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8월 7일, 리오레우스 등장! FF14 X 몬스터헌터: 월드 콜라보 상세 내용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21개 |


에오르제아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리오레우스! 8월 7일, 파이널판타지14(이하 FF14)에 '몬스터 헌터: 월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스퀘어에닉스는 7월 16일, 파이널판타지14 레터라이브 45회에서 '파이널판타지14'에서 진행하는 '몬스터 헌터: 월드' 콜라보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는데, 에오르제아에는 몬스터 헌터의 대표 몬스터인 '리오레우스'와 헌터들의 파트너 '아이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 빛의 전사에게 다가오는 아이루




▲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다가...




▲ 뭔가를 발견하는데?




▲ 하늘에서 습격하는 리오레우스


에오르제아에 나타난 몬스터인 '리오레우스'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첫 작품부터 상징 몬스터로 자리를 잡으면서 최신작까지 꾸준하게 등장하여 몬스터 헌터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전투나 사냥할 때 공중에서 땅으로 습격하는 전법을 사용하여 그에 걸맞게 '하늘의 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레오레우스의 유명세 덕분인지 해당 몬스터의 사냥을 목표로 시작하는 신생 헌터가 많았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고 언급했다.

파이널판타지14에서는 꼬리로 주변을 휩쓸거나 하늘로 날아올라 불을 내뿜는 몬스터 헌터: 월드의 리오레우스를 고스란히 구현했다. 특히, 리오레우스 위로 올라타서 공격하는 방법이나 몬스터가 포효할 때 기절 효과가 부여되는 세밀한 요소까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 일반 난이도와 극 난이도는 입장 인원이 다르다




▲ 정면은 물론, 측면도 안전하진 않죠




▲ 포효하면 기절 효과가 부여된다




▲ 회복은 오로지 전용 물약 10개로만 가능하다




▲ 몬스터 위로 올라가서 공격하는 단차 공격도 가능하다




▲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을 조심하세요


리오레우스 토벌전은 기존 토벌전과 달리, 몬스터 헌터: 월드 특유의 전투 방식이 적용된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일반 난이도를 기준으로 1~8인이 입장할 수 있으며, 방어, 회복, 공격 역할 구분이 사라진다. (극 난이도의 경우 1~4인으로만 입장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던전에 입장하면 플레이어마다 전용 물약을 10개씩 지급한다. 해당 토벌전에서는 회복 기술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HP는 오직 주어진 물약으로만 회복할 수 있다. 또한, 파티 구성원이 총 3번 죽으면 토벌에 실패하게 된다는 점을 참고한다.




▲ 레우스 장비(남/여 개별 디자인)




▲ 헌터들의 영원한 파트너 '아이루'




▲ 몬스터 헌터 마을에서 키우는 '푸기'




▲ 토벌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리오레우스 탈것


리오레우스 토벌전과 관련된 아이템도 공개됐다. 몬스터 헌터: 월드 리오레우스 재료를 통해 만드는 방어구인 '레우스 시리즈', 탈것' 리오레우스', 꼬마친구 '아이루'와 '푸기', 하우징 아이템이 파이널판타지14에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파이널판타지14'와 크로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몬스터 헌터: 월드'에는 파이널판타지14의 대표 몬스터인 베히모스를 비롯하여 용기사의 '드라켄 장비'와 아이루가 변신한 '모그리'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 글로벌 서버 기준 8월 7일 V4.36 업데이트와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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