낮은 레벨 아군을 업그레이드, 또는 상처 입은 아군을 재활용하기 위해 사용된다. 여기에 블랙빈은 소환 시 모든 적 몬스터의 체력을 1로 바꾸는 제압 기능을, 블루빈은 소환 시 전장의 모든 아군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능력이 있다. 반면, 전설 등급 몬스터를 추가 소환하는 슈퍼스타 핑크빈은 많은 마나 소모 때문에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지 않은 편.

즉, 레전드리 공용 몬스터는 제압기 성능을 지녀서 부족한 스킬 카드 대신 활용되거나, 상대 카드를 뺏는 등 전장을 쉽게 장악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가 주로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정화된 라이카도 종종 활용된다.



▲ 전장을 가득 채움 핑크빈을 만날 수 있다.




◎ 특정 상황 또는 가성비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는 카드로 진원한다

일부 카드는 많은 덱에서 활발하게 이용되진 않아도 특정 상황에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50% 확률로 성공 시 적 몬스터 아군으로 전화, 실패 시 적 몬스터 공격력 2배라는 특별한 능력의 버섯 공주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실패 시 뒤처리가 쉬운 메르세데스 유저들에게 많이 사용된 경우가 있다.

사망 시 더불어 아군 타워의 체력을 되돌리는 파풀라투스나 살아있던 동안 사용한 카드를 덱에 추가하여 카드 소비량을 줄여주는 디지털 파풀라투스 역시 취향에 따라 일부 유저에게는 주요 카드로 이용된다. 특히 영웅 고유 스킬인 오크통과 함께 카이린의 돌격 덱에서는 에피네아와 향상된 에피네아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중.

더불어 페페킹, 검소한 페페킹, 향상된 페페킹은 한 장의 카드로 여러 몬스터를 추가 소환하여 공격로를 장악할 수 있기에 여러 유저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밖에 적 타워의 효과를 제거하고 대신 자신의 공격력을 높이는 데비존, 향상된 데비존은 강력한 타워 효과를 지닌 적을 상대할 때 필수로 여겨지는 카드다.

더불어 적을 침묵시키는 붉은 켄타우로스와 그 상위 버전으로 똑같이 침묵 효과가 있지만 능력치가 훨씬 강한 침묵의 킹 블록골렘은 가성비 좋은 카드로 여겨진다. 그중 침묵의 킹 블록골렘의 경우 거의 필수 카드로까지 여겨지는 성능의 몬스터다.

그 밖에도 타워 효과 제거의 루이넬, 몬스터의 효과를 복사하는 구미호, 원거리로 다른 공격로를 타격할 수 있는 스타픽시, 사망 시 루팡 카드를 추가하는 좀비 루팡 등 가성비 좋은 다양한 카드들이 덱의 빈자리를 채우는 상황. 필요한 카드가 전부 준비되지 않았다면 가성비 카드로 먼저 덱을 구성하는 게 좋다.




▲ 디지털 파풀라투스는 먼저 꺼내야 한다.



▲ 페페킹은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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