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거는 신개념 블루투스 스피커, 'KITAS 2018'에 등장!

포토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1개 |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특한 제품이 'KITAS 2018'에 등장했습니다.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8. 올해 처음 참관한 이엠텍(EM-Tech)은 자사의 블루투스 스피커 'MY THEATER(EM-W100)'를 선보였습니다. 스피커 하면 떠오르는 네모 상자의 고정관념을 깬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변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흡사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떠올리게 하는 이 제품은 목에 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스피커를 한 방향으로만 배치하여 소리의 지향성을 확보, 오직 사용자에게만 소리를 전달해주는 기술이 적용되어 이어폰 혹은 헤드폰처럼 귀에 직접 음향 장치를 거치하지 않아도 소리가 전달됩니다.

스마트폰은 물론 전용 동글을 사용하면 PC와 콘솔 기기(PS4)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내믹 레인지 효과로 아주 작은 소리까지 재현할 수 있어 답답한 여름철에도 게임 중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에 직접 걸치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에도 귀가 피로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하철 혹은 대회장처럼 주변 환경이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추후 출시될 신제품에는 이런 기능도 보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목에 걸 수 있는 스피커! 이엠텍의 MY THEATER(EM-W100)가 있는 부스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 그래픽카드 제조사 이엠텍아이엔씨가 아닌 이엠텍(EM-Tech)입니다



▲ 목에 걸 수 있는 신개념 블루투스 스피커 EM-W100 입니다



▲ 색상은 검정색과



▲ 흰색 2종류로 구분되어 있군요



▲ 디자인은 넥밴드와 비슷하지만 귀에 꼽는 이어 부분이 없습니다



▲ 실제로 사용한다면 이런식으로 목에 걸기만 하면 끝



▲ 사용 중에 전화통화 등의 다양한 기능도 지원합니다



▲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 체험과 함께 할인 행사도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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