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인게임 구매 매출만으로 1조 1천억 원 달성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16개 |



포트나이트가 인게임 구매만으로 매출 10억 달러(한화 1조 1천억 원)를 돌파했다.

마켓 리서치 업체 슈퍼데이터(Superdata)의 포트나이트 및 배틀로얄 장르 게임에 대한 리서치에 따르면, 포트나이트의 매출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성장세는 2018년 5월에 들어서는 조금 주춤해 전월 대비 7% 증가한 월간 매출 약 3억 18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출시 이래 인게임 매출만으로 누적 10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데이터는 포트나이트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과 모든 플랫폼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게임 방송 플랫폼과 유명인을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과 대부분의 기기에서 정상적으로 구동되어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한편, 게임 방송 시청자들은 지난 5월 7억 시간을 배틀로얄 장르 게임을 시청하는 데 소비했으며, 그중 포트나이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83%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틀로얄 장르에 이어 MOBA 게임 방송 시청 시간이 2위로, 2억 7,500만 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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