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추억의 게임과 패드, '네오지오미니' 20일 예약 판매 진행

네오지오미니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조이트론 (대표이사 김주민)은 7월 20일 네오지오미니의 공식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오지오미니는 30~40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네오지오의 40가지 오리지널 게임들이 수록되어 있다. 자체 디스플레이를 통해 휴대용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TV와 HDMI 케이블로 연결하여 고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별도 판매 되는 게임패드를 연결하면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오리지널 게임 그대로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TV 연결 시 화면조정 기능, 이미지 퀄리티 최적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밝기와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설정 메뉴는 한글화가 되어 있어 손쉽게 설정을 할 수 있다.

예약은 옥션과 조이트론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7월 20일 (금요일) 오전 0시부터 당일 24시까지 단 하루 신청을 받는다. 이 날 하루동안 예약 신청 된 수량에 한해서만 별도 수량 준비를 하며, 8월 20일 경에 먼저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네오지오미니의 예판가격은 콘솔이 129,800원 , 게임패드가 29,800원, HDMI 케이블이 9,800원 , HD액정필름이 5,800원, 4가지 종류의 케릭터스티커가 9,800원이다.

네오지오미니와 게임패드는 한국어화 된 패키지로 정식 출시되며, 한국 정식 버전에 대해서만 공식적인 AS 및 문의가 가능하다.